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터데스크 관리자

도움말
닫기
적용하기   첫페이지 만들기

태터데스크 메시지

저장하였습니다.



"'RSS를 보는 것은 문제 없지만, RSS를 기업에서 이용하는 것은 문제'라고 한 것은 RSS에 대한 오해 때문이다."

라고 말씀하신 블로거 크브브님에 대한 반론입니다.  온신협의 RSS규정을 두고 하신 말씀인 것 같습니다.

이에 대한 반론은  "오해라고 생각하는 것 자체가 오해"

'온신협은 RSS를 보는 것은 문제 없고, RSS를 기업에서 이용하는 것도 문제 없다'는 입장입니다.  다만 "RSS에서 전송되고 있는 메타정보를 기업에서 이용하는 것은 문제가 될 수 있다"는 입장입니다. 이 때도 문제가 '된다' 가 아니라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RSS에서 전송되는 메타정보를 어떤  식으로 이용하느냐에 따라 저작권 침해가 될 수도 있고 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참고로 저작권에 관한 네티즌들의 주장은 대체로... 그들이 이용자 집단이기 때문에 이용자쪽에 치우친 주장이 많습니다.  이 때까지 온라인상의 저작권법에 관한 많은 이슈가 있었지만 그가운데 네티즌들이 아직도 옳다고 믿어 의심치 않는 것들이 그대로 법 제도 상에 수용된 적이 얼마나 있을까요?  법은 이용자 집단의 편도 제작자 집단의 편도 아닙니다. 두 집단의 주장을 공평하게 조절할 뿐입니다. 편파적인 해석을 용납하지 않습니다.

(저작권)법은 두 집단의 주장을 공평하게 조절한다고 했지만 엄밀하게 말하면 그것도 부정확한 표현입니다. 정확히 표현하자면 저작권법은 라트부르흐의 문화주의적 세계관에 따른 개인(=저작권자 혹은 콘텐츠 생산 기업)과, 집단(=이용자집단)과 문화(=개인 및 집단의 이익과 관계없는 어떤 축적된 가치체계)의 공존을 추구합니다.

물론 저작권법 질서는 항상 변합니다.  네티즌들의 이용자집단에게 유리한 저작권법 해석이 장차 법질서 속에서 수용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러기 위해서는 자본주의가 고도로 발달해서 콘텐츠의 유통을 둘러싼 광고, 디바이스, 망 시장이 고도로 성장해야 가능합니다.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뉴스보이]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블로그코리아에 블UP하기

Posted by 뉴스보이
TAG ,

뉴스보이

마음에 드셨다면, 뉴스보이를 한RSS로 구독하세요!

트랙백 주소 :: http://blog.newsboy.kr/trackback/27 관련글 쓰기

댓글을 달아 주세요

어떤 개인 날, 당신의 마음마저 중독시킨다-오페라 <나비부인>

최고의 무대만을 선사하는 「수지오페라단」 전문 오페라단의 새로운 기준과 한국 오페라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2009년 창단한 수지오페라단은 2010년 3월 25일부터 28일까지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푸치니 오페라 "나비부인"..

2010년, 이 시대가 요구하는 완벽한 극적 구성과 음악

셰익스피어의 비극 가운데 “가장 심오하고 성숙된 악의 비전”을 다루는 <맥베드>는 밤의 어두움과 살인의 핏빛이 주조를 이루는 가장 어두운 작품이다. 그의 작품 중 가장 길이가 짧은 이 작품은, 극적 행동의 압축성과 빠른 속도..

심장을 파고드는 불멸의 멜로디, 죽음과 바꾼 눈물겨운 모성애

2006년 한국 초연 당시 세종문화회관 유료관객 점유율 80%, 대구, 김해 유료관객 점유율 90% 등 전국 각지에서 25만 여 명이 넘는 관객들을 불러 모으며 2006년 공연계 최고 화제로 언론과 관객의 호평과 찬사를 받았던..

전투기는 추락해도 조종사는 살려야 한다

공군은 인명보다 비행기를 소중히 여기고 있지 않나? 평소 인터넷 포털의 기사들을 흘려보내는 편이지만 오늘(2일) 내 눈길을 잡아당긴 기사가 하나 있었다. 바로 "공군 F-5전투기 추락, 조종사 3명 생사확인 안 돼" 기사였다...

뉴스캐스트 개선안 놓고 막판 진통

네이버를 운영하는 NHN㈜(표이사 김상헌)이 지난 1월 공개한 뉴스캐스트 개선안을 예정대로 추진하기로 해 언론사와의 갈등이 예상된다. 네이버가 밝힌 뉴스캐스트 개선안의 핵심적 내용은 네 가지다. 우선 초기 화면에 주제별 보기..

Arts & Culture BEST PREVIEW

우아한 미성으로 전세계를 사로잡은 카운터테너 안드레아스 내한공연 3월 18일(목)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 시적 상상력을 불러일으키는 우아한 미성과 깊이있는 음악성으로 카운터테너들 가운데서도 단연 선두주자로 꼽히는 안드레아스..

닛케이, 뉴스 유료화 시행한다

미국과 유럽발 뉴스 유료화가 아시아로 넘어 왔다. 그 첫 출발은 일본에서도 처음으로 닛케이(일본경제신문)가 시작했다. 닛케이는 홈페이지 등을 통해 다음달 23일부터 전자판 즉, 온라인 뉴스 서비스(www.nikkei.com)..

노무현 대통령께 새해 인사 드리고 왔습니다

어제(2월 23일) 봉하마을에 다녀왔습니다. 설날도 지났는데 노무현 대통령께 인사도 함 드려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평일인데도 사람들 참 많이 왔더군요. 맑고 따듯한 날씨도 봉하마을 방문자들을 반갑게 맞았습니다. 앞에서..

원시인의 동굴벽화 속에 담긴 예술철학

수십만 년 전의 동굴벽화에서 우리는 정말로 빼어난 솜씨의 그림들을 보게 된다. 당시에는 분명히 미술대학이 없었을텐데 미대도 나오지 않은 털복숭이 원시인들이 어떻게 그렇게 동물들을 잘 그렸을까 감탄하게 된다. 동굴벽화는 공놀이..

소중함을 놓치지 않고 즐겁게 누리는 것, 행복

6년 전 하얀 눈으로 뒤덮인 비엔나를 떠날때 아쉬운것 중 하나는 떠나기 직전에야 비로서 알게 된 사커 토르테와 함께 비엔나 멜란지(우리에겐 비엔나커피라고 알려진 거품 있는 부드러운 커피) 한잔을 할 때 느끼는 상태 로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