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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해 1월 21일 26 세로 생을 마감해 많은 슬픔을 주었던 가수 유니(본명 이혜련).  오늘로 그녀가 떠난뒤 정확히 1년이다. 1주기 추모식에서 유니의 어머니는 "외롭게 간 우리 딸을 기억해 달라"고 말했다. 고인의 잘 알려지지 않은 모습을 알리는 것도 의미 있을 것이라 생각해 이 포스트를 남긴다.

2005년 여름이었다. 내가 국민일보에 재직하던 시절,  연예담당 후배 기자가 새로 앨범을 낸 유니를 인터뷰하는 자리에, 내가 기사를 쓸 것도 아니면서 주책맞게 끼어들었다. 내게 유니는 참 매력적인 여성이었기 때문에 가까이서 그녀를 한 번 보고 싶고 싸인도 받고 이야기도 나누고 싶어서였다. 

유니가 생을 마감한 그 때 뿐만 아니라 그 2년 전인 2005년 당시에도 유니에 대한 악평은 심각했다. 같은 섹시 컨셉으로 나선 채연이나 효리 등 다른 여자 연예인이 귀여움이라는 컨셉이 있어서 악평을 완화시켰지만 유니는 도발적이라는 컨셉 때문인지 유독 더 많은 악평을 받았고 특히 여성, 여성주의자들로부터 악평을 많이 받았다.


▶ 참고기사 : 날로 야해지는 여가수들 그 뒤안엔 남성의 성적 판타지가

같은 여성들로부터 악평을 받는 그녀가 안쓰러워서 유니에게 꼭 물어보고 싶었던 한 가지. 일부 여성주의자들이 유니의 섹시함에 대해 "여성의 지위를 떨어뜨린다"면서 비판하는 것을 주변에서 많이 보아왔기에 당자자인 유니는 여성주의자들의 이러한 비판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가 매우 궁금했다.

내가 만나 본 유니는 첫 인상에서 솔직히 그녀의 압도적인 가슴과 왕방울 같은 두 눈 밖에 들어오지 않았다. 그러나 이내 대화를 해보면서 그녀가 상냥하고 사려깊으며, 여성으로서의 자의식이 굳건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유니가 생각하는 섹시함이라는 것이 뭐냐고 물었더니 유니는 "섹시함은 노출이 아니라 감춤"이라고 답했다. 뭔가 한 내공이 느껴지는 대답이다.

후배 기자들이 질문을 연이어 던지고 유니가 막힘없이 조리있게 답을 줄줄이 하는 가운데 막간에 끼어든 나는 유니에게 "상품화되고 있는 유니의 섹시함이 사회적인 성으로서의 여성의 지위를 떨어뜨린다는 여성주의자들의 지적이 있다. 당사자로서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물었더니 유니는...

"섹시함은 나의 실체는 아니고 나의 컨셉이며 나의 무기다. 섹시함을 여성이 통제할 수 있다면 여성의 지위를 높이지만 여성이 통제하지 못하고 섹시함이 남성에 의해 좌우된다면 여성의 지위를 떨어뜨리며 여성을 비참하게 만든다고 생각한다. 나는 나의 섹시함을 통제하고 나의 무기로 삼는다" 고 대답했다.

미국의 팝스타 마돈나가 섹시 코드로 한창 주가를 높일 때 미국의 학부모들이 마돈나가 청소년에게 악영향을 준다고 비난했다는데 이에 마돈나는 "자기와 다르다는 이유로 다른 사람을 비난하거나 평가해서는 안된다. 나 자신을 표현하기 위해 내가 선택한 영역이 '섹스'일 뿐이다." 라고 말했다고 한다.

섹시한 것에 보수적인 사회의 비난에 대해 마돈나는 개인의 표현의 자유를 주장했고 유니는 여성으로서의 성적자기결정권을 주장한 것이다. 두 사람 모두 높은 인권의식을 가지고 있다는 점에서 칭찬할만하다. 거기에 유니는 여성으로서의 자신과 여성인권까지 자각하고 있다는 점이 마돈나보다 더 높게 평가될 만하다.

우리 나라에서 유니 같은 여성의 섹시함을 비판하는 이들이 많겠지만 가장 두드러지는 부류로 두부류를 들 수 있을 것 같다. 하나는 일단의 여성주의자들 그리고 또 하나는 유교적 가부장권위주의와 남성우월주의에 푹 쩔어있는 마초들이다.

나는 여성주의자들의 생각과 다르게 오히려 유니같은 여성의 섹시함이 여성의 인권을 신장시켜왔다고 본다. -섹시한 마돈나가 여성의 인권을 신장시킨 것으로 평가받는 것처럼- 왜냐면 남성의 성적판타지를 보여주는 그 여성들과 그 여성들의 이미지를 남성들이 통제한다는 것은 환상일 뿐이며 현실은 오히려 남성들이 그것들에게 통제받고 있기 때문이다.

가부장권위주의와 남성우월주의에 쩔어있는 마초들이 섹시한 여성을 천박하며 부도덕하다며 비난하는 이유, 아프간의 탈레반이 미인대회에 출전하려는 아프간 여성을 암살하려는 것도 마찬가지 이유는 바로 이런 것이다. 여성의 성적자기결정권과 여성에게 통제받는 남성을 그들 남성이 인정할 수 없기 때문에 섹시한 여성을 비난하고 죽이려는 것이다.

섹시함을 팔고 말고를 결정하는 것은 여성이다. 이러한 실체를 남성들이 깨닫는 순간 욕망을 가진 남성들은 약자의 지위로 떨어질 수 밖에 없다. 욕망을 통제하는 여성은 지위가 높아지기 마련이다. 이러한 것들을 인정하는 남성은 여성과 평등해질 수 있고 유니와 같은 스타를 팬으로서 평등하게 바라볼 수 있다.

여성의 섹시함을 소비하는 남성이 약자의 입장이 된다는 실체를 깨닫지 못하거나 약자임을 인정하지 않고 우쭐대는 남성들은 신경쓸 필요가 없다. 멍청하고 무식한 남성들을 굳이 신경써 줄 필요가 어디 있을까. 만일 그들이 주제넘는 짓을 하면 법대로 하면서 혼내주면 될 일이다.

유니는 자신의 섹시 컨셉에 대해 남성들이 자신을 비난하는 것에 대해서는 큰 신경을 쓰지 않았다. 그녀는 그만큼 강한 여자였다. 유니는 다만  "여성들의 나에 대한 평가에 주의한다"며 "여성들이 나를 비난할 때 마음이 아프다"고 말했다. 여기서 그녀의 자매애적 의식도 볼 수 있다.

인터뷰 내내 논리적으로 거침없이 대답하는 유니를 보면서 유니는 섹시하기도 하지만 섹시하다기보다는 똑똑한 여자라는 인상을 주었다. 토크쇼의 사회자로 나서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유니는 말을 조리있게 잘했다. 쉴틈 없이 바쁜 생활 속에서도 틈을 내서 책을 읽고 있는 그녀도 볼 수 있었다. 열심히 살고 있는 그녀는 정말 아름다웠다.

그녀에 대한 강렬한 인상을 받은 뒤 1년 여... 그녀가 수년간에 걸친 악플에 힘들어하다 자살까지 이르렀다는 소식은 너무나 충격이었다. 유니의 상냥함과 사려깊음 내면적 강함 등 남다른 매력을 더 이상 볼 수 없다는 사실도 안타깝다. 이 글을 통해 유니가 어떤 여자였는지를 다시 한번 생각하고 그녀를 기억할 수 있는 계기를 블로거들에게 주었으면 좋겠다.

 
▶ 참고기사 : 유니 母 "외롭게 간 우리 딸 기억 해주세요"


* 사진 이미지는 주식회사 스포츠코리아의 허락을 받아 사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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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joungeun 2008/01/22 10: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글이었어요.
    유니가 누구였는지, 자살소식 전까지는 별로 생각지도 못했는데, 이 글을 읽어보니 무척 아까운
    사람이었다는 생각이 드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 llpark 2008/01/22 11: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타깝네요..

  3. 신수정 2008/01/22 11: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성주의자는 아니지만...
    故 유니씨를 잘 이해하지 못하고 싫어했던거는 사실이었던거 같아요
    막연한 악플이 아닌.. 저 여잔.. 왜 저렇게 성형하고 섹시컨샙으로 저럴까... 하고..
    속깊고 착한사람이었다는것을... 죽고 나서야 후회와 안타까움이드네요.
    주변에 친구없이 연예계에서 힘겹게 외롭게 몸담고 산 유니씨에게 정말 미안함이 많이 듭니다

    덮어높고 남을 비판하는 일은... 정말 사라져야 겠습니다..
    우리 자신을 보세요... 작은 말한마디에도 가슴 아파하고.. 상처받는데...
    모든게 노출된 사람들은 어떻겠어요.. 그 가족들이 상처받는거를 보세요..
    정말 달라져야겠습니다.. 유니씨 1주년을 맞아 다시한번... 좋은 네티즌이 되야겟다는.
    생각을 더불어 해봅니다.
    유니씨 하늘에서 편히쉬시고. 아픔없이 눈물없는 세상에서 사시길 바랍니다.

  4. 곽민경 2008/01/22 11: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직도 미니홈피에 잘죽었다는 말을 남기는 사람이있다고 합니다 ! 정말 사람이길 포기했나봅니다
    겉으로 보기에 화려해보이는 외모때문에 어쩜 더 욕을 먹었는지도 모르겠네여?
    사람이 외모로보는거와 달리 여리고 여린 심성이였는데도 같은여자들이 더그랬는지도 모르겠어요??
    아마도 질투나 시기심 같은거겠죠?? 확실하게 잘알지도 못하면서 무조껀 비방하느글들은....
    이겨내지못하고 스스로 목숨을 포기한 사람도 참 못났습니다 !! 좀더 강한사람이였다면 좋았을텐데요!
    아마도 본인에 명이 거기까지 였겟지만요! 참아깝고 아까운 생명입니다
    더구나 너무나 이쁜얼굴로 활짝웃고있는 고인에 영정사진에 더 안타까움을 표합니다 !
    사후세상이 있다면 그곳에서는 편안하고 행복하게 , 다음에 다시 태어나 아름다운세상 마음껏
    살아보세요!!

  5. 배인경 2008/01/22 11: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6. darkness 2008/01/22 11: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타까운 영혼이 하나 떠나간지 어연 1년이 넘었네요.

    부디 좋은곳에 가시길 바라며, 이 혼잡한 인간세상보단 천사가 되시길...

  7. 진작에.. 2008/01/22 11: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런 글들이 올라왔으면 좋았을껄..
    여리지만 똑똑하고 상냥한 사람인줄 알면서도.. 마녀사냥 하듯이 몰아칠땐 모두 입다물고 있었지요..
    누굴 탓합니까..
    안타까울 따름이네요..

  8. 개독시러 2008/01/22 11: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려가 깊은 여자였으면 과연 기독교 환자가 되었을까나? 아니라고 본다.

    잠깐 여기서 기독교 신자이면서 연예인이고 지난 2년간 자살을 한 사람들을 보자.
    이은주, 유니, 정다빈. 음, 패턴이 있는건가? 올해는 누가?

    • 버쿠스 2008/01/22 14:47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역시 기독교에 대해서 안좋은 생각을 가지고 있지만
      여기서 기독교 얘기는 필요없다는 생각을 합니다.
      애연가들이 담배는 기호식품이라고 말을 합니다.
      종교는 그들의 믿음일 뿐입니다.
      그리고 이미 가신분들에 대해서 함부로 말하는 것은
      인간으로서 기본적인 예의, 상식이 없는 것으로 보입니다.

  9. 현아 2008/01/22 11: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진작 이런 글 많이 써주시지 그랬어요 가고 나니 아쉬운글이네요..

  10. msjin1010 2008/01/22 12: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너무나 좋아했던 언닌데...예전부터 착하구 사람이 좋다는 말을 많이 들엇어요...넘 안타까워요~~

  11. 개독시러님 2008/01/22 12: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당신이나 유니를 악플에 시달리게 해서 죽게만든 인면수심의 치들이나
    다를 게 없네요.

  12. 완전공감 2008/01/22 12: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어렴풋 모 퀴즈오락프로그램에서 다른연예인들은 아무도 대답도 하지못하는 답을 척 해내는 유니를 보고
    그냥그런 연예인이 아니구나 하는 감동을 받았는데..........사실이었군요.
    생각보다도 더 똑똑했구나.심성도 깊었고.
    넘 안타깝네요.......차라리 다른나라에서 태어났더라면 그렇게 불행했을까...........


    그리고, 하여튼간 덜떨어지고 범죄심리가득한 잘못배운 어린것들의 만행
    아마 스스로의 비하감과 열등감에 아직도 그런애들이 있나본데,
    나중에 그 업보의 천벌 받을거다. 똑똑히들 알아들어라. 하늘의 천벌이란 바로 스스로가 자신에게 그렇게
    차곡차곡 내린것이란걸.
    참네. 이쁜사람 하나 추억하고 이런 험한 생각까지 해야하는게 기분나쁘네요.


    님의글에 유니씨가 충분히 그러하였으리라는 공감에 글쓰고 갑니다.

  13. 버쿠스 2008/01/22 14: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타깝습니다.
    누군가를 상처받게 하고 불행해지게 하는 악플을
    네티즌이라는 이름으로 죄의식 없이 너무 쉽게 뱉어 놓습니다.
    저역시 심각하다는 생각을 하지 못했었는데.....
    악플은 인간의 추악한 배설이라고 생각합니다.
    인터넷 문화를 다시 바로 잡아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법이 해야 하는것이 아니라 우리가 나서서 개선하고 정화시켜야 합니다.

  14. heaven 2008/01/22 15: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다만 동의할 수 없는 부분은, 여성주의자들이 여가수들의 섹시컨셉을 비판하는 것은,(제가 그런 논지의 글을 읽어 본적이 사실 없어, 여성주의자들의 논리가 어떤 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그것을 단지 개인적 선택의 차원에서 비난하는 것이 아니라 그들이 공인이고 연예인이라는 데서 기인하는 것이 아닌가 싶네요.

    그들 개인적으로야, 자신의 이미지를 스스로 통제해 돈을 벌고, 성공을 거둘 수 있지만 그것이 미디어에 의해 확대재생산 되면서 문제가 생기죠. 그들을 롤모델로 삼게되는 십대소녀들은 그네들의 성적 자기통제권을 배우는 게 아니라, 미디어에 의해 재생산된 성적대상화된 외양이나 사고방식을 먼저 습득하게 된다고 생각합니다.

    요새 비난 받는 린지 로한이나, 패리스 힐튼 역시 마찮가지의 맥락이죠. 그들 역시 그 수많은 스캔들의 가장 큰 수혜자가 본인들인거 보면 이른바 멍청하지만 섹시한, 파티걸 컨셉을 사실 잘 통제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보면, 개인적으로야 그들의 선택을 비난할 이유가 없지만 미국의 수많은 십대들이 그녀들을 롤모델로 삼고 있기 때문에 비난받게 되죠. 핑크는 오프라쇼에서 이렇게 말했죠. 저희 어머니 세대들이 수십년을 걸쳐 이룩해 놓은 여성의 지위를 패리스힐튼이나 린지로한이 다시 수십년 뒤로 돌려 놨다고...

    유니와 관련해서, 이런 요지의 비판을 하고자 하는건 아닙니다. 그냥 글쓴이가 연예인들의 섹시컨셉을 그냥 개인의 선택의 문제로 치환해버린 거에 대해 동의할 수 없어 올리는 것 뿐입니다. 일반인의 섹시와, 연예인의 섹시는 그것을 단지 개인의 선택의 자유라고만 할 수 없는 차이점이 있다는 거죠.

    개인적으로 유니를 보며 항상 느낀건 '섹시'라는 컨셉이 마치 맞지 않는 옷 같아 안타까웠다는 겁니다 ..제가 기억하고 있는게, 어떤 인터뷰에서 자기는 상당히 소심해서 아는 사람이랑 밥을 먹다 그것을 흘리기만 해도 일주일은 잠을 설치며 속상해 한다는 기사였습니다. (정확한 내용은 기억안나지만, 이런 뉘앙스였던거 같습니다.) 그리고 쇼프로 같은데서도 보면 짖고 까부는 여타 연예인들과 달리 동료 연예인들한테 그렇게 깍뜻할 수가 없더라고요. 실상은 상당히 여리고 소심한 보통의 이십대 여성이었을텐데, 본인의 모습과 다르게 공격적이고, 섹시한 컨셉을 잡아야 했었으니 더욱 힘들었으리라 생각합니다.
    쓰다보니 남의 글에 주제와는 상관없는 댓글이 너무 길어졌네요. 마지막으로, 20대 한창 꽃다운 나이에 안타깝게 떠난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5. 등허리 2008/01/22 16: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려깊은여자가 부모가슴에 대못을 박습니까 ,,,절대로 자살로 생을 마감하는 어리석은 짓은 안됩니다.
    대충 훓어보고 글을 써지만 절대 절대 절대 자살하지마십시요 그건 어떠한 것이도 용서 해줄수없는 행동입니다..

    • 완전공감 2008/01/22 18:34  댓글주소  수정/삭제

      절대로 해선안되고 용서 못받는다?이마당에 초점을 그리 맞춰서 뭐 이건 생산하자는 내용도 없고....
      인간역사이래로 자살이란것은 엄연히 존재해온것인데, 이마당에 자살자체가지고 알지도 못하는 삼자들이 무조건 어쩌고..참 답답합니다.용서해줄수없다?그럼 어쩌시려고.누구는 그런말 할줄 몰라서 안하는가.이런 구시대의 천진한 유아용 도덕교과서 같은 말을 쉽게하면서 다했네라~~~교만하게 이리 생각하지마십쇼.

  16. fnfnfnf 2008/01/22 16: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유니란분 그전에 사극에 출연하실대 연개 잘한다고 생각했는데 그 뒤로 가수로 활동하시더군요.
    너무 한가지 문제에 집착하고 자꾸 생각하게 되면 거기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우울증에 걸리게 되는것 같아요.
    햇빛 부족도 한가지 요인이랍니다.항상 긍정적으로 살고 생각을 전환핤구 밖에 없어요.
    꽃다운 여배우들이 그런 선택을 할수밖에 없엇는지 참 안타깝죠.연예인도 평상시엔 보통사람이고 별 다를게 없는 한 인간이란 자기인식이 깊이 박힌 사람들이 해 나갈수 있는 직업이 아닐까 이런 자기주체위식이 없다면 인기뒤에 허망함을 이겨 낼수없을것 같네요.

  17. 짱분 2008/01/22 17: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넘 이뻐서 그런것 같아요..악플말이예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8. Favicon of http://www.mgoon.com/view.htm?id=1327070 BlogIcon 서울대 미녀 2008/01/22 17: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곳으로 가시길~ 유니님 보고 싶네요

  19. 그냥 이렇게.. 2008/01/22 18: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람이 죽어서야 인정을받고 칭찬을 들을수 있는곳 대한민국...
    너무나 안타까운 현실이지 않은가요..? 유니의 추모 1주년...

    유니를 죽음으로 몰고간 이들..

    다시금 되뇌어서 반성하고 현재의 자신을 돌아볼수있는 계기가 되기를..

    누군가를 욕하기전에..꼭 한번쯤은 그상대방의 입장이 되어서도 생각해볼수 있는 사람이되기를...

    진심으로 바래봅니다.

  20. 1년전 그때.. 2008/01/22 18: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유니 매니저로 근무했던 사람이 이런말을 했었더랬죠..

    유니를 죽게한 모든이들을 찾아내 토막내서 죽이고 싶다했습니다.

    그리고 그의말을 담아냈던 기사에는...수많은 리플이 달렸었고..

    그의말을 옹호하는 사람들로 가득했었습니다.

    죽여라고.. 전부 찾아내 죽여버리라고.....

    정작 그런 악성기사와,리플들 사이에서조차.. 한마디 대꾸도 하지못하는.

    못나디 못난 쓰레기같은 악플러들..

    무섭던가요.. 그렇게 죽이라고 외쳐대던 사람들이..

    그래서 한마디 대꾸도 못한채로 꼭꼭 숨어있었던가요..나는 안그랬던것처럼...

    유니는 당신들의 그런 ..그보다도 더심한 악플들을 수도없이..수도없이...보면서

    참고 참다.. 끝내

    자살을 하겠다 결심을 했습니다.

    당신들 악플러들은...

    대꾸할거리 조차 없었던거겠죠.

    아무이유도 없이

    그저 열등감과, 자기위안으로 악플을 달았던 당신들이기에..

    능력있고 패기있고 당찬, 앞날이 창창한 그런 젊은 여자를 죽이기에 이르렀던거죠...

    유니의 입장에서서 한번쯤 생각해봤었나요?

    유난히도 자신의 팬들을 아끼고 아꼈던 유니는...

    자신이 그렇게 고통받으면서도.

    경찰에..도움을 요청할 생각조차도 하지않았었습니다.

    반성해야합니다..

    반성해야합니다..

    우리모두..

  21. Rhfvpal 2008/01/22 19: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꼴페미년들이 문제야....
    개념 없는 것들....
    여성의 진정한 평등은 여성이 스스로 지켜 나가야 하는것을....
    남한테 시비걸고 쟁취해서 얻어지지만은 않는다는 것을 왜 모를까?

  22. 김효정 2008/01/22 20: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글 고맙습니다. 잘 읽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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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의 클래식
1월의 클래식 2011/01/07

윤보연 첼로 독주회 에피오네 앙상블 멤버로 활동 중인 첼리스트 윤보현이 독주회를 가진다. 윤보연은 예원학교 졸업, 서울예고 재학 중 맨스 음악 대학에 장학생으로 진학했다.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원을 졸업한 그녀는 서울시향, 코리..

새해를 여는 첫 콘서트 <2011 아람누리 신년음악회>

경기도 고양문화재단은 1월 15일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에서 <2011 아람누리 신년음악회> 연다. 이번 공연은 새해의 희망을 담은 다양한 레퍼토리와 더불어 차세대 지휘자로 주목 받고 있는 이병욱과 바이올리니스트 클라라 주미..

한 남자와 네 여자의 유감멜로 연극 <썸걸즈>

2007년 초연 당시 2535 여성들의 뜨거운 지지를 받으며 전회 전석 매진 기록을 세운 연극 <썸걸즈>가 돌아왔다. 연극 <썸걸즈>는 남녀 간의 성 정치학을 다루는데 천부적인 재능을 보여 온 작가이자 영화감독인 닐 라뷰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