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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가 기자들의 온라인 뉴스속보와 블로그 참여율 격감에 우려를 표명하고 나섰다.

최근 발행된 조선사보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조선닷컴 블로그에 포스팅한 기자는 총 38명으로 같은 해 2월 80명에 비해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다.

또 뉴스 속보 서비스를 전담하는 편집국 디지털뉴스부가 집계한 ‘2009년 속보처리 결과’에 의하면 2009년 한해 디지털뉴스부에 송고된 속보 건수는 모두 238건으로 일 평균 0.65건에 그쳤다.

조선의 속보 서비스는 닷컴이나 휴대폰 문자 메시지로 발송되고 있지만 기자들의 참여 저조로 작년 6월 이후엔 자체적으로 분류한 특종이 한건도 없었다.

기자 블로그도 지난해 12월 기준 38명만이 포스팅해 하향곡선을 이어갔다. 그나마 일반독자 블로그까지 포함한 전체 100위권에는 기자가 8명만 포함됐다.

물론 현재 영국 런던에서 연수 중인 사진부 조인원 기자(blog.chosun.com/join1)는 ‘2009년 대한민국 블로그 어워드’ 언론·보도 부문 수상자로 선정되기도 했으나 상황을 심각히 보고 있다.

특히 올해초(1월4일~10일까지 일주일간) 블로그 방문자(UV)수가 377,000여명으로 경쟁사 블로그에 비해 절반 수준으로 떨어지자 비상이 걸렸다.

이와 관련 조선은 온라인 콘텐츠 생산에 뛰어난 기자들에 대한 평가와 포상을 포함한 종합적 대책 마련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한편, 조선일보 디지털 뉴스부는 시간차 특종을 한 경우에는 전화로 접수 시 2만원, 기사로 보내오면 2만5000원을 지급하고 있다. 또 일반 기사를 송고시 원고지 1장당 5000원을 지급한다.

이미지 출처 : 조선사보

 

 

ⓒ 온라인미디어뉴스 (onlinemedianews.co.kr) 뉴스보이 독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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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에서 하루종일 업무에 집중하기란 쉽지 않다. 그래서 업무 중 이것 저것 업무와 관계없는 딴짓을 하는 때도 있다. 그렇다면 직장인들이 업무 중 가장 많이 하는 ‘딴짓’은 무엇일까.

취업·인사포털 인크루트(www.incruit.com)가 직장인 1726명을 대상으로 직장인들이 업무 중 어떤 ‘딴짓’을 많이 하는지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99.4%인 1707명이 ▶‘업무시간에 딴 짓을 해 본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주로 하는 딴짓은 무엇인가에 대한 질문에는 ‘뉴스검색’이 32.2%로 가장 많았다. 직장인 10명 중 3명은 업무시간에 뉴스검색으로 시간을 보내고 있는 것. 그 다음으로는 ‘친구와 메신저’가 23.7%, ‘온라인 쇼핑몰 상품 검색 및 구매’(12.9%), ‘개인적인 이메일 관리’(10.1%), ‘미니홈피나 블로그 관리 웹서핑’(9.5%) 등의 순이었다. 그 밖에 ‘온라인게임’(1.3%), ‘낮잠’(0.7%), ‘독서’(0.6%), ‘군것질’(0.4%) 등이란 의견도 나왔다.

성별로는 다소간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남성은 ‘뉴스검색’이 49.7%로 가장 많은 반면, 여성은 ‘친구와 메신저’가 34.5%로 가장 많았다. 이 외에도 남성은 ‘뉴스검색’ 이후 ‘친구와의 메신저’(13.8)가 다음을 이었다면, 여성은 ‘온라인 쇼핑몰 상품 검색 및 구매’가 20.4%로 가장 많이 하는 딴짓으로 꼽히는 등의 차이를 보였다.

직장인들이 딴 짓을 가장 많이 하는 시간대에 대해서는 ‘수시로 한다’ 란 응답이 41.9%로 가장 높았으며 ‘점심시간 전후’라는 응답은 22.2%로 그 뒤를 이었다. 다음으로는 ‘오후 업무 시간 중’(21.3%), ‘퇴근 시간 전후’(5.3%), ‘출근시간 전후’(4.9%), ‘오전 업무 시간 중’(3.9%), ‘기타’(0.5%) 순이었다.

한편 딴 짓을 하다가 상사에게 들켜본 경험이 있는 직장인도 상당수였다. ‘딴짓을 하다가 상사에게 들켜본 경험이 있다’가 73.2%(1249명), 반면 26.8%(458명)는 들켜본 적이 없다고 답했다.

뉴스보이 박승욱 기자 star710@newsbo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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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쯔이(왼쪽), 남자친구 Vivi  
 
중화권 연예계 후문을 밝히기로 유명한 리우신다(劉信達·남·41)라고 하는 파워블로거가 자신의 블로그(http://blog.163.com/vip_liuxinda/)에서 홍콩스타 장쯔이의 무기한 결혼 연장은 남자친구가 에이즈에 감염되었기 때문이라고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장쯔이는 지난 13일, 언론을 통해 8월달로 예정되었던 이탈리아인 남자친구 Vivi와의 결혼을 무기한 연장한다고 밝혔다. 그 이유는 두 사람이 모두 스케줄이 너무 많아 미처 결혼할 시간이 없다는 것인데 언론에서는 의심의 눈초리를 보였고 온갖 추측이 난무했다.

리우신다는 지난 21일 자신의 블로거를 통해 "한주간 정탐해본 결과 파혼한 치명적인 이유를 찾았다"고 밝혔다.


그는 글에서 "남자친구가 에이즈에 걸렸는데 치료하려면 상당히 오랜시간이 걸리고 완쾌하려면 또한 결혼을 무기한 연장하는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남자친구의 에이즈 감염 경로에 대해서는 "조사해본 결과 섹스로 알려졌"고 "아직 전형적인 에이즈 증상을 보이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리우신다는 Vivi의 치료방안에 대해서도 병원측에 알아봤다고 서술했다. "낙관적으로 본다면 장쯔이의 남자친구가 우선은 영양치료를 통해 서서히 치료하여야 하고 만약 안되면 골수 이식을 해야 된다"는 전문가의 말도 전했다.

마지막으로 장쯔이의 남자친구에게 "치료를 하려면 고독을 이겨내야 하는데 성적 욕구를 잘 참아야 한다"며 비방섞인 권고를 했다. 반면 장쯔이에겐 "잘 고려해봐야 한다. 결혼 후에 에이즈에 감염된 아이를 낳으면 전체 중국인은 항의할 것이다"고 경고했다.

▲ 리우신다 블로거                              
                                                         
한편, 이 글이 중화권 각 언론에 의해 보도되자 많은 네티즌들이 블로거가 거짓말을 하는게 아니냐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연예계 기자들은 아직 정확한 근거가 없기 때문에 맹신하기에는 무리가 있다는 평가를 보이고 있다. 특히 해당 블로거는 과거 허위학력 논란에 휩싸인 바 있었고 수백명 연예인으로부터 명예 침해혐의로 법원에 기소된 바 있다.

뉴스보이 한철 기자 han@newsbo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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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인터넷 트렌드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뭘까? 바로  위젯(widget·블로그나 PC 바탕화면에 설치해 놓고 시계나 날씨, 뉴스나 동영상, 자주 이용하는 카테고리 등 다양한 정보를 아이콘을 통해 바로 접할 수 있도록 하는 일종의 '작은 정보창'을 의미)이다.

위젯은 기존에 재미요소와 시간관리 기능으로 대중적 인기를 끈 데 반해 최근 들어 네티즌의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점점 똑똑해지고 있다.

실제로, 최근에 인기를 끌고 있는 위젯을 보면 일반적인 ‘생활정보(달력, 시간, 날씨 등) 제공형 위젯’이나 ‘이벤트・광고형 위젯’의 형태에서 벗어나 개개인에 맞춘 실용적인 기능과 컨텐츠를 제공하는 ‘맞춤형’ 위젯이 많다.

기업이나 사이트의 타깃 고객에 맞춤형 정보나 소스를 제공하고, 생활에 직접적으로 도움을 주는 실용적인 위젯 컨텐츠를 개발해 제공하는 사례가 늘고 있는 것. 예전에는 몇몇 금융권의 위젯에서만 볼 수 있었던 이러한 ‘맞춤형’ 위젯의 대표적 사례로 LG전자의 ‘디오스 냉계부 위젯’을 들 수 있다.

특히 주부 네티즌 사이에서 인기를 끄는 이 위젯은 기존의 위젯 프로그램들이 기본적으로 제공하는 날짜와 날씨, D-day 알림은 물론, 식재료와 제품의 유통기한을 알려줘 효율적으로 식품관리를 할 수 있는 '냉계부’ 기능까지 갖춰 냉장고 사용자에게 매우 유용하다. ‘냉계부’는 냉장고와 가계부의 합성어로, 냉장고 속 식품에 관한 정보를 한눈에 알아보기 쉽게 정리하여 관리한다는 의미이다.


디오스 냉계부 위젯을 사용하면 냉장고에서 식품을 꺼내 유통기한을 일일이 확인하거나, 기한이 지난 제품을 버리는 등의 수고를 덜 수 있을 뿐 아니라, 디오스가 선정한 요리 파워블로거들의 최신 요리 및 살림 정보를 제공 받을 수 있다. 또한 음식 분야 검색 1위인 '네이버 키친 검색 서비스'를 연동하여 필요한 식단을 바로 검색할 수 있다.

이렇게 실생활에 유용한 기능과 컨텐츠에 힘입어 디오스 냉계부 위젯은 배포 시작 후 한달 여 만에 다운로드 횟수가 무려 2만 7000여 건에 이르는 등, 꼼꼼한 살림을 하려는 주부들에게 인기 몰이를 하고 있다.

최신 트렌드에 민감한 여성들을 위해 여성패션잡지 엘르(ELLE)에서 선보인 ‘ELLE 위젯’은 최신트렌드 정보를 한 눈에 접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자사 잡지의 최신화보와 다양한 기사 컨텐츠를 제공할 뿐 아니라, 뷰티 정보에 관한 영상을 볼 수 있다.


날씨와 시계 기능은 물론 기본이다. 트렌드 세터를 꿈꾸는 젊은 여성들에게 인기가 높으며 블로그를 꾸미는 기능도 탁월하여 인지도 및 활용도가 높은 위젯이다.

영어를 공부하는 사람들에게는 평소 꾸준하게 영어를 접하고 공부할 수 있도록 돕는 ‘텝스(TEPS) 영어완전정복 위젯’ 인기다. 모르는 단어를 찾아주는 영어사전과 재미있게 영단어를 공부할 수 있는 영어 게임 컨텐츠가 제공된다. 또한, 텝스(시험)일정 관리까지 가능해, 텝스 뿐 아니라 영어를 공부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널리 소문난 위젯이다.


취업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하는 위젯들도 속속 등장하고 있다. 특히 취업・인사포털 인크루트에서 제공하는 ‘인크루트 위젯’은 구직자를 타깃으로 제작되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위젯만 설치하면 사이트를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대기업부터 아르바이트 정보까지 다양한 취업 정보를 간편하고 신속하게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바쁜 취업 준비생들에게 특히 그 유용성을 인정받고 있다.

이처럼 실사용자의 니즈를 파악해 개발된 맞춤형 위젯은 네티즌의 입장에서는 자신에게 꼭 필요한 정보와 컨텐츠를 제공받을 수 있고, 해당 기업이나 사이트는 위젯을 통한 높은 홍보 효과를 거둘 수 있다는 점에서 당분간 꾸준히 인기를 끌 전망이다.

뉴스보이 이승환 기자 coin@newsbo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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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에서도  '블로그'를 정책홍보의 중요한 수단으로 깊게 인식하고 있는듯 하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에서 정부대표 블로그인 ‘정책공감’을 비롯 39개 중앙부처가 운영하는 정책블로그가 방문자 수 3000만을 돌파한 것을 계기로 지난 1일부터 31일까지 ‘정책블로그, 어디까지 가봤니?’ 블로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 정부대표 블로그 '정책공감'에서 블로그 방문 이벤트를 펼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정부가 네티즌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자 하는 의지를 알리는 한편, 상대적으로 인지도가 낮은 부처 블로그를 많은 네티즌들에게 알리고자 하는 목적에서 추진되었다"고 설명했다.

이벤트 내용을 살펴보면  ‘자전거 타고 떠나는 정책블로그, 찍고! 찍고! 신나는 여행!’은 '정책공감’을 시작으로 39개 정부부처의 정책블로그를 차례로 방문, 댓글을 달면 되고 ‘눈 감고도 맞출 수 있다! 꽝 없는 이벤트’는 플래시 퀴즈를 통해 각 부처의 블로그 명칭을 맞추면 된다.

이벤트가 개시되고 일주일도 지난 현재 40개 정책블로그 여행은 400여명을, 퀴즈 이벤트는 참여자가 3000여명을 넘어서는 등 많은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 수많은 네티즌들이 이벤트에 참가하면서 댓글을 남기고 있다.

이제 인터넷 세상은 개인 미디어인 블로그로 통하고 있다.  이 블로그는 많은 것을 포함하고 의미하고 있겠지만 그 중에 네티즌 상호간의 소통의 장이라는 점이 가장 큰 의미라고 할 수 있다.

정부에서 그 소통의 장인 블로그의 중요성 깨닫고 있다는 것은 고무적인 일이다. 이제 온라인을 벗어나 이명박 대통령과 정부 모두 오프라인에서도 우리 국민과의 활발한 소통이 이루어지기를 기대해본다.

뉴스보이 박승욱 star710@newsbo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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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로서의 블로그 본격화
 정운현씨 T&M대표 취임의 의미



정운현씨가 지난 21일자로 태터앤미디어의 미디어부문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정운현씨는 중앙일

정운현 T&M 대표

정운현 T&M 대표

보, 서울신문, 오마이뉴스 등에서 기자, 편집장을 거쳐 친일진상규명위원회 사무총장(차관급)을 역임하고 최근까지 언론재단 연구이사로 있었다.

태터앤미디어가 정운현씨를 영입하게 된 배경과 시사점은 무엇일까? 태터앤미디어는 그동안 내내 미디어로서의 역할을 강화하려는 의지를 보여왔다.  올해 초 태터앤미디어의 한 관계자는 "태터앤미디어 소속의 블로거들을 각각 독립된 미디어가 될 수 있도록 성장시켜주는 것이 향후 태터앤미디어의 가장 큰 계획"이라고 말한 적 있다.

정운현씨가 대표로 선임된 것은 이 같은 배경에서 태터앤미디어의 미디어로서의 위상을 강화하려는 포석에서 나온 것이라 보여진다. 이는 미디어로서의 블로그, 언론(저널리즘)으로서의 블로그 시대가 본격적으로 도래하리라는 것을 알리는 신호탄으로 해석할 수 있다.

불과 몇 년 전만해도 언론인들 사이에서는 블로그가 언론이냐 아니냐에 관해 격론이 있었다. 신문법상에서는 블로그는 언론이 될 수 없다고 못박았지만 필자는 개인적으로 블로그는 언론이 될 수 있다고 봤었다.  비록 많은 블로그들이 블로그를 개인일기장이나 인터넷상의 콘텐츠수집툴로 이용했지만 언론활동을 하는 블로거들도 있다.

내용적으로 언론활동을 하면 언론인 것이지 굳이 그것을 혼자 하니까 언론이 아니라든가  콘텐츠를 담는 틀이 신문이나 뉴스홈페이지가 아닌 블로그라는 이유로 언론이 아니라고 하는 것은 넌센스가 아닐까?

블로그라는 틀이 언론이 되기에는 기존 언론인들의 고정관념 때문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이제는 * 허핑턴포스트라(http://www.huffingtonpost.com)는 아주 훌륭한 성공사례도 나왔다.  미디어다음의 블로그뉴스 역시 언론으로서의 블로그의 훌륭한 성공사례다. 미디어로서의, 언론으로서의 블로그는 이제는 부인할 수 없는 트렌드가 됐다.

현재 메이저 언론사는 언론(or 미디어)으로서의 블로그에 대한 투자가 많지 않은 탓인지 큰 위력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 언론사닷컴 가운데 블로그가 가장 잘된다는 중앙일보조인스닷컴의 블로그의 경우 조인스블로그 전체를 합쳐서 코리안클릭 기준으로 월평균 방문객수가 250만명에 불과하다. 언론사들이 블로그를 마케팅으로 활용하는 방식도 현재는 기껏해야 단편적인 이벤트페이지를 개설하는 정도에 불과하다. 

공룡 언론사들이 이러한 미디어로서의 블로그라는 트렌드를 파악하지 못해서 블로그부문에서 수익을 올리지 못하는 동안 중소규모의  블로그미디어 혹은 블로그바이럴마케팅 회사의 경우는 월 수천만UV의 블로거 네트워크 가동할 수 있을 정도로 시장을 장악해왔다.  내년 상반기까지 미디어로서의 블로그를 지향하는 업체와 블로그바이럴마케팅 사업을 벌이는 업체들이 속속들이 나오면서 합종연횡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지금까지 IT분야와 취미 부문의 블로거들의 지명도가 높았지만 이제는 언론(미디어)으로서의 블로그가 본격적으로 됨에 따라 상대적으로 시사부문의 블로거들의 지명도가 높아질 것이고 이는 상호작용을 거쳐 언론으로서의 블로그를 더욱 거대한 트렌드를 만들 것으로 예상된다. 

블로그바이럴마케팅 기법은 기존의 홍보대행사의 마케팅기법이나  언론사의 브랜드뉴스 기타 홍보등에 비해 비용대비 효과면에서 월등히 경쟁력이 있기에 충분히 트렌드가 될 수 있다. 공룡 언론사들이 지금처럼 미디어로서의 블로그 (독립된)언론으로서의 블로그를 외면하고 투자를 주저하다가는 새로운 룰에 의해 지배되는 새로운 미디어환경에서 새로운 수익원을 확보할 기회를 잃어버릴 것이다.

현재 일부 블로거들 사이에서는 블로그바이럴마케팅 자체가 순수하지 못하다고 비판하는 시각이 있으나 그것은 블로거들과 이들의 파트너인 블로그바이럴마케팅 업체들에 달렸다. 블로그바이럴마케팅 사업체와 미디어로서의 블로그를 지향하는 업체들, 특히 블로그바이럴마케팅 사업체들은 시장이 성숙하는 가운데 매체 신뢰성을 높이는 일이 크게 다가올 것이다.

그러기에 정운현씨 같은 전문 언론인의 역할이 매우 중요해지기 마련이다.  오마이뉴스라는 생소한 시민참여형언론에서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며 오마이뉴스의 최고 전성기를 만들었던 그였기에 T&M측은 미디어로서의 블로그에서도 새로운 영역을 개척할  잘 개척할 인물로 평가한 듯하다. 그가 부디 미디어로서의 블로그에서도 새로운 영역을 잘 개척하길 바란다.

이승훈

* 허핑턴포스트 간단한 소개   (huffington.com)

정치전문 팀블로그로서 2004년 온라인 블로그로 시작 (Ms. Huffington 소유) 2008년 11월 현재 정규직 인원 43명 (9명 영업직, 1명 홍보직)으로 운영되고 있다.
 
설립자 Ms.Huffington은 인기저자이자 사교계명사인 백만장자. huffington.com은 2004년 정치적으로 리버태리언 경향의 '허핑턴이 선별한 기사들과 블로그 포스트'들을 아웃링크 형식으로 보여주는 블로그로 시작했으며 허핑턴과 주로 그녀의 지인들이 '칼럼니스트'로 블로그 포스트들 쓰고 있다.  칼럼니스트들은 허핑턴의 지인들인 백만장자, 유명인사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영화배우 조지 클루니도 칼럼니스트 포함되어 있다.

2007년 초반부터는 '정치'영역을 넘어 비지니스, 미디어, 연예 등의 카테고리를 만들면서 온라인 종합 신문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블로그와 온라인 신문의 독특한 결합 형태를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고있다.
 
2006년 8월 Softbank Capital에서 500만 달러 투자유치를 받았으며 닐슨온라인 2008년 9월 기준 미국 Top News Site 22위 랭크돼 유명한 뉴스사이트, 대형 포털사(뉴스부분)들과 어깨를 나란히하고 있다.  최근에는 지난해 9월 대비 474%의 성장세를 보였으며 월 순방문자수는 454만5000명으로 지난해 79만2000명에 비해 4배 이상 증가했다.

마케팅채널로는 언론사와 제휴관계를 맺으며 구축하고 있으며 미대선 기간 동안 대선후보 토론코너를 개설하기도 했다.  현재 Yahoo News Opinion 코너에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으며 워싱턴포스트가 소유하고 있는 slate와 제휴 계약을 체결했다.


 

편집자 주 :  본 칼럼은  온라인미디어전문사이트인 온라인미디어뉴스 에도 송고되며 블로그에는 뉴스보이 블로그에 독점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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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ubject: 제 새 명함 받으세요, 회사 구경도 하시구요^^^

    Tracked from 탐인(探人) 정운현의 '역사와의 대화' 2008/11/27 15:02  삭제

    * 참고로, 이번 포스팅은 제 PR판입니다 새로 옮긴 직장의 명함이 어제 나왔습니다. 어제 저녁모임에서 이미 개시는 했습니다만, 아직 몇 사람밖에 드리지 못한 것이니 따끈따끈한 것입니다. 제가 이리로 옮긴 후 <한겨레> 동정란에 관련기사 가 실렸는데, 이를 본 지인 몇 분들이 전화를 걸어와서는 대개 아래 두 가지를 묻더군요. 첫째, 거기 월급 주느냐? 둘째, 대체 거기 뭐하는 회사냐구요. 우선 첫번째 질문부터 답을 드린다면, 당근, 월급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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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정운현 2008/11/27 14: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부족한 저이지만 많은 기대를 받고 있음에 감사한 마음과 함께 어깨가 무겁습니다.
    아직은 익숙하지 않습니다만, 지난날의 경험을 토대로 새로운 미디어 영역을 개척하는 데 일조해 보겠습니다.
    격려와 기대을 말씀, 고맙습니다^^^

    • Favicon of http://blog.newsboy.kr BlogIcon 이승훈 2008/11/27 16:06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 선배님 오래간만입니다. 이렇게 직접 댓글을 달아주시니 너무 반갑고 감사합니다. 선배께서 블로그를 통한 새로운 미디어 영역을 훌륭히 개척해나가리라는 것을 저는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그동안 이 못난 후배를 많이 배려해주셨음에도 불구하고 제가 안부도 자주 못드리고해서 송구스럽습니다. 가까운 시일 내에 연락드리고 찾아뵙고 인사드리겠습니다. 건승하십시오.



[릴레이인터뷰] 사랑에 빠진 소녀는 인기 블로거가 되었답니다
4번주자 인기블로그 '장어구이정식'의 '짱어'

사랑에 빠진 사람은 강하다더니, 커플티 맞추듯 블로그를 커플로 맞췄다 인기블로거로 거듭나는 분을 여기서 확인했습니다. 전래동화 구절같은 제목의 비밀은 잠시 후 밝혀집니다.

 

사랑에 빠진 소녀는 인기 블로거가 되었답니다  - 4번주자 '장어구이정식'의 주인 '짱어'

    


  
  오오, 분홍색 벽지에 소녀틱한 분위기가 지글지글 장어 사진의 풍미와 언밸런스한 키스를 자아내는군요. 심오합니다. (무슨 가정집 인테리어 탐방도 아닌데)  
 


인터뷰에 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나저나 이전 주자, 채다인 님의 후광에 다소 놀랐습니다. 소개받았다는 말씀을 드리자 그 분의 후광에 힘입어 원터치로 승낙 받음에 감격. (친해질 필요를 거듭 느낍니다. 국장, 육포 값...)  

 

1. 자기 소개부터 부탁드리겠습니다. 물론 유명 블로거시지만 독자 중엔 아직 블로거 영역을 모르는 분들이 많습니다. 참고로 오프라인 상의 모습을 오픈하실 수 있다면 프로필 사진도 부탁드립니다.

- 이글루스에서 http://zooty38.egloos.com 장어구이정식♡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는 짱어라고 합니다. 23살. 성별은 여자. 좋아하는 게임은 마비노기와 서든어택. 드럼매니아. 취미는 게임하고 독서, 그리고 맛있는 거 찾아다니며 블로그입니다. 좋아하는 말은 세상에는 사람 수 만큼의 취향이 있다!! 입니다. 어딜 가나 사건이 끊이지 않아 시트콤같은 인생을 살고 있지요. 프로필 사진은 사랑하는 제 마비 캐릭터로 대신하겠습니다>ㅁ<

     

 


2. (...실물과는 약간의 차이가 있을 수 있나요? 곰을 한방에 잡는 스펙은 믿어 의심치 않지만)

엣헴. 짱어 님의 블로그 장어구이정식에 대해 소개 부탁드립니다. 히스토리도 잠깐... 1일 조회객 수도 가능하면... 유랑해봤더니 장어 이야기만 있진(그게 아니라 장어 요리 이야긴 아예 못 봤어요) 않더군요. 다양한 먹거리가 나오던데. 어떠한 이야기를 주로 다루시는지요.

- 이런 저런 음식 이야기가 올라오는 블로그에요. 맛있는 것이라면 뭐든지!! 케이크나 과자같은 간식종류와 맛집, 두가지를 주 포스팅으로 밀고있지요. 새로 나온 음식이라면 뭐든지 도전을 하려해서 가끔 실패한 괴식 이야기들도 올라옵니다. 일상의 소소한 사건, 연애, 게임도 가끔씩 올리고 있어요.

2006년 2월 21일부터 쓰기 시작했으니 벌써 2년 반이 넘어갔네요. 처음 시작한 계기는 남자친구. 이글루스에 블로그를 만들었다고 하길래, 뭔지 모르지만 나도 만들래!! 라고 해서 만들었어요. 그래서 첫 포스팅 제목도 '이거 어떻게 쓰는거지?'랍니다. 그 뒤로 조금씩 일상이야기를 올리는데 제가 모르는 분들이 오셔서 댓글을 달아주시는 거예요!! 저는 굉장히 감동했어요. 그래서 블로그에 조금씩 재미를 붙여서 이것저것 올리기 시작했는데, 워낙 맛있는 걸 좋아해서 그런지 정신을 차려보니 음식블로거가 되어있었습니다. 1일 조회수는 그렇게 많지않아요~ 2000명도 안되는 것 같네요.

 

3. (소녀는 사랑에 빠졌습니다. 소녀는 레벨업했습니다. 소녀는 인기블로거로 전직했습니다... 라는 겁니까.)

닉네임 짱어, 블로그명 장어구이정식의 유래를 알려주시죠. 아울러 민물장어인지 바다산인지도. (저도 부산 사람이라 바다장어구이 무지 좋아합니다만.)

- 고등학교때 근처 건물의 굉장히 구석진 곳에 일식집이 하나 있었어요. 사실 튀김전문점이었는데 거기서 장어구이정식을 팔더라구요. 태어나서 처음으로 장어를 먹어봤는데, 난생 처음 맛보는 새로운 생선에 완벽하게 감동했습니다. 세상에 이렇게 맛있는 음식도 있구나!! 그 때부터 닉네임이 장어구이정식이 됐어요. 그러니 저는 민물장어일 것 같군요.

 

4. 맛집 탐방 하시는군요. 다인 님, 그전엔 홍차도둑 님 해서 맛집 탐방가만 세번째 모십니다. 맛집 탐방가들에 대해 자세히 알고 싶은데요. 탐방에 나설 경우 어떤 기준으로 목적지를 선정하시는지요.

- 일단 맛집을 찾기 위해서 제일 먼저 이 골목, 저 골목, 산책을 하듯이 왔다갔다 다리품을 파는 것부터 시작하지요.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음식점들을 돌아보다보면 느낌이 확~오는 곳들이 있어요. 맛집 특유의 어떤 분위기가 있다고 해야하나, "여긴 분명히 맛있다!!" 이런 느낌을 받으면 체크해뒀다가 먹으러 가봅니다. 머리에 달려있는 '맛있는 거 감지 안테나'가 작동할때까지 계속계속 돌아다닌답니다. 그렇게 찾은 곳에 2~3번 이상 가서 여기는 계속 와서 먹고 싶어.라는 생각이 들면 그 때 블로그에 올리지요. 맛이 가장 중요한 요인, 그 다음이 친절도. 맛이 있어도 서비스가 엉망인 곳은 올리지 않습니다.

 

5. 촬영에 음식맛 평가까지, 아무래도 주인장들의 협조가 있어야 할 것 같은데. 흔쾌히 수락하는 경우도 있겠지만 곤란할 경우도 있을 듯. 애로사항은 없으신가요?

- 보통 촬영을 하기전에 블로그에 올리겠다고 말하고 허가를 구합니다. 그러면 예쁘게 잘 찍어서 올려주라고 기꺼이 허락하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가끔씩 그게 뭐지~ 하면서 뚱하니 거절하시는 분들도 계시지요. 그럴때는 이렇게 맛있는 곳을 못 올리다니 아쉽구나~ 하는 마음으로 카메라를 집어넣지요. 사전에 보통 여쭤보고 찍기때문에 '찍으면 안됩니다' 이런 말을 듣는 일은 별로 없었어요. 가끔 음식을 먹으면서 하나하나 기록하고 있으면 뭘 저렇게 열심히 쓰는 거지? 이런 경계의 시선을 보내시는 분도 계시긴 합니다.

 

6. 던킨도너츠에 마비노기라... 다크에덴에 맥도날드 애용하는 저와 비교해보니 확실히 여성틱, 학생틱...

그런데 장어구이정식에 수제쿠킹하면 또 할머니틱...--; 패스트푸드와 손맛을 추구하는 미식가를 모두 아우르시는 듯. 섭렵하시는 음식의 영역이 상당히 방대하신것 같아요.

- 이건 비밀인데.. 사실 제가 블로그를 딱 시작했을때 남자친구가 블로그는 주제가 있는게 좋다길래 '편의점 음식 전문이 될래!! 삼각김밥도 올리고 컵라면도 올리고~' 이랬더니 다인님 블로그를 보여주더라구요. 제가 생각했던 것들을 잘, 방대하게 정리해놓은 것을 보고 좌절했습니다. 그래서 일단 평범하게 음식블로그로 가보자 해서 이것저것 올리다보니 다루는 음식의 영역이 조금 넓어졌네요.그래도 외국 간식들을 자주 올려서 맛집과 더불어 그쪽을 살짝 특화해볼까 생각중입니다.

 

7. 쿠킹도 하시던데... 전에 콜라 님 인터뷰도 했습니다만, 자녀 분 먹이시려고 쿠킹하시는 건... 아니겠지요? 연인 분께 드리려고? 그도 아니면 웰빙족?

- 아직 결혼도 안했습니다만!! 특별한 날 만드는 초코렛이나 아이스크림은 남자친구용이지요~ . 여태 블로그에 올린 것들은 대부분 남자친구 주려고 만든 것들이거든요. 하지만 역시 제일 큰 이유는 제가 맛있는 게 먹고 싶어서..겠군요. 쿠킹쪽도 많이 올리고 싶어서 사진도 잔뜩 찍어놨지만 아직까지는 부족한 부분이 많아서 저장만 해놓고 올리진 못하고 있네요.

 

 8. (부담스러우시면 패스) 정치 이야기도 있던데... 시사 전문이라 눈이 확 뜨입니다. 아무래도 현재 한 국회의원과 파이트 중.

정치적 성향이나 신념에 대해서도 말씀해주실런지.

- 저는 딱히 지지하는 당이나 파는 없습니다만, 정부의 정책들은 '과학적'으로, '체계적'으로 바뀌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전문가들의 조언을 듣지않거나 결과를 만들어내기 위한 통계에 의존하며 한 번 세운 정책을 밀고 나가기만 하여 낭비되는 예산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교통량이 적은 곳에 필요없이 산을 깎아 도로를 만든다든가, 이용률이 현저히 떨어질 거라 생각하는 공항을 만든다든가 하는 일이 있지요. 어떤 정책을 만들때 있어 전문가의 조언을 확실히 구하고, 주먹구구식이 아닌 정확한 내용파악을 통해, 적재적소에 예산을 써줬으면 합니다. 또한 우리나라 문제 중 하나가 서로 자기 관할이 아니라고 떠넘기는 것입니다. 조금만 신경을 써줘도 개선될 부분들이 그 정책을 책임지고 밀고 나갈 확실한 부서가 없어 중간에서 붕 떠 실행되지 못하는 일이 비일비재합니다. 정부에서 각 부서나 기관들의 소임을 확실히 해줬으면 합니다.

 

9. 스페셜 질문 - 블로그와 이미지 관리, 고정 조회객 확보 등에 있어 비결이 있다면 가르쳐주세요.

- 자신의 소신껏 글을 올리기. 블로그를 하다보면 바쁠 때 포스팅을 계속 못 올릴때가 있어요. 그럴때 조급해하지 않는 것이 중요한 것 같아요, 스스로 재밌다든가 중요하다든가 하는 정보가 아닌 것을 올리지 않으려고 노력해요. 가끔 너무 오래 올릴 것이 없으면 '땜빵용' 포스팅으로 '뻘글'을 올릴때가 있는데 나중에 보면 좀 부끄러울 때가 있어요. 내 블로그는 이런 글을 올리려서 만든 게 아니였는데..하고 후회하지요. 글 하나하나에 정성을 들여서 쓰는 것이 블로그 이미지에 미치는 영향이 큰 것 같아요. 주제를 잘 정해 맞는 글을 꾸준히 올리는 것이 고정 조회객 확보에 좋다고 생각요. 굉장한 분들은 매일 3, 4개씩도 올리시던데 저는 아직 글올리는 양에 있어서는 부족한 것같아 정진하려 합니다. 그리고 음식 블로그라서 사진에 신경을 쓰는 편이에요. 저는 다른 사람이 뭔가 먹었다는 글을 읽을때 사진이 도대체 어떻게 생겼을까 궁금해서 바둥바둥 거리거든요. 그래서 제 블로그에 음식 이야기를 쓸때는 사진을 많이 올리려고 노력합니다. 제 이미지는...뭔가 특이하고 재미있는 사람정도가 아닐까 생각해요.( 음식에 환장한 사람일지도 모르겠군요!?!) 딱히 관리는 안하는데 현실의 이미지랑 똑같은 걸 보면 온라인에 오프라인의 삶이 그대로 투영되어 있어서 그런 것 같아요.

 

10. 동생분이 카드를 만지시더군요. 저는 타로트카드 메이저 22장을 만집니다만... (어쩜 연인분도 트럼프라던가...)

카드 만지는 남성에 대한 개인적 견해는?

- 남동생이 마술을 배운지 어언 4년. 그 중에서도 카드마술 전문이라서 카드마술은 정말 질리게 봤네요. 처음엔 카드마술도 몹시 신기했지만 이제는 어지간한 카드마술은 다 시시해보인달까요. 차라리 타로카드같은 점치는 카드가 신선해서 더 좋겠네요. 하지만 일단적인 카드 만지는 남성이라면,마술이든 타로든 앞에서 카드가지고 조물조물히면 재주있어보여서 좋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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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팅 (http://zooty38.egloos.com/4312466) 중. 애견 쪼롱이의 이야기도 함께 연재 중이다

 

11. 블로그를 운영하시면서 뜻깊었던 일, 그리고 가장 힘들었던 일을 하나씩 소개해주세요.

- 블로그를 하면서 가장 좋은 것은 역시 사람들과의 소통이 되겠네요. 하나하나 늘어나는 좋은 이웃분들과 댓글들, 그리고 눈팅하시는 분들까지. 제가 블로그를 하지않았더라면 절대 만나기 힘든 다양한 분들을 만날 수 있다는 건 정말 뜻깊은 일인 것 같아요. 외국이나 지방에 사시는 분들, 다양한 분야에 종사하시는 분들과 온라인상으로, 혹은 그 만남이 오프상으로도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이 제가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가장 기쁘게 생각하는 일입니다.

블로그를 하다보면 아무래도 오랫동안 컴퓨터 앞에 있게 마련인데요, 부모님이 제가 컴퓨터하는 시간이 많이 느는 것을 좋게 봐주시지 않았어요. 그런거 하지말고 공부나 열심히 해라~ 이런 식으로 말씀하시는 것이 제일 속상했습니다. 지금은 그래도 사람들이 조금 들어와주시니 부모님께서도 약간 누그러지셨지만, 초반에는 정말 구박을 많이 받았답니다. 블로그 좀 그만하라고 하실 때마다 힘들엇던 기억이 나네요.

 

12. 가장 아끼는 글 하나를 꼽아 독자들께 소개해주신다면?
- http://zooty38.egloos.com/4703851 맛집 글들은 다 제 자식 같아 모두모두 아끼니 공평하게 제일 최근 것을 고르고 싶군요.

예쁘게 생긴 머핀들 사진이 많아서 마음에 드는 글입니다.
http://zooty38.egloos.com/4580285 맛집 글은 아니지만 제일 인기있었던 글이라서 이 아이도 골라보았어요.

(부연설명 - 이 이야기는 공학도 연인과의 사랑 이야기로 댓글 600개를 넘긴 커플난입솔로학살의 성공 잔혹기다.)

 

13. 따로 알리고픈 말씀이 있다면?

- 앞으로 더욱 갈고 닦아 더 재밌고 맛난 포스팅을 올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들어오시는 분들, 댓글다시는 분들 정말정말 감사해요.

 

14. 다음 인터뷰의 릴레이 주자를 추천해 주세요. 혹 거절하실 경우를 대비해 한 분 정도 더 핀치히터로... 파워블로거도 좋고, 재미있는 내용을 담는 블로거도 좋습니다.

- http://darkone.egloos.com/ 을 운영하시는 NeoType님. 칵테일에 관한 블로그를 운영하고 계신답니다.

http://ghestalt.egloos.com/ 을 운영하시는 Charlie님도. 이 분도 大 파워 음식블로거이시지요!!

 

후기 - 앓아누웠습니다.

'조회수는 그렇게 많지 않아요~ 2000명도 안 되는 것 같네요'

'조회수는 그렇게 많지 않아요~ 2000명도 안 되는 것 같네요'

'조회수는 그렇게 많지 않아요~ 2000명도 안 되는 것 같네요네요네요네요...'

그럼 로또 보듯 날마다 조회수 그래프 살피는 나, 나는...

설득력 없는 설득을 하는 사람이 여기 있습니다. 무한환청과 싸우며 앓아누운 사람도 여기 있습니다.

해서 회복할때까지 연재는 잠시 쉽니다. (국장의 '누구 맘대로!' 사자후, 이거도 환청인거다)

 

뉴스보이 권근택 기자 kwon@newsbo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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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저널리스트의 이야기]
2. 블로거기자, 기자에게 묻다
'스마트플레이스'의 블로거기자, 네오비스의 이야기

# 인터넷 시대를 맞아 언론의 한 축을 담당하는 인터넷 저널리스트들의 이야기. 인터넷 기자, 블로거 기자들이 털어놓는 오늘날의 좌충우돌 스토리를 들어본다.

 

블로거기자는, 기성기자의 눈에 동등한 위치로 비춰지고 있을까.

블로거기자의 기사는, 기성기자에게 있어 동업자의 작품일까.

블로거기자 '네오비스'는, 기성기자에게 무슨 말을 꺼내려는 것일까.

 

2. 블로거기자, 기자에게 묻다 - '스마트플레이스'의 블로거기자, 네오비스의 이야기

 "블로거들의 권익보호,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스마트플레이스'(http://www.smartplace.kr/)의 블로거기자 네오비스(http://www.neovis.net/)는 마지막을 이렇게 정리했다. 제목도, 마지막 문장에도 모두 의문부호가 따랐다. 질문으로 시작해, 질문으로 끝났다. '기자들에게 블로거란 여전히 소스일 뿐?'(http://bloggernews.media.daum.net/news/1850311) 에서.

"더 이상 '한 블로거는...'으로 소개되기 싫다. 하다못해 '사용하겠다'는 통보 정도는 요구할 수 있는 것 아닌가..."

'1인 미디어 = 블로거기자'인 지금, 그는 기성매체 기자와의 파트너쉽을 원하고 있었다. 좀 더 구체적으로, 무엇을 바라는 것인지 듣고자 청했다. 그는 흔쾌히 응했다.

이 시대의 블로거기자 중 1인, 취재협조 상황에 있어서 그간 쌓였던 것들을 이 자리에서 털어놓는다.

 
 
    
 1. 이번에 쓰신 블로거기사는 매체기자가 블로그를 취재대상으로 삼았을 경우 벌어지는 갈등, 내용의 출처로서 주장하고자 하는 권익에 대한 문제제기인데요. 그렇다면 매체 기자가 블로거기자에게 취재협조를 하는데 있어 구체적으로 어떠한 절차를 확약해주시길 바라는지, 또 이 중 '최소한'으로 보장받고자 하는 사안은 무엇인가 여쭙고 싶습니다.

 보통 블로그마다 블로그 글에 대한 저작권을 표기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CC라이센스이죠. 이런 경우 이 라이센스 하에서 출처를 표기한다든지, 허락을 구해야 한다든지에 대한 사항들이 있습니다. 최소한이라고 하는 부분에 있어 이러한 저작권 표기에 맡도록 매체에서 사용할 때 출처가 되는 블로그명 또는 블로거명으로 표기하는 정도이면 좋겠습니다. 더불어 해당 블로거에게 메일 또는 덧글을 통해 사용유무를 통보해 주는 것도 최소한의 영역으로 보입니다.

 

2. 지금 여쭐 사안은 개인적으로도 취재 중 항상 마음에 뒀던 문제입니다. 개인 블로그와 미니홈피에 담긴 반응과 의견, 첨부자료를 기사에 사용할 때, 이들은 인터넷영역의 중요 취재터임에도 불구, '개인의 장소'라는 점에 있어 여타 영역보다도 조심스러울 수 밖에 없는데요. 똑같이 여론구성원으로 삼더라도 일반 커뮤니티 게시판, 포털뉴스 댓글에서의 것과 블로그에서의 것을 다룸에 있어선 기자가 어떠한 차이를 인식해야 한다고 생각하십니까?

 블로그의 경우에는 다른 커뮤니티와는 본질적으로 다른 부분이 있습니다. 바로 1인 미디어 또는 개인의 아이덴티티를 표현하느냐의 부분입니다. 블로거는 기본적으로 자기의 독립된 아이덴티티를 가지고 활동합니다. 그게 익명이든 실명이든 말입니다. 커뮤니티나 뉴스의 댓글의 경우에는 그 의견에 집중이 되는 한편 블로그의 경우 개인 브랜드 자체의 집중이 되기 때문에 인식이 달라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3. 바꿔 말한다면 만인에 공개된 사이트 게시판에서의 것을 인용할 경우는 블로그의 것에 비해 취재 자유도(1번에서 여쭌 의무사항의 이행 목록)가 다소 넓어진다는 말씀이군요?  

커뮤니티의 경우 개인보다는 커뮤니티 자체가 대표성을 가진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 대표성을 가진 커뮤니티측에 우선 접근하여 의무사항을 이행해야 하는 단계를 거쳐야 하기 때문에 어느 정도 넓어질 수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4. 블로거 권익보호에 그을 선에 관한 질문입니다.

사실 이같은 문제는 '블로그'를 인터넷 공간에 있어 어떻게 정의하느냐에 따라 벌어지는 갈등이 아닐까 합니다. 만일 "개인 블로그에선 어떤 표현도 가능하고, 그 주인이 원치 않을 경우 무슨 일이 있어도 밖에 가져갈 수 없다"고 주장하는 블로거라면 매체기자와의 갈등은 피할 수 없다고 보는데요.

예를 들어 첫째, 블로그에 시사성, 혹은 공익성을 가진 정보가 있는데 블로거가 자신의 재산임을 주장하며 거부할 경우.

둘째, 블로그에 논란성 주제, 혹은 사회적 비난이 불가피한 주관이 담겨 댓글러들과 싸움이 벌어지다 이게 결국은 공론화되어 네티즌 여론화, 또 언론화까지 이어졌는데 "내가 내 블로그에서 말하는데 왜 허락없이 침해하느냐"고 블로거 권익보호를 꺼낼 경우 되겠습니다.

셋째는 범죄행위, 혹은 법적조치에 해당하진 않더라도 지탄받아 마땅한 것의 증거가 담겼을 경우의 접근입니다.

이를 취재하고자 하는 매체기자는 어떤 경우에도 블로그를 '표현의 자유'와 '개인 프라이버시'의 절대적 영역으로 인식해야 할지, 아니면 상황에 따라 설령 앞서 기자들에게 원하신 권익보호 의무를 생략하더라도 파고드는게 용인될 수 있다 보시는지. 생각하시는 권익보호의 기준선을 여쭙습니다 .

우선 블로그와 미니홈피는 엄연히 분리해서 생각해야 합니다. 미니홈피는 아무래도 한정된 사용자만이 접근하여 전체 콘텐츠를 볼수 있고, 블로그는 조금 더 오픈되어 있습니다. 블로그의 경우 개인이 표현하는 부분이 자기가 알고 있는 지인이 아닌 익명의 대중들을 대상으로 자신의 의견을 표현하는 것이기 때문에 이러한 논란에 있어 충분히 자기 의사를 표현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매체에서는 이러한 의견에 대해 정보로서의 선을 엄격하게 지켜준다면 개인의 영역이라고 해서 보도하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일반적인 인터뷰와 취재하는 범위에서 정보성인지 고발성인지 분리하여 필요한 경우 개인 블로거들의 허락을 구하거나, 만일 거부하는 경우 취재를 하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단, 사안 자체가 범죄행위와 관련되어 알려야 하는 경우라면 예외적으로 접근하는게 맞는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9월 29일자 '기자들에게 블로거란 여전히 소스일 뿐?' 중. 그는 자신의 기사가 매체기사에 오를 경우 소스가 아닌 출처 내지 원문의 엄염한 기사로서 대우를 원한다. 
 
 

5. 본문 기사에서 말씀하신대로 현재 블로그는 미디어적 성향을 보이고 있는데요. 이로 인해 일반적 관점의 네티즌도, 기성매체의 것과도 다른 포지션을 갖게 됐음을 지적하셨습니다. 확실한건 블로그가 시사적 가치를 가지면서 인터넷상의 주요한 취재영역이 됐다는 건데요. 개인적으로 블로그와 그 안의 내용물을 '이것이다'하고 간략명료하게 정의해주실수 있을런지.

 블로그란 지금까지의 인터넷이 가진 도구들 중 가장 평등한 도구라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도구에 담기는 내용은 바로 개인의 지적 생산물이라 생각합니다.

 

6. 이번에 겪은 일을 두고 '한 블로거에 따르면'이란 익명 인용에 대해 '최소한 블로그명이라도 밝혀주면 좋을텐데'라고 아쉬워 하셨죠. 그런데 작성기자 입장에선 취재상황에 따라 출처기재가 더 곤란하다는 판단으로 익명으로 인용할 때가 있습니다. 사정상 출처기재할 경우 취재원이 악플공세에 시달릴 게 자명할 때가 그것인데요. 이러할 경우는 말씀하신 권익보호와는 또다른 문제의 블로거 권익보호 배려로서 평가받을 수 있을지 의견 듣고 싶습니다.

 익명으로 진행해야 한다고 판단되는 경우라면 사전에 충분히 기사로 올라갈 것이라에 대한 코멘트 정도는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미 블로그 글이 포스팅되는 경우에는 익명을 보장할 수 없고, 해당 글에서 다양한 토론들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블로그를 기존의 미니홈피, 커뮤니티와 같은 선상에서 바라보는 매체의 시각이 조금은 변경되어야 하는 것 아닌가 생각합니다. 블로거드의 권인 보호를 위해 기본적인 원칙은 출처를 밝히고, 그렇지 못하는 경우에는 사전에 커뮤니케이션하여 사정을 이야기한다면 크게 문제를 제기하지는 못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7. 말씀 감사합니다. 혹 이외에 밝히고픈 내용이 있으신지?    

 외국에 비해 아직까지 블로그가 많이 활성화되고 있지 못합니다. 하지만 블로그가 가진 미디어적 성향때문에 앞으로도 이러한 일들이 계속 일어날 수 있습니다. 기존 매체에서는 블로거가 매체로 보이지는 않겠지만 최소한 해당 분야의 정보를 취득하는 좋은 소스가 되고 있음은 분명하기 때문에 최소한의 커뮤니케이션이 일어나기를 기대해 봅니다.


뉴스보이 권근택 기자 kwon@newsbo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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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레이인터뷰]"맛있는 음식 없는 인생? 즐거움은 1/6로 팍!"
3번주자 편의점 음식 리뷰 전문 인기블로거 채다인

  
국장. 기뻐하십시오. 드디어 '파워블로거'입니다.

     
 


  블로그 '다인의 편의점 이것저것'의 수록 리뷰 중. 맛있는 이야기가 다수 수록,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맛있는 음식 없는 인생? 즐거움은 1/6로 팍!"

        - 3번주자 편의점 음식 리뷰 전문 인기블로거 채다인

 
 
질문! 인터뷰에 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바쁘시다니 질문은 간략화하겠습니다.
먼저 자기 소개 부탁드립니다. 이미 동영상 인터뷰로 알려지시기도 했던데, 오프라인 상의 모습을 드러내 주시면 더 좋고, 혹 곤란하시면 온라인 블로거로서만 소개해주셔도 됩니다.(성함 채다인은 본명이겠지요? 그리고 혹 프로필 사진 게재를 원하시면 함께 첨부해 주시길)

     
 


  채다인 - 2006, 2007 이글루스 탑 100, 2007 라이브블로그가 선정한 '올해의 블로거' 등 공인된 파워블로거. 가장 영향력 있는 미식가 중 한사람으로 평가받으며 롱런하고 있다.
  
 


다인 - 안녕하세요 이글루스에서 다인의 편의점 이것저것(http://totheno1.egloos.com/)이라는 블로그 주인장 채다인이라고 합니다. 주로 삼각김밥과 샌드위치, 컵라면 등의 편의점 음식의 리뷰를 하고 있습니다. 부업으로는 애니와 게임,오타쿠 인생에 대한 (?) 블로그를 쓰고 있습니다.
 
 
(라... 라뷧?) 질문! 이전 주자(홍차도둑)께서 다인님을 추천함과 아울러, 초보블로거에 대한 조언으로 '뚜렷하게 한 주제만 깊숙히 들어가라(일명 '한 놈만 팬다' 정신)'며 그 대표적인 모델로 찬사하시더군요. 본인 스스로도 한 우물만 파는 전문 블로거라 자평하시는지?

다인 - 최근에는 와인이나 맛집, 게임(?)등으로 외도를 하고 있기 때문에 ‘한 우물과 판다’라는 표현은 적합하지 않을지도 모르겠네요. 처음에 블로그를 시작했을 때에는 편의점 음식에 대한 리뷰만 있는 그야말로 무미건조한 블로그였는데 시간이 지나다 보니 어느새 잡담이 가득한 뒤죽박죽 블로그가 되어 있더군요. 처음에 만들 때의 목적이었던 편의점 총합정보 블로그와는 약간 멀어진 느낌이 있긴 하지만 이런 것도 블로그의 재미가 아닐까 하고 생각합니다.


     


  
2006, 2007 더블원 트로피에 빛나는 프로필
근데 ...아사토 하앍?!
   
 

질문! 프로필을 보니 불건전의 꿈이 만발하는... 어째서? (아사토를 좋아하시는 듯)

다인 - 따…딱히 제가 BL게임을 좋아해서는 아닙니다:D
 

질문! 블로그 히스토리에 대해서도 소개해주시죠. 몇년도부터 개설, 현재까지 오셨는지? 그리고 방문객 수의 규모도 살짝 알려주시겠습니까?

다인 - 2004년 3월 31일에 처음으로 포스팅을 했습니다. 그리고 방문객 수는 1급 비밀입니다, 일단 X천명이라는 것까지만 밝히도록 하겠습니다. (과거 한 메이저 신문서 이뤄진 그녀의 인터뷰에 의하면 일일 평균 4000명 수준이었다. 물론 지금은 플러스 알파 예상)

 
질문! 편의점 음식... 친숙하지만 블로그 주제로선 어째 마이너하기도, 매니악하기도 한데. 그들과의 인연은 어떻게 이어진거지요?

다인 - 대학교 시절 워킹홀리데이로 1년 정도 일본에서 체류한 적이 있었습니다. 달랑 10만엔을 손에 들고 시작한 일본행인지라 저의 워킹홀리데이는 처음부터 알바인생으로 점철되었죠, 택배회사에 물류창고, 닭털 뽑는 공장(엥?) 그러다 보니 집에서 밥해먹을 시간은 없고 끼니때마다 먹는 거라곤 커피우유에 삼각김밥, 돈 좀 썼다 싶으면 도시락…ㅠㅠ
이렇게 허구헌날 편의점 음식만 먹고 살다 보니까, 어라 편의점 음식도 꽤 먹을만 하네?라는 생각이 들게 되더라구요. 한국에 돌아와서도 편의점 알바를 하다 보니 편의점음식을 접할 기회가 많았고요.그러다가 ‘앗,내가 그동안 올린 음식을 블로그에 올리면 재미있겠는데?’라는 생각에 시작한 블로그가 지금에 이르고 있습니다. 
     
 


  라뷧. 그녀에게 이 말을 들은 편의점 업체는 환호한다는 설이 있다. (카더라 통신)   

  
     

 


  반면 이런 말 나오면 재미없다. 해당업체에 주식투자한 분들의 얼굴엔 어둠이 깔린다.    

 
질문! 훑어보니 편의점이나 인스턴트 식품만 드시진 않는 듯. 소믈리에 이야기도 있고... 미식가시군요. 맛있는 음식이란 인생에 있어 어떤 의미를 갖는다고 생각하시는지?

다인 - 일생의 활엽수,맛있는 음식이 없으면 인생의 즐거움이 1/6정도로 줄어들겠죠.

     
  
     
 

질문! 편의점 리뷰 말고, 서브 메뉴가 있네요? 이름이 무려 '오덕인생'... (덕후노래자랑개최에서 버엉) 게다가 방송국 취재에 인터뷰까지... 유명인사신걸 몰라뵈었군요.
...애니메이션, 프라모델, 코믹에 장미물까지... 그리고 동인지... 허헉 동인녀? 그간 저처럼 이런 반응을 보인(러키스타가 오버랩되는...) 방문객들에게 혹 "오해입니다"라고 반론하고 싶으신 이야기가 있다면 여기서... (반대로 찬양도 환영)

다인 - BL게임을 좋아하지만 덕후는 아닙니다!!그저 평범한 라이트게이머일 뿐이라고요 –ㅁ-)!


(하하. 설득력 없는 설득을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질문! 블로거 인생에 있어 가장 뜻깊었던 일과 힘들었던 일을 하나씩 고르신다면 어떤 이야기를 들려주시겠습니까?

다인 - 뜻깊었던 일 : 제 블로그 손님이 먹을 걸 보내줬을 때(…?)
힘들었던 일 : 아직은 없습니다.


질문! 편의점 회지에 대해 소개해주시겠어요? 여기 독자들 중 잠재고객이 있을지도. 
     
  

  편의점 동인지. 수준급 그림체로 관심을 모은다.   

 
다인 - 각 편의점을 의인화 해보면 어떨까? 라는 지극히 덕후스러운 발상에서 시작한 기획입니다. 처음에는 장난으로 시작한 포스팅이었는데 제 글을 읽는 분들 중에서 재능있는 그림장이 분들이, ‘오오 이거 재미있겠는걸?’이라며 시작한 놀이가 회지로 발전한 케이스.


스페셜 질문 - 전문 블로거로서 한 주제를 오래도록 파고 들려면 대단한 응집력과 끈기가 필요할텐데요, 비결이 있다면?

다인 - 자신이 좋아하는 것에 대해서 꾸준히 이야기할 수 있는 것, 그 외에 다른 것은 필요없습니다.


질문! 지금껏 올린 글 중 가장 아끼는 것은?

댜인 - 진부한 대답이긴 하지만 다 제 자식처럼 아끼는 글들이라 우열을 가릴 수 없네요

   

   
 

질문! 이 외에 따로 하시고픈 말씀 있으시면 얼마든지.

다인 - 그런데 인터뷰비는 주시는 건가요 ? 개인적으로는 커피우유와 육포를 희망합니다(?)


(기어들어가는 목소리를 어찌 할 수 없구료) 지...질문요. 마지막으로, 릴레이인터뷰의 다음 주자를 추천해주세요. 만일을 대비해 핀치히터까지 해서 두분 정도 소개해주시길. 파워블로거도 좋고, 인기여부를 떠나 재미있는 분도 대환영입니다.

다인 - 자그니님 : 디지털 라이프스타일에 관한 블로그...를 운영하는 분입니다.
그리고 장어구이정식님 : 닉네임처럼 맛깔나는(?) 블로그를 운영하는 분입니다.보고만 있어도 즐거워지는 곳.
 
 
감사합니다. 채다인 님과의 인터뷰였습니다.


     
  
  인터뷰 답지 중 최대 미스터리. 제일 큰 사진으로 뽑아주셨는데(프로필보다 크다) 한글날에 크리스마스 메시지를 주신데 어떤 심오한 뜻이 담겼는지 난해하다.   
 

 
. . .
 


원고 넘기고...
 

저기요. 국장님. 이... 인터뷰비 있냐고...
어째 질문이 답변보다 기냐고요? 그게 그러니까, 원래 답변을 길게 안 하는 스타일이라고 다인 님이... 근데 육포... 저기요?
  

 
 
뉴스보이 권근택 기자 kwon@newsboy.kr
www.newsbo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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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세르게이 브린, 개인 블로그 'Too' 개설
사생활 포스팅에 해외 언론도 관심, 첫 포스팅은 브린家의 파킨슨병
 

 
구글의 공동창업자 세르게이 브린이 개인 블로그 '투too (http://too.blogspot.com/)'를 개설했다. 블로그 제목 '투'는 구글이 10의 100승을 뜻하는 구골Googol을 다룬다면 자신의 블로그는 조그만 숫자 '둘two'을 다루기 때문이라고. 구글과 구골의 작명 이야기는 블로그 이름쟁이의 눈으로를 참고) 거기에 '덤in addition'이라는 의미를 담아 자신의 사생활을 블로그에 쓰겠다는 뜻을 블로그에서 밝혔다.

18일 첫 포스팅은 파킨슨병을 앓는 모친 이야기 'LRRK2'. (http://too.blogspot.com/2008/09/lrrk2.html)

     

  ▲구글 공동창립자 세르게이 브린의 블로그. (캡처)   

 


LRRK2는 파킨슨병이 가족 간의 유전자 물림으로 발생하는지를 연구하며 지목한 유전자로 G2019S라는 돌연변이를 운반한다고 브린은 적었다. G2019S는 파킨슨병이 유전인지를 해명하는 단서가 된다고. 파킨슨병 발병 원인의 5~10%는 가족성이며 학계에서는 가족 유전자 발견을 위한 연구가 한창이다. (참고: http://ref.daum.net/item/12337841)

브린이 말하는 LRRK2는 그의 아내가 공동설립한 회사 23andme의 파킨슨병에 관한 유전자 연구와 관련 있다. 적어도 브린家의 파킨슨병 이력을 탐구하는 데는 도움이 될 것이라는 게 그의 의견.

     
 


세르게이 브린

 

LRRK2 혹은 G2019S이 브린家의 파킨슨병 이력과 관계있는지는 알 수 없지만 현재 파킨슨병을 앓는 모친이 G20195를 가졌으며 그 역시 G20195를 가졌다고 한다. 모친은 당신의 고모가 파킨슨병을 앓아서 병이 언제 닥치려나 항상 두려워했지만, 정작 발병했을 땐 제대로 된 검사법이 없어 속수무책 당했다고 한다. 브린은 자신의 파킨슨병 발병 가능성까지 이해하고 대비하고 있었다.

그러나 브린은 '나는 행운아다. G20195에 대해 연구하면 최소한 브린家의 후손은 파킨슨병의 두려움에서 벗어날 수 있다... 나 역시 병에 대비하는 몇 십 년을 벌었다'며 밝게 첫 포스팅을 마무리했다.

이러한 세르게이 브린의 개인사를 블로그 '투'에서 계속 접할 수 있다. 인터넷 거물 구글의 공동창립자가 개인블로그를 개설했다는 소식은 미국을 비롯해 해외 언론도 주목한다. 더구나 가족의 병력까지 밝히며 속을 드러냈으니 곧 인기블로거로서의 길을 걷지 않을까?

뉴스보이 황보진서 기자 crossgame@newsbo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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