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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다
감동은 다시 시작된다 <방울토마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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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오후4시 서울 충무로 대한극장에서 <방울토마토>(제작: 씨네라가 픽쳐스)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한국의 다코타 패닝'이라 불리는 국민 손녀 김향기와 국민 할아버지 신구가 만났다. 철거 직전의 판자촌에서 폐휴지를 모으며 어렵게 살아가고 있는 할아버지(신구 분)와 그의 6살난 손녀(김향기 분)의 작은 희망을 그린 <방울토마토>. 스크린 데뷔작 <마음이...>에서 성깔있는 오빠 '찬이'(유승호 분)와 한결 같은 강아지 '마음이'를 사랑하는 여동생 '소이'(김향기 분) 역을 통해 감동적인 스토리로 아역 연기자의 스타 탄생을 알린, 충무로 아역배우 캐스팅 0순위로 꼽히며 최고의 아역배우로 불리는 김향기는 <방울토마토>에서 또 다시 주연을 맡아 관객들의 눈물샘을 자극할 예정이다.

이 날 시사회 끝난 후 마련된 간담회에서 신구, 김향기, 김영호 그리고 정영배 감독을 만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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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구는 “살다보니까 주연도 하게됐다”며, “정영배 감독이 내게 준 기회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겨울 촬영이 춥고 힘들었다"며, "좀 더 열심히 했으면 좋았을 걸하는 아쉬운 마음이 든다”고 스크린 첫 주연을 맡은 소감을 밝혔다.

개봉이 늦어진 것에 대해 신구는 “영화가 일찍이 마무리 되어, 좀 더 빨리 개봉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었다"며, "여러 사정으로 개봉이 늦어진 거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서, "개봉 못하고 이 영화가 사장되지 않을까 걱정도 됐었다”고 털어놨다.

캐릭터 변신에 대한 어려움에 대해 신구는 “캐릭터 변신을 의도적으로 해야겠다고 하는 것은 아니다"며, "또 그렇게 해서 바꿔지는 것도 아닐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서, “그 모든 건 작품 안에 녹여져 있다"며, "배우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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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 중 어려웠던 점에 대해 김향기는 “겨울에 촬영이 진행됐다'며, "추울 때 넘어지는 게 조금 힘들었지만 크게 어려움은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서, "할아버지가 저를 위해 개랑 싸울 때 많이 다쳤다"며, "할아버지가 많이 다쳐 마음이 아팠다"고 밝혔다.

김향기는 "신구 할아버지가 놀아주셨다"며, "촬영하면서 손 난로 같은 것도 해주셨다"고 말했다.

이어서, "초콜릿도 사주셔서 신구 할아버지랑 함께한 것이 너무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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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 출연을 하게 된 계기에 대해 김영호는 “정영배 감독이 시나리오 작업을 할 때부터 춘삼이란 역할은 내가 했으면 좋겠다고 했다”며, “연락이 안돼서 4개월 동안 계속 찾아 다녔다"고 말했다.

이어서, "시나리오도 재미있고 가슴 뭉클해서 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영호는 “영화를 보고 나서 느낀 것은 신구 선생님과 향기가 너무 연기를 잘 했다"며, "이 영화에 도움이 되려고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서, "영화가 끝나고 보니 둘의 조화에 내가 잘 들어갔구나하는 생각이 든다"고 밝혔다.

가슴 아픈 장면에 대해 김영호는 “육교에서 향기의 가방에서 담배가 떨어지는 장면에서 많이 울었다”며, “보이지 않게 말하지 않고도 배려하는 것을 향기를 통해서 배웠다"고 말했다.

이어서, "이 시대에 배려가 많이 부족한데 그 장면이 제일 기억이 남는다”고 설명했다.

영화 <방울토마토>는 오는 29일 개봉한다.


<인터팬> 영화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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