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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를 운영하는 NHN㈜(표이사 김상헌)이 지난 1월 공개한 뉴스캐스트 개선안을 예정대로 추진하기로 해 언론사와의 갈등이 예상된다.

네이버가 밝힌 뉴스캐스트 개선안의 핵심적 내용은 네 가지다.

우선 초기 화면에 주제별 보기 탭을 첫 디폴트 값으로 한다. 또 톱뉴스, 정치, 경제·IT, 사회, 생활·문화, 세계, 스포츠·연예의 7개 섹션의 기사를 자동으로 노출한다.

그리고 언론사별 편집박스에 노출 기사수도 기존 최대 13개에서 최대 7개로 절반 가량 줄인다.

또 언론사별 편집박스는 정치, 경제, 사회 등 총 5개 섹션에 대해 각각 한개씩의 기사를 노출되도록 한다. 포토뉴스 상단의 굵은제목 기사는 언론사의 톱뉴스와 일치시킨다.

이와 관련 온신협 회원사의 한 관계자는 "중앙일간지(경제지 포함) 즉, 전통매체가 군소인터넷신문과 동일시되는 데 대한 강한 불만이 있다"고 말했다.

언론사들은 NHN과 마지막까지 개선안에 대한 협의를 하겠다는 의지도 엿보인다.

메이저 언론사닷컴 관계자는 "네이버의 원안을 갖고 막판까지 논의를 해 최소한의 안전장치는 가져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언론사들은 뉴스캐스트 개선안이 노출 기사수 감소에 따른 트래픽 저하를 우려하고 있다. 전문지들은 다양한 뉴스섹션이 없어 주제별 보기박스에 노출되기 위해 별도의 방법이 필요한 상황이다.

경제지, 연예스포츠지 등 전문지의 경우 정치, 사회 등 그동안 관심이 덜했던 분야의 뉴스를 생산할 필요가 있는 것이다.

즉, 전 언론사가 기존 뉴스캐스트로 선정성 경쟁이 과열됐으나 개선안대로라면 전 언론사가 백화점식 뉴스 생산으로 서비스의 질 저하가 예상된다는 지적이다.

그러나 온신협은 네이버 개선안을 수용할 것으로 보인다. 네이버가 강경한 데다가 거부할 명분도 낮아서다.

온신협은 2일 개선안 시행 이전까지 막판 절충을 시도하는 한편 NHN과 온라인 뉴스 콘텐츠 발전방안을 마련하는 협의체를 만드는 것도 매듭을 지을 예정이다.

네이버 뉴스캐스트 개선안이 시행되는 3월2일은 외형적으로나 내용적으로도 가깝지만 멀어 보인다. 언론사와 NHN의 인식 차이가 여전하기 때문이다.

 

 

 

ⓒ 온라인미디어뉴스 (onlinemedianews.co.kr) 뉴스보이 독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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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27일 네이버의 통합 검색과 뉴스 서비스 검색결과 노출방식이 최신순이 아닌 정확도순으로 바뀌었다.

최신순으로 하게 되면 특정 이슈에 대한 뉴스 속보들을 순서대로 볼 수 있지만 정확도 순으로 하게 되면 그러한 방법으로 뉴스를 볼 수 없게 된다.

물론 이용자들은 최신순으로 볼 수 있는 링크를 누르면 정렬결과가 달라진 것을 볼 수 있다.

네이버를 운영하는 NHN은 "이용자들이 정확도 순에 더 만족해한다"며 노출방식 변화의 배경을 설명했다.

하지만 더 중요한 이유는 언론사들의 뉴스 어뷰징(abusing:남발)을 막기 위해서는 시각이 우세하다.

핫 이슈나 인기검색어와 관련 언론사들이 뉴스 속보를 양산해 트래픽을 올리려는 것을 기술적으로 차단하기 위한 목적이란 것이다.

네이버로서는 언론사들이 단일한 사안의 뉴스를 경쟁적으로 포털에 송고하면서 검색결과의 퀄리티가 떨어졌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정확도순으로 변경하면 언론사들이 마구잡이로 속보를 쏟아내는 것이 의미가 없어진다. 검색해도 상위에 노출되지 않아서이다.

그러나 장기적으로 볼 때 언론사들의 '어뷰징'을 차단할 수 있을지는 의문이다. 정확도순 검색노출에 맞게 기사를 송고하는 방법을 찾을 것이기 때문이다.

한 신문사닷컴 관계자는 "검색에서 정확도순이라는 것이 무엇인지 규정하기 어렵지만 제목이나 본문에서 관련 키워드가 (다수) 포함돼 있을때"라면서 "그렇다면 언론사들이 이러한 방법으로 기사를 양산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즉, 정확도순 뉴스 검색 결과 노출이 또다른 기형적인 모습을 연출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더 큰 문제는 뉴스 검색을 '최신순'으로 하지 않음으로 해서 온라인 뉴스의 특성을 변질시킬 수 있다는 점이다.

온라인 뉴스는 속보성이 강하고 이용자들과의 상호작용성에 의해 규정되는데 정확도순으로 검색결과 노출기준을 바꾸면 이용자의 실시간 기호나 최신성이 검색결과에 반영되지 않는 것이다.

그럼에도 네이비가 뉴스검색 결과를 최신순이 아니라 정확도순으로 정렬하게 된 것은 언론사들의 과열 속보경쟁이 원인이라는 점에서 앞으로의 뉴스 제공에 유의해야 할 부분도 있다.

온라인 뉴스는 '따라하기(베껴쓰기)'류의 취재산물이 아니라 창의적인 상품이 돼야 이용자들의 선택을 받고 부가가치를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네이버의 뉴스 검색결과 노출방식 변경이 이용자들을 진정으로 만족시킬 수 있을지, 그리고 언론사들은 이러한 환경변화에 어떻게 대응할지 주목된다.

한편, 포털사이트 다음도 지난해 8월 실시간 뉴스 검색에서 '정확도 순'으로 변경한 바 있다.

덧글. 이미지 좌측은 뉴스검색시 정확도순 정렬, 우측은 최신순 정렬. 확연히 결과값이 다르다.

 

 

ⓒ 온라인미디어뉴스 (onlinemedianews.co.kr) 뉴스보이 독점 제공

◆◇뉴스보이 주요기사

"김대중 전대통령 묘소 화재, 기사는 다 어디갔냐"

악플도 잠재운 고3의 솜씨는 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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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강공사 함안보에 대한 지역주민의 우려

中 '서커스 운전기사', 과속 운전중 라면도 '뚝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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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이 지난달 언론사 방문을 포함 22일 설명회를 가진데 이어 29일 온신협 회원사 등에게 보낸 이메일에서 다시한번 뉴스캐스트 개선안을 전했다.

이 메일에 따르면 설명회 때 나온대로 종전 언론사별 페이지가 아니라 주제별 페이자가 네이버 초기화면에 디폴트값으로 롤링된다.

또 주제별 페이지는 톱 뉴스 판 5페이지와 주제별 판 7페이지 등 모두 12페이지로 구성한다. 주제별 판은 정치, 경제/IT, 사회, 국제, 지역, 생활/문화, 스포츠/연예 등 7개로 제한돼 있다.

톱 뉴스 판은 언론사들이 편집한 톱 뉴스를 불러들여 랜덤하게 배치한다. 이 경우 종합지와 경제지, 방송, 인터넷신문 등은 80%, 스포츠·연예지 비중은 20%로 안배한다.

단, 언론사별 페이지에는 특정 주제에 여러 건의 기사를 올릴 수도 있지만 주제별 페이지에서는 주제별로 1건씩만 노출할 수 있다.

언론사별 페이지의 경우는 종전 2단 편집에서 1단 편집으로 바뀌어 총 7개(포토 포함)의 기사를 올릴 수 있다. 각 섹션(주제)을 '말머리' 형태로 노출해야 한다.

이러한 개편안이 아직 확정된 것은 아니나 최종안도 크게 바뀌진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이렇게 될 경우 경제지나 전문지의 경우 연예나 스포츠 뉴스의 노출빈도가 줄어들어 트래픽 감소를 우려하고 있다. 전문화돼 있지 않은 정치, 사회 등 다른 주제영역도 만들어내야 한다.

언론사 편집권 침해라는 근본적인 문제도 제기되고 있다.

한 신문사 관계자는 "언론사가 생각하는 기준과 방향이 다른데 이렇게 일반화하는 것은 바람직하게 생각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특히 이번 개선안이 목표하는 선정성 경쟁을 차단할 수 있을지 의문이다. 제목장사를 노골화할 가능성도 없지 않다.

동일사안의 기사 중복 노출 가능성도 커져 이용자들의 만족도를 떨어뜨릴 수 있다.

네이버는 그럼에도 언론사들의 과열경쟁으로 빚어진 뉴스캐스트의 옐로우저널리즘화를 막아야 한다는 '명분'을 갖고 있다.

그러나 온신협 회원사들은 명분에는 대체로 공감하면서도 "이대로는 곤란하다"는 입장을 보였다.

한 신문사닷컴 관계자는 "설명회때 언론사들이 이것저것 요청한 게 있는데 그 여부를 봐야 한다"면서 "오늘(1일) 온신협 회원사들이 만나서 협의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네이버도 이메일을 통해 "설명회때 나온 의견들을 현재 검토 중에 있다"고 밝혔다.

네이버 요구를 수용할 수 밖에 없는 온신협 회원사들로서는 최대한 업계의 이익을 관철하는 선에서 논의를 진행할 것으로 보이지만 네이버가 이를 제대로 수렴할지는 확신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 온라인미디어뉴스 (onlinemedianews.co.kr) 뉴스보이 독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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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뉴스캐스트 서비스 개선안이 25일 공개된다.

NHN은 25일 오후 대한상의에서 열리는 한국온라인신문협회 회원사 대상의 설명회에서 언론사 홈페이지 헤드라인 기사와 각 섹션별 기사를 뉴스캐스트 편집화면에 배치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뉴스캐스트 서비스 개선안을 밝힌다.

이에 따르면(미디어오늘 22일자 온라인판 참고) 첫째, 상단에 노출되는 굵은 글씨의 헤드라인 기사는 언론사 온라인 페이지의 헤드라인 기사와 일치 둘째, 2단으로 돼 있는 기사 배치는 1단으로 축소 셋째, 제목 앞에 섹션을 명기하고 섹션별로 1개의 기사만 등록 넷째, 현재 언론사별 페이지와 별개로 주제별 페이지 신설 등이 추진된다.

이렇게 되면 언론사들은 종전 13개까지 뉴스를 편집할 수 있었던 데서 포토를 포함 7개 뉴스만 편집하게 된다. 노출 뉴스 갯수가 절반 가량 줄게 된 것이다.

또 정치-경제-사회 등 주요 섹션 위주로만 뉴스를 편집할 수 있게 돼 해외토픽이나 가십성 기사, 연예 및 스포츠 등 연예뉴스 배치는 거의 불가능하게 된다.

네이버가 이같은 조치를 취하게 된 것은 뉴스캐스트에서 언론사간 상업성, 선정성 경쟁이 심화하면서 이용자들의 불만, 사회적 비판여론이 고조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실효성 있는 결과를 낼 수 있을지는 불투명하다.

언론사들은 기본적으로 뉴스 편집권을 침해 받는 데다가 트래픽이 줄어들어 실질적인 매출 축소가 예상되기 때문에 우려의 목소리가 적지 않다.

한 신문사닷컴 관계자는 "이미 (가십성 해외토픽, 연예뉴스를 위한) 투자가 진행됐는데 일방적으로 통보를 하는 것은 곤란하다"며 반발했다.

네이버는 언론사와 협의를 통해 최종안을 확정한다는 입장이지만 곧이 곧대로 믿는 언론사는 없는 상황이다.

특히 언론사들이 근본적인 온라인 뉴스 수준제고 노력은 등한시하고 있어 개선안 자체의 효과가 있느냐는 점도 문제다.

언론사들이 '변칙적으로' 제목장사나 연예뉴스를 편집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네이버는 이에 대해 엄정 처리한다는 방침이어서 언론사들의 무분별한 트래픽 경쟁엔 일정한 제동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한편, 네이버는 언론사별로 섹션이 다른 점을 감안, 형평성 대책을 마련하는 것은 물론이고 트래픽 저하에 따른 별도의 상생 모델을 곧 공개할 예정이다.

3월초 도입되는 뉴스캐스트 개선안은 이 보완책에 따라 언론사의 수렴 여부 및 대응 수위도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 온라인미디어뉴스 (onlinemedianews.co.kr) 뉴스보이 독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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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 안된다
: 협찬 없습니다. 리뷰 해주고 대가 받는 거 거의 없습니다. 이미 시사를 할 때 그런 걸 기대하지 않았습니다. 서프라이즈 등의 정치웹진들이 걸어온 길만 봐도 알 수 있는 것이었습니다. 참여정부의 일등공신이라는 친노싸이트들 지금도 힘들지만 참여정부에도 배고팠다고 합니다. 당시 지인의 얘기를 들어보니 광고주들이 정치싸이트 광고는 꺼린다고 합니다. 그런데 현 정권에 친한 싸이트들은 또 광고해줍니다. 어쨌뜬 이런 사정이 블로거스피어에도 그대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돈만 나간다 : 시사블로거 3년 하니까 돈만 나갈 데만 잔뜩 생겼습니다. 원래는 한겨레신문만 봤습니다. 경향이 어렵다해서 경향을 구독했습니다. 주간지 하나 쯤 봐야할 거 같아 한겨레21 구독했습니다. 언론독립을 지키는 사람들에게 힘을 실어주기 위해 시사인을 구독했습니다. 한겨레 좀 더 돕기 위해 씨네21도 구독했습니다. 그외 또 어려운 잡지 하나 구독하고 있습니다. 시사블로거 활동하면서 시민단체 사람들 자주 만나다보니 또 시민단체 후원도 하게 됩니다. 지금까지 4군데 매달 만원씩 보내고 있습니다. 그외 때때로 기부하거나 책 등을 사준 돈은 계산이 안됩니다.


취재원도 가난하다 : 다른 분야는 취재에 대한 어느 정도의 보상을 할 준비가 되어있는 기업이나 지자체가 취재원인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시사 블로거가 만나는 사람은 우리 사회에서 고통받는 사람들인 경우가 많습니다. 해고와 맞서 싸우는 노동자, 갈 곳없는 철거민, 어디 호소할 데 없어서 찾는 사람들. 취재에 대한 보상은 커녕 한푼이라도 보태줘야할 처지입니다. 정치인을 만나도 풍성하지 않습니다. 간담회 때 다과 내놓는 것도 선거법에 걸리는 거 아니냐며 따져보곤 합니다.


취재가 힘들다 : 시사블로거가 취재하는 제품 시연장이나 시시회장 같은 준비된 공간이 아닙니다. 시사블로거가 주로 찾는 취재현장은 우리 사회의 갈등이 폭발하는 집회장소입니니다. 위험합니다. 돌발상황이 자주 발생합니다. 촛불 취재한 블로거 중에 물에 안 젖어본 블로거들 없었을 겁니다. 경찰을 물론이고 집회 참석자들과도 가끔 실랑이 벌어지곤 합니다. 사람에게 카메라 들이댔다 봉변 당하기도 합니다.


고소 당할 수 있다. : 우리 사회의 갈등의 지점에 서있다보니 갈등의 한 쪽으로부터 공격받는 일이 많습니다. 그게 심해서 고소도 당합니다. 유명한 시사블로거들 중엔 고소나 기소를 당하거나 당할 뻔한 경험이 있습니다. 몽구님도 그랬습니다. 저도 그랬습니다. 국가로부터 기소당해 벌금을 냈습니다. 100만원 이상 나오니까 중죄라고 하더군요.


포털이 외면한다 : 블로거를 노출하는 네이버 캐스트에서 시사 블로거가 주요하게 노출된 걸 본 적이 없습니다. 다음뷰도 블로그 정책에서 네이버를 따라가기 시작했습니다. 메인에 시사 영역은 자동노출되지 않습니다. 시사블로거를 메인에 노출시켜주는 포털로는 구글이 유일한데 구글 메인은 많아봐야 몇천명 수준입니다. 그래도 시사 블로거를 받아주는 구글이 반갑습니다. 복받을 겁니다.


서럽다 : 특히 다음뷰의 행태를 보면 그렇습니다. 몽구님도 그래서 눈물이 났을 겁니다. 다음뷰가 성장하고 주목받은 것도 시사 블로거들의 활약 덕분이었습니다. 다음뷰가 뭐냐고 할 때 몽구를 보라고 다들 말했습니다. 다음뷰 안에 몽구 있었고 몽구 안에 다음뷰 있었습니다. 그런데 장을 만든 몽구 등의 시사블로거는 이제 다음뷰에서 보기 힘듭니다. 그 자리에서 수확물을 거두는 건 다른 이들입니다. 서럽지 않다면 거짓말이겠죠.

 

뉴스보이 김욱 기자 pot@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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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ubject: Daum(다음) 까마귀 날자 배 떨어진 블로그?

    Tracked from ▒ 인터넷별장통신 2010/01/16 07:27  삭제

    일방적인 블라인드 처리에 대해 불만 표시하니 Daum 담당자는 블로거에 대한 탄압 시작 Daum 담당자, 블로거에 대한 탄압 시작 더보기 이 블로그에 올려진 글 중에 명예훼손 고발이 몇 건 있었다. 심재철 국회의원, 주성영 국회의원, 이재학 국회의원, 어청수 경찰청장, 뉴라이트전국연합, 뉴라이트문화체육연합 등으로부터 받은 고발로 인해 Daum의 담당자들은 해당 글을 곧바로 블라인드 처리하였다. 나는 공인인 국회의원과 경찰청장이 저지른 일들을 고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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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의 인터넷 포털업체인 네이버가 세계 인터넷 검색 엔진 부분에 또다시 상위권을 차지했다.

지난 8월 31일 미국의 시장조사업체 컴스코어(comScore)가 세계 인터넷 검색엔진 관련 조사해 순위를 발표했다. 
이번 컴스코어 조사는 지난 7월 한달 간 기업에서 컴퓨터를 사용하는 15세 이상 네티즌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동 기간 동안 네이버는 15억 2600만 회의 누적검색쿼리를 기록, 구글(760억 회), 야후(89억 회), 바이두(중국, 79억 7600만 회), MSN(33억 1700만 회)에 이어 전 세계 인터넷 검색엔진 중 5위를 차지했다.



한편 네이버는 지난 2007년, 2008년에 진행된 조사에서 검색 엔진 5위를 기록했으며 하는 올해에도 검색 쿼리 수가 작년 동기 대비 23% 증가하는 등 지속적인 성장의 모습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컴스코어는 올해 6월 최초 발표한 한국 웹 이용량 보고서에서 “글로벌 브랜드가 상위 웹 사이트에 위치한 전 세계의 다른 국가들과 달리, 한국에서는 주로 로컬 브랜드가 자리하고 있다”며, “이와 같이 발전된 많은 로컬 업체들이 존재한다는 것은 한국이 기술적으로 앞서 있으며, 온라인 산업에 조기 투자를 아끼지 않았다는 점을 증명한다”고 설명했다.

뉴스보이 박승욱 기자 star710@newsbo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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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인터넷 카페와 블로그의 음원 불법 유통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형사6부(부장 황철규)는 음원 불법 유통을 방조한 혐의로 네이버 운영사 NHN, 다음 커뮤니케이션 측에 형사 책임을 묻고 대표 등 임원을 소환하고 그들과 운영자들을 처벌할 방침이라 합니다.

주로 인터넷서비스제공사업자에게 해당되며 일반 블로거 등 개인에게는 해당사항이 없을 수도 있으나 팀블로그나 홈페이지나 카페를 운영하는 개인들에게도 자신의 카페, 홈페이지, 블로그, 댓글 란 등에 저작권 침해물이 올라왔을 때 이를 제대로 처리하지 않는다면 저작권 침해 방조죄로 걸릴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저작권침해 방조 책임 관련해서 다음과 같은 내용을 알려드립니다.  개인들에게는 아래와 같은 내용이 준용됩니다.

1. 원칙
 
ISP(인터넷서비스제공사업자)의 저작권침해 방조 책임과 관해서  한국은 미국 밀레니엄저작권법의  Notice & Take Down 원칙을 그대로 계수해서 저작권법 제 102조를 만들었습니다.
 
즉,  ISP에서 자신의 저작권이 침해됐다는 사실 만으로 ISP에게 저작권침해 방조의 책임을 물을 수는 없습니다. 만약 그렇게 된다면 인터넷사업을 하는 것 자체가 불가능해집니다.  ISP가 이용자들의 수많은 저작권위반 콘텐츠를 일일이 다 관리할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저작권을 침해당한 사람이 ISP에게 자신의 저작권이 침해된 사실을 주장해서 그때 그 사실을 인지(Notice)한 ISP가 그 게시물 등을 내리거나 블라인드 처리(Take Down)하면 방조 책임을 면합니다.
 
다만,  저작권 침해가 광범위하고 일반적이라면,  저작권침해 주장자가 특별히 침해사실을 주장하지 않더라도  ISP가 그 사실을 인지했다고 보는 것이 합리적이어서  스스로 '테이크 다운' 하지 않으면 처벌을 받게 될 수도 있습니다.  물론 친고죄이기에 검찰이 먼저 기소할 수는 없고 피해자가 인지하고 소를 제기해야합니다.
 
 
2. 사건 해설
 
이 문제와 관해서 최근 HNH과 다음의 임원들이 검찰에 소환된 사안은 네이버와 다음에서 저작권침해에 대해서 한번 주의가 들어갔는데 이를 방치했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어쨋든 네이버와 다음에서 방대한 양의 저작권 침해가 있었다면  피해자가 회사측에 피해사실을 주장하지 않았더라도 인지했을 것이라는 '합리적인' 추측을 할 수 있기에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형사 처벌은 징역5년 또는 벌금5천만원 이하에서 한 번 감경된 형으로서 생각보다 형이 엄중합니다. 
 
 
3. 대책
 
자신이 관리하는 온라인 사이트에 불법 음원이 유통되는 것을 알고도 방치했다면 방조이며  저작권 침해 방조죄로 걸립니다. 전체 콘텐츠 가운데 어느정도가 나오면 알고도 방치했다고 판단하는지는 객관적인 기준이 없습니다. 직관적으로 판단해야합니다.
 
불법 음원 유통등이 많아서 척 봤을 때 눈에 띄인다면  공지와 계도를 꾸준히 하는 것 외에도  (이를 막는 기술적 조치가 있다면) 그 기술적 조치도 취해줘야 합니다.   조금 규모가 큰 온라인 사이트는 필터링 솔루션을 가져와서 필터링 작업을 해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기술적 조치로 모든 불법 음원 등 저작권 위반 게시물의 유통을 막을 수 없더라도  그런 노력을 했었다는 근거를 만들어 주는 게 필요합니다.
 
또  저작권침해 주장자가 침해주장을 했을 때,  가능한한 신속하게 조치를 취해줘야합니다.  대응 프로세스는 다음과 같습니다.
 
 
4. 대응 프로세스
 
1) 피해자의 신고
2) 접수 및 확인
    - 피해자 신원, 주소지, 연락처,  피해사항 등 기록하고 확인
3) Take Down
    - 삭제 내용물 기록 (URL, 콘텐츠 메타정보)
    - 저작권 침해가 아닐 수도 있다고 생각되는 것은 블라인드 처리, 침해가 확실하다고 생각되는 것은 삭제 
4) 공지
   - 홈페이지 메인화면 공지란 및 해당 서비스 메인화면에 공지,  위반자에게 공지
   - 공지 내용 :  저작권 침해 주장자의 주장 내용(피해사항) 및 Take Down 처리 결과,  재발방지를 위한 계도문
5) 통지
   - Take Down 처리 결과를 기록한 문서를 2부 작성하여 1부는 피해자의 주소지로 등기우편으로 통지하고 1부는 보관해 법적분란 발생에 대비
   - 처리결과 기록된 문서의 기재 내용은   ⅰ처리일시,  ⅱ 처리 대상의 URL 기타 콘텐츠 메타정보 등  ⅲ 사이트 내 공지 내용  ⅳ처리결과 (이제는 더 없다는 내용) ⅴ재발방지책  ⅵ 기타 (사과문안 등)
 
6) 이상의 프로세스를 24시간 이내에 완료해주는 것이 바람직함하며 개정될(개정될지는 미확정) 법안에는 3일 이내에 저작권위원회에도 위와같은 내용을 알려야 하는 것으로 나와 있습니다. 
 
 
5. 관련조문

저작권법 제102조 (온라인서비스제공자의 책임 제한) ①온라인서비스제공자가 저작물등의 복제·전송과 관련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과 관련하여 다른 사람에 의한 저작물등의 복제·전송으로 인하여 그 저작권 그 밖에 이 법에 따라 보호되는 권리가 침해된다는 사실을 알고 당해 복제·전송을 방지하거나 중단시킨 경우에는 다른 사람에 의한 저작권 그 밖에 이 법에 따라 보호되는 권리의 침해에 관한 온라인서비스제공자의 책임을 감경 또는 면제할 수 있다.
②온라인서비스제공자가 저작물등의 복제·전송과 관련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과 관련하여 다른 사람에 의한 저작물등의 복제·전송으로 인하여 그 저작권 그 밖에 이 법에 따라 보호되는 권리가 침해된다는 사실을 알고 당해 복제·전송을 방지하거나 중단시키고자 하였으나 기술적으로 불가능한 경우에는 그 다른 사람에 의한 저작권 그 밖에 이 법에 따라 보호되는 권리의 침해에 관한 온라인서비스제공자의 책임은 면제된다


이승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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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www.e-homemade.co.kr BlogIcon 정승찬 2010/04/14 17: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현재 저작권 보호와 인터넷 이용자의 보호를 위한 포털 블로그가 시범 서비스 중이라내요. 관련글 보시고 http://blog.daum.net/e-handmade/9 사이트한번 평가해보시는 것도 괜찮을 듯...



신문사 공동 뉴스포털 성공하려면?  아라타니스 벤치마킹? 

최근 신문협회와 포털의 대립이 첨예한 상황 속에서 신문협회에서 대안으로 논의되고 있는 것 중의 하나가 (신문사가 만들고 운영하는) '신문사 공동 뉴스 포털'이다. 

네이버 다음 등에 뉴스 공급을 중단하고 대신 신문사들이 자체적으로 포털을 만들어 뉴스서비스를 그곳에서 한다는 내용이다. 신문사 공동의 뉴스 포털은 과연 승산이 있을까? 온라인 뉴스 유통에서 포털의 영향력을 배제할 수 있을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뉴미디어를 잘 이해하고 독자들의 니드를 잘 충족한다면 승산이 있다.  하지만 과연 신문쪽의 사람들이 제대로 문제를 파악하고 실천할 수 있을지가 의문이다.

필자는 지난 달, 포털과 언론사의 공생을 주제로 한 사이버커뮤니케이션 학회의 세미나에 토론자로 나서서 이 문제를 토론할 기회가 있었다. 발제자로 나온 언론재단의 최민재 박사는 아사히신문, 닛케이신문, 요미우리신문 3대 종이신문이 연합 창간한 신문사 공동의 뉴스포털 '아라타니스(あらたにす、http://allatanys.jp/)' 언급하며 한국에서도 포털의 뉴스 유통 독점에 대항하는 신문사 공동 뉴스포털의 성공을 점쳤다.

▶ 관련기사 : 신문 부활을 위해 뭉친 '아사히, 요미우리, 닛케이'

그러나 필자는 신문사공동의 뉴스 포털은 성공할 가능성이 극히 희박하다고 주장했다.  최박사의 주장에 대해 필자는 언론재단 카인즈 (미디어가온 http://www.kinds.or.kr/)에서 이미 실험해보지 않았느냐고 반박했다.  언론재단 카인즈가 아무리 모든 언론사의 뉴스를 모아서 서비스하더라고 일반 독자들은 카인즈에 들어가서 뉴스를 보지 않는다. 재미가 없기 때문이다.

필자가 언론재단 카인즈의 예를 들어 신문사 공동의 뉴스포털의 성공할 가능성이 희박하다고 반박하자 최민재 박사는 필자를 반박하며 언론재단 카인즈는 DB로서 의미가 있을 뿐이지 이를 뉴스포털이라 할 수 없다뉴스포털에서는 편집의 묘를 살려 기존의 (네이버 다음과같은) 포털과 같은 뉴스서비를 하는 것이다. DB와 정보서비스는 다르다고 주장했다. 시간관계상 더 이상의 토론은 못했지만

최박사는 필자의 주장의 핵심을 놓치고 있다. 신문사 공동의 뉴스 포털은 재미가 없어서 이용자들이 방문하지 않는다는 게 내 주장의 핵심이다. 뉴스 자체를 찾아보는 것이 목적인 이용자들도 분명히 있다. 그러나 그들은 극소수다.  뉴스 자체를 찾아보는 것이 목적이라면 더 많은 언론사의 뉴스 DB가 쌓여있는 언론재단 카인즈를 방문하는 것이 당연하다.  

그러나 이용자들은 뉴스를 보기 위해 인터넷뉴스사이트를 찾는 것이 아니다. 뉴스를 즐기기 위해 인터넷뉴스 사이트를 찾는다. 언론인들과 학자들은 뉴스소비자 대중들이 재미가 있어서 포털의 뉴스서비스 사이트를 방문한다는 그 직관적이고 감성적인 부분을 이해하지 못한다. NHN의 윤영찬 미디어서비스 실장은 네이버뉴스 이용자의 뉴스 소비 분석결과 뉴스는 10% 소비하고 90%는 커뮤니티서비스나 메일, 검색, 게임, 만화 서비스 등 다른 서비스를 소비한다고 했다. 윤실장의 말을 귀담아 들어야 한다.

신문사 공동의 뉴스 포털의 벤치마킹 사례가 될 수 있는 아라타니스 역시 실패했다고 단언할 수 있다.  올해 2월 1일 출범한 아라타니스는 초기에 반짝 관심을 모았다. 초기에는 하루 10만명 내외의 방문객 수를 기록해 선방하는 것처럼 보였으나 현재는 당시의 약 1/10 수준으로 줄어들었으며 지금도 계속 방문객 수가 줄어들고 있다.

   
 
    ▲ 알렉사 닷컴의 아라타니스 트래픽 추이  
 
아라타니스는 실패할 수 밖에 없다. 인터넷 뉴스 이용자의 니드를 충족시켜주지 못하기 때문이다. 인터넷뉴스 이용자는 메일, 커뮤니티, 검색 등 다양한 인터넷 서비스와 함께 뉴스를 즐기려는 니드가 있다. 언론사에서 그렇게 중요하게 생각하는 신문사의 브랜드에 대해서는  인터넷뉴스 이용자는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다. 내용이 괜찮으면 소비할 뿐이고 이를 댓글로 비평을 하고 돌려본다.

데니스 맥퀘일(Denis McQuail)이라는 언론학자는 올드미디어에 대비되는 인터넷미디어의 특징을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여러가지 서비스와 콘텐츠의 혼성물로서 서비스가 유연하다, 상호작용성이 강하며 이용자의 참여가 활발하다. 공적인  서비스이나 개인적인 서비스이기도 하다. 그만큼 공공적이기 보다는 개인적이고 오락적 측면이 강하다. 여러 콘텐츠와 상호연결돼 있다.  커뮤니티공간에서 가상의 실재감을 느낄 수 있게 해준다 등이다.  

맥퀘일이 설명한 것들 중에 아라타니스에 해당하는 것이 몇 개나 있는가?  단 하나도 없다. 인터넷미디어를 이용하면서 인터넷미디어에 요구되는 특징적인 요소를 전혀 갖추지 못했으니 인터넷판에서 실패한다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일이다. 우리 나라 언론사닷컴의 홈페이지 역시 큰 차이가 없지만 인터넷미디어가 갖추어야할 것들이 많이 결여됐다. 자의식 과잉이라고나 할까?  커뮤니티서비스와 UCC가 너무 약하고 자기 언론사의 주장들로만 가득찼다.

언론사들이 이럴진대  아라타니스를 벤치마킹한들 실패할 것이 뻔하고 아무리 아라타니스의 실패원인을 분석하고 언론사의 뉴스를 아무리 잘 모아서 편집한들 언론사 공동 뉴스포털은 실패할 가능성이 농후하다. 네이버나 다음등의 기존 포털에 대항해서 언론사들이 독자적으로 공동포털을 만든다면 지금껏 그래왔던대로 커뮤니티나 기타서비스를 외면하고 뉴스에만 올인해서 사이트를 만들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네티즌들은 그러한 자의식 과잉의 사이트를 외면한다.

뉴스 공동 포털을 만들어 내고 운영하고 또 거기서 수익을 창출해내기 위해 마케팅을 하기 위한 인력과 비용을 언론사들이 어떻게 감당할 수 있을까? 최소한도로 운영한다고 해도 100여 명이 상시적으로 필요하다. 언론사 뉴스 공동포털을 만들더라도 당장 수익이 나오기를 기대하기 힘든 상황에서, 장기적으로 성공할 가능성도 불투명한데 100여 명의 인건비와 시설비를 어떻게 감당할 것인가?

또 운영측면에서도 여러 언론사 가운데 어느 언론사의 기사를 어떻게 편집해서 메인화면에 노출시킬 것인가? 뉴스공동포털에서 나오는 수익을 어떻게 공정하게 평가하고 또 배분할것인가? 기계적 방식으로 노출한다면 속 편하지만 방문객 수가 떨어진다는 딜레마가 있다. 마케팅 사업은 어떻게 추진할 것인가? ?  허구한 날 티격태격 대지는 않을까?

법률적 측면에서는 더더욱 난감한 문제가 기다리고 있다. 한국 현행법상 여러 저작권자의 콘텐츠를 취합해서 광고 판매나 콘텐츠 판매 등을 하여 생기는 수입을 분배할 때는 신탁의 방식으로 해야한다. 문화관광체육부는 이를 강제사항으로 해놓고 있기 때문에 신탁의 방식으로 하지 않으면 불법사업이 된다. 그러나 언론사들이 과연 신탁을 받아들일까?  신탁으로 한다면 언론사는 콘텐츠에 대한 모든 재산적 권리를 신탁사업자에게 넘겨줘야 한다.  마이너 언론사들은 어차피 자사 내의 콘텐츠 운영인력 마케팅 인력 기획 인력이 적기 때문에 신탁을 해도 무방하다고 할 지도 모르겠지만  메이저 언론사들은 신탁을 할 수가 없다. 수백명에 해당하는 자기 회사의 운영인력 마케팅 기획인력의 수에 비해 터무니 없이 적은 인력으로 운영되는 신탁기관에 자기 자신의 모든 사업적 권리를 맡길 수가 없는 것이다. 

결론이다.  언론인들이 메이저 포털의 온라인 뉴스 콘텐츠 유통지배에 대응하기 위한 대안 중의 하나로 신문사 공동 뉴스 포털을 만든다면 다음의 사항을 반드시 점검하고 해결해야 한다.

1. 뉴스에 올인하지 말라.  
- 뉴스 포털을 만든다면 뉴스 외에  블로그와 카페 등 커뮤니티와 검색, 이메일, 게임 기타 서비스에 90%를 투자하고 뉴스는 10%내외로 투자하라.  홈페이지 역시 언론사닷컴 처럼 전부 뉴스로 채우지 말고 뉴스는 전체 화면의 10%미만으로 노출하고 90%는 뉴스 이외의 오락, 커뮤니티 컨텐츠로 노출하라.

2.  커뮤니티를 창조하고 관리하라 
- 뉴스 콘텐츠 생산보다 온라인 커뮤니티 창조가 수백 수천배 훨씬 어렵다는 것을 깨달아야 할텐데

3. 데니스 맥퀘일이 거론한 인터넷미디어의 특징적 요소를 충족하기 위해 노력할 것.  
- 간단히 말하자면, 개방된 놀이터를 만들라는 말이다.

4. 운영비와 시설비 등의 문제를 해결하고 투자 계획을 세워라.

5. 한국 저작권법제도상의 악법인 신탁 강제 조항을 먼저 해결하라

이승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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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ubject: 온라인신문협회와 포털 그리고 블로그

    Tracked from ego + ing 2008/12/09 10:52  삭제

    온신협과 포털 간에 분위기가 자못 험악하다. 그런데 온신협은 사실 상대를 잘못 택한 것이다. 포털은 온신협의 경쟁자가 이젠 아니다.미디어를 둘러싼 경쟁을 경기에 비유한다면 포털은 선수를 초월해서 이제는 경기장이 되었다. 온신협은 단지 선수일 뿐이고.그들의 경쟁자는 차라리 블로그고, 누구나 일단 미디어가 될 수 있는 경쟁의 변화 자체다. 다시 말해 온신협은 변화와 싸우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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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egoing.net BlogIcon egoing 2008/12/07 09: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 잘 봤습니다. 한편으로 저는 포털의 뉴스가 성공한 것은, 그것의 편집이 재미있기 때문이라기 보다, 그 어마어마한 인구 유동성과 동선의 교묘한 조작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포털은 검색이나, 이메일과 같은 '해야 하는 일'을 코어로 하고 있습니다만, 동시에 '뉴스나 쇼핑'과 같이 하고 싶은 것을 첫화면에 나란히 배치하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해야 하는 일을 하러 갔다가 하고 싶은 것을 하고 나오죠. 포털은 교묘한 첫페이지 편집으로 이 오래된 습관을 만들었죠. 결국 말씀하신 것은 '하고 싶은 것'에 집중하라는 말씀인데요. 문제는 단연컨데 온신협은 이런 것을 할 수 있는 역량이 없습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뉴스 서비스를 공동으로 운영하는 것 조차 녹녹치 않은데 말이죠.

    • Favicon of http://blog.newsboy.kr BlogIcon 뉴스보이 2008/12/09 09: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네 포털의 뉴스가 언론사 닷컴의 뉴스와 비교해서 성공요인은 여러가지가 있겠습니다. 님께서 말씀하신 이유도 있겠죠.

      다만 인구유동성은 원인이라기 보다는 결과쪽에 가깝습니다. 예전에는 우리 나라에서 언론사 닷컴의 뉴스가 왠만한 포털뉴스보다 더 인구유동성이 더 많은 적이 있었거든요. 미국의 경우는 지금도 그러합니다.

      일단은 언론사닷컴들이 공동으로 뉴스 포털을 만드는 것 자체도 어렵지만 운영할 능력이 있는지는 더 회의적입니다. 언론사들 자의식과잉이 문제입니다.

    • Favicon of http://egoing.net BlogIcon egoing 2008/12/09 10:53  댓글주소  수정/삭제

      결국 시장을 좌우하는 것이 누구인가가 중요하다고 보는데요. 미국의 경우 언론사들이 잘해서 그럴수도 있습니다만, 구글과 같은 검색엔진들이 우리의 포털과는 전혀 다른 문화를 가지고 있다는 점에서 기인한다고 생각합니다. 구글은 검색만 해주고, 실제 컨텐츠는 그 사이트에 가서 소비가 되지요. 이렇게 할 수 있었던 것은 구글이 착해서라기 보다, adsense와 같은 광고를 외부에 장착함으로써 외부의 트래픽이 많아질수록 구글의 수익은 늘어나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만약 미국의 포털이 우리나라와 같은 모습 일색이었다면 그쪽도 우리와 별반 다르지 않았을 것이라는 생각도 들구요. 결국 신문과 같은 컨텐츠는 시장의 참여자일 뿐, 질서를 주도할 수 있는 힘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자의식 과잉이지요

  2. Favicon of http://blog.newsboy.kr BlogIcon 이승훈 2008/12/09 19: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네 egoing님 말씀에 절대 동감합니다. 구글의 구조가 adsense와 같은 광고를 외부에 장착함으로써 외부의 트래픽이 많아질수록 구글의 수익은 늘어나기 때문에 언론사닷컴과의 관계 역시 우호적으로 가져갈 수 있다고 보고요.

    반면에 네이버등 국내 포털의 경우는 자기 사이트 안에서 머물러야 자기의 수익이 올라가는 구조라서 우리 나라 포털더러 왜 구글처럼 못하느냐고 다그치는 것은 그들에게 가혹(?)한 일이겠죠. ^^



'한글날 특집' 포털가 캠페인 풍성
한글 로고 퍼레이드 등


포털가, '한글날 특집'에 빠지다.

구글코리아, 네이버, 네이트, 다음, 엠파스, 야후코리아, 파란(가나다 순) 등 포털사들이 562돌 한글날을 맞아 기념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한글 로고의 재발견, 한글 글꼴 무료 제공, 네티즌과 함께 하는 희망모금까지 주목할 만한 볼거리와 캠페인이 쏟아지는 중이다.

한글날 특집 로고 퍼레이드

백문이 불여일견. 2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당선된 이규락 씨의 공모작인 다음의 초기화면 로고를 비롯, 국내 대표적인 7개사 포털의 특집 한글 로고를 모았다.

    


  
     
네이버, 한글 글꼴 무료 배포 및 동영상 유포 ''한글 한글 아름답게' 캠페인 개시

네이버는 한글 글꼴 2종을 제작, 무료 배포하고 한글 아름다움을 알리는 동영상을 13개국 언어로 제작, 유포하는 '한글 한글 아름답게' 캠페인(http://hangeul.naver.com/)에 돌입했다.

     

  

  캠페인 홈페이지로 찾아들어가면 한글의 아름다움을 엿볼 수 있는 동영상이 흐른다.   

 

네이버는 "한글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전세계에 알리겠다"며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13개 언어로 제작해 세계 유수 동영상 사이트에 게시한다고 9일 밝혔다. 또한 캠페인 홈페이지에 찾아가면 나눔 고딕과 나눔 명조 2종의 한글 글꼴을 무료 설치, 저장받을 수 있도록 서비스 중이다. 네이버 측은 이번 서체 개발에 5억원의 자금과 12개월의 기간이 소요됐다며 신기술 클리어타입매뉴얼힌팅으로 LCD액정에서도 최적화된 선명도 유지를 꾀하도록 개발됐다고 밝혔다. 아울러 향후 2~4년 사이 추가 글꼴을 순차적으로 제작 배포할 계획이다.

    


추가로 네이버는 지난달 30일부터 검색창에 오류 표기한 검색어를 자동으로 올바르게 교정하는 '네이버 바른 한글 검색어' 서비스를 내놨다.

 

다음, 네티즌과 손잡고 한글문화재 보호 희망모금 진행

다음은 한글날을 맞이해 '아름다운 우리말과 함께 하는 즐거운 글쓰기 세상' 캠페인(http://hyphen.daum.net/)을 진행하고 있다. "누리꾼의 관심이 높아지며 참여가 활발해졌다"는게 관계자 말.

    


대표적인 것이 아고라 모금청원으로 진행중인 '한글학자 이극로 선생 생가 복원'이다. 이극로 선생은 일제강점기 시절부터 해방 후까지 우리말사전 편찬과 우리말연구에 일신한 독립운동가며 한글학자. 생가는 경남 의령군에 무방비 방치 중이다. 이에 7일 '한글학회' 님이 발의한 청원은 현재 5백명이 참가, 38만원가량의 성금을 모았다. 28일까지 진행되며 모금액은 한글학회에 전달돼 복원사업 추진비용으로 사용된다.

육심나 다음 사회공헌팀장은 "1회성이 아닌 지속적, 자발적 사용자 성금 운동"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유튜브코리아 한글 사랑 영상 메인에 추천동영상으로 모아

동영상계의 포털 유튜브코리아는 한글날을 맞아 오늘 하루 메인 페이지의 추천동영상 코너에 관련 영상을 나열했다. 한자리에서 한국인 네티즌들의 한글 자랑과 외국인들의 한글 이야기 등을 확인할 수 있도록 배려한 것.

    


이 중 곽송호 님(게시자 닉 bbqdak)의 '한글다움'을 소개한다.

 

출처 - 유튜브 bbqdak 님

 

한글의 다양한 움직임을 150초의 영상에 역동적으로 담은 이 개인작업물은 이용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표기는 물론 디자인적 측면에서도 무한한 가치를 지닌 한글의 잠재성을 잘 보여주고 있다.  

 

뉴스보이 권근택 기자 kwon@newsboy.kr
www.newsbo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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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 "네이버 평정" 발언 진성호 의원에 10억 손배 청구소송
진성호 의원 측 "NHN 10억 손배소에 내일 공식입장발표"


 
네이버가 진성호 한나라당 의원에 10억원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하기로 해 파문이 예상된다.

NHN(주)(대표 최휘영)은 24일 "그간 균형 잡힌 서비스 제공을 위해 원칙과 가이드라인을 철저히 지켜왔지만 진 의원의 발언 의혹이 네이버의 브랜드 가치와 신뢰도에 영향을 미쳤다고 판단되는 바, 이번 소송을 통해 발언의 진위 확인은 물론 명예회복의 계기를 마련하겠다"며 취지를 밝혔다. 진 의원은 지난해 "네이버는 평정됐고 다음은 예의주시해야 한다"는 발언을 꺼내 물의를 일으킨 바 있다. 또한 이는 대선과 총선 및 쇠고기 파문 등을 거치면서 네이버가 네티즌들에게 친정부성향 포털이란 의혹을 받는데 주요 원인으로 지적되곤 했다.

관계자는 6월 17일 진 의원에게 사실확인을 위한 공문을 보낸 뒤 22일 회신 공문을 수령했지만 네이버 평정 발언 의혹에 대한 직접적 언급은 없었다고 밝혔다. 한편 최휘영 NHN 대표는 직접 나서 "네이버에 지속적 관심과 믿음을 보여준 이용자들을 위해 이번 소 제기는 반드시 필요한 과정이라고 생각한다"며 "소송으로 진위를 밝히고 동시에 이용자 신뢰를 받는 서비스로 한층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반면 한나라당 진성호 의원 측이 "이에 대한 공식적인 발표는 내일쯤 상황을 정리해 행하겠다"고 밝혔다.

진 의원의 비서관직을 수행하고 있다는 관계자는 24일 전화통화에서 현 상황에 관련한 입장을 묻는 질문에 "오늘은 NHN의 손배소에 관련해 특별히 대응에 나서지 않을 것"이라며 "이에 대해선 하루쯤 지켜본 뒤 내일 공식 발표를 통해 입장 및 대응방향을 밝힐 것"이라고 말했다.

"현 상황에서 딱히 논의되고 있는 대책은 없느냐"고 묻자 그는 "아직까진 NHN 측이 소송을 제기하겠다는 입장만 밝혔을 뿐, 실제로 공식 소송절차에 들어선 것은 아니다"며 "일단은 NHN 측이 추후 어떤 추가적 움직임에 나설지 지켜 보고 명확한 결정을 내릴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보이 권근택 기자 kwon@newsboy.kr
www.newsbo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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