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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중동 길들이기, 종편은 꽃놀이패

 

 

조중동이 너무나 조용하다. 무슨 말이냐고? 조중동 나팔소리 때문에 바람 잘날 없는데.
물론 음량으로만 본다면 조중동은 그 누구보다 시끄럽다. 요즘도 강기갑 재판과 피디수첩 재판 결과를 두고 조중동은 개거품을 물고 있다. 그들이 좌파라 칭하는 세력 앞에서 조중동은 하루도 빠짐없이 포화를 날리고 있다. 그러나 이렇게 시끄러운 조중동의 주둥이는 권력 앞에만 서면 순한 양처럼 조용하고 부드러워진다.
언론은 권력 비판이 그 본연의 기능이다. 그 본연의 기능에선 잠잠하고 다른 데서만 소리를 높인다면 아무리 떠들어봐야 언론같지 않을 것이다. 그런 점에서 조용하다고 한 것이다.

그들이 지지하는 수구정권이 들어서니 조중동의 권력에 대한 비판이 어느 정도 무뎌질거라는 예상은 했다. 그러나 이 정도로 개막장일줄은 정말 몰랐다. 상식적으로 언론사의 기본 체면을 있을 거라 기대했었던 것이다.

김영삼 정권을 탄생시킨 수구언론들이었지만 그때도 이정도로 유착하진 않았다. 정권 말기 가장 각을 세운 언론사가 조선일보 였을 정도로 아무리 이념적 유대가 있다해도 언론과 정권 사이엔 어느 정도의 긴장이 있었다. 그러나 이 정권 들어서면서 수구언론들은 권력과 완전히 살을 맞댄 채 뗄 생각을 하지 않고 있다.

조중동은 마음만 먹으면 아직도 정권의 목에 개줄을 걸 수 도 있는 권력자들이다. 거칠게 실력행사 하면 정권 눈치 보지 않고도 적잖이 누릴 수 있다. 그런데 이런 자들이 왜 거꾸로 정권의 개줄에 목을 걸고 있는 걸까?


   

                                                     정치카드로 변질된 언론법 

 

 

작년 7월 거다란닷컴은 조중동의 목에 정권의 개줄이 걸릴 것을 정확히 예측했다.(미디어법은 mb정권의 조중동 주물러법) mb정권이 바보가 아닌 이상 김영삼 정권이 정권 말기 언론에 난타 당한 전철을 다시 반복하지 않기 위해 장치를 마련할 것이고 바로 그 장치가 미디어법이 될 것이라고 내다보았다. mb정권은 정권

끝날 때까지 미디어법의 핵심 스위치를 누루지 않으면서 조중동의 충성경쟁을 유도할 것이라 예상했다.


지금 그때 예상대로 진행되고 있다. 미디어법에 안달이난 조중동은 빨아주기 경쟁을 하고 있고 권력은 좀 더 빨아봐야 알겠다며 그 시합의 결과의 공개를 늦추고 있다. 이렇게 하나 둘 풀어주면서 권력은 마지막까지 수구언론 간의 경쟁의 끈을 늦추지 않을 것이다.


밤의 권력인줄 알았던 조중동이 알고보니 권력의 개였다. 이명박 정권이 그 기고만장하던 조중동을 권력의 개로 만든 것에선 통쾌함을 느끼기도 하는데. 이거 참 이걸 느껴야 하나 말아야 하나... 



뉴스보이 김욱 기자 pot@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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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지-보수경제지 VS 미디어다음 전면전 벌어질까?
매경과 한경도 다음에 기사공급 중단한다




매일경제신문과 한국경제신문도 미디어다음에 뉴스 공급을 중단할 것으로 알려졌다.

25일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매일경제신문은 24일 다음측에 보낸 공문을 통해 8월 1일부터 뉴스공급을 중단한다고 통지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한국경제신문도 다음에 뉴스공급을 중단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 공급 단가를 비롯해 여러가지 이슈가 고려된 것으로 알려졌으나 여러 포털사를 놔두고 굳이 미디어다음에게만 뉴스공급을 중단한 것은 미디어다음의 아고라가 조중동광고 불매운동의 본거지가 되면서 기업광고 의존도가 큰 보수경제신문들이 광고주인 기업의 편에 서서 기업들의 부담을 덜어주는 동시에 향후 있을지도 모르는 대 포털협상에서 유리한 위치를 차지하기 위한 양동작전을 쓴 것으로  보인다.

뉴스공급단가 이슈가 큰 비중을 차지한다면 향후 포털사-보수지 보수경제지의 관계는 포털뉴스 서비스 전략의 재편이 이루어져 마이너 매체들이 상대적으로 타격을 받을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 업계의 중론이지만 반드시 그러하지만은 않다. 마이너 매체들이 전문성을 높인다면 역으로 보수지와 보수경제지가 오히려 타격을 받고 마이너 매체들이 도약할 가능성도 존재한다.

조중동의 다음 기사 공급중단은 자충수 - 7월 3일자 뉴스보이 기사 중

조선,중앙, 동아 3개 언론사가 오는 7일부로 '미디어다음'에 기사 공급을 중단하기로 했다는 이유로 다음의 타격을 전망하는 의견들이 많다.  혹자는 앞으로 펼쳐질 조중동의 저작권 공세 또한 다음이 감당하기 벅찰 것으로 전망하기도 한다.

그러나 아래와 같은 이유로 다음이 받는 영향은 크지 않을 것이며 그 여파 역시 오래가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후략...

이미 본지가 예상했듯이 조중동의 뉴스공급중단으로 미디어다음은 어떤 피해를 보지 않았다. 마찬가지로 보수경제지 2곳이 빠져도 미디어다음의 타격은 그다지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보수경제지들의 전문성이 그다지 높지 않으며 온라인에서는 브랜드보다는 기사의 품질이 중요하기에 매경과 한경을 대체할 자원들을 충분히 개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미디어다음측은 조중동과 한경 매경의 뉴스구매 비용을 전용해 다른 마이너 전문매체를 지원하고 불공정거래 이슈(부당한 공동행위)를 제기하면서 전면전을 내세울 수도 있다. 그러나 사건의 양상이 보수(경제)지,이명박정권 대 네티즌,미디어다음의 대결로 확대된다면 그 어느쪽도 유리할 것이 없으므로 전면전으로 쉽사리 확대될 것 같지는 않다.

결론적으로 미디어다음이 타격을 받을지, 보수종합지-보수경제지들이 타격을 받을지는 현상태에서는 불투명하며 콘텐트 소비자들의 향후 행동 여하에 따라 상황전개가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

뉴스보이 이화경 기자 telling7star@hotam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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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krang.tistory.com BlogIcon Krang 2008/07/25 23: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점점 재밌어지는군요. ^^

  2. 조선폐간 2008/07/26 15: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즘엔 네이버에 안간다. 이번에 문화일보도 다음에 기사 공급 안하면 좋겠다. 다음음 청정뉴스공간으로 채우자 아싸



日'현피'가 부른 살인
SNS 사이트에 올라온 글로 주먹다짐, 학생 한 명 맞아 숨져

일본 군마현에서 고등학생이 맞아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인터넷 SNS사이트에 올라온 글을 두고 벌어진 일이라는데.

사건은 22일 기류시 어느 전철역에서 일어났다. 사립고등학교 학생인 호시노 사토시 군(15)이 올 6월 같은 학교를 자퇴한 학생에게 불려나가 머리와 얼굴을 손과 발로 구타당한 끝에 사망한 것. 처음엔 사토시 군이 '몰래 맞아' 사망한 것으로 보도되었지만, 현장에 용의자 말고도 학교 학생이 더 있었고 용의자 얼굴에도 상처가 나있어 주먹 다툼이 격해지다 참변이 일어난 것으로 보인다. 또 용의자가 직접 응급구조를 요청한 것으로 미루어 고의 살인은 아닌 듯하다.

한편, 문제의 발단이 된 사이트는 자기소개 중심으로 운영되는 것으로 알려져 경찰은 어느 쪽의 자기소개를 문제 삼았는지, 어떤 내용이었는지 조사 중이라 전해진다. 한 네티즌은 "두 학생이 함께 학교를 다니던 때의 일이 온라인에서 문제가 되었을 가능성이 있다"는 의견을 제시하기도.

이 사건을 읽고 문득 떠오르는 사건이 있다. 바로 '디씨패갤현피사건'. 온라인 다툼을 오프라인에서 해결하는 '현피'의 현장을 제 3자 네티즌이 참관해 사진을 찍어 올린 사건이다. 2006년 당시 TV 보도될 만큼 사회적으로 파장을 일으켰다. (관련기사: 온라인 상에서 시비 '현실에서 주먹으로 해결?') 이번 사건도 당사자 외에 여러 학생이 참관한 상태에서 주먹다짐을 벌였다는 점이 한국의 '현피'와 닮았다.


뉴스보이 황보진서 기자 crossgame@newsbo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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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이라는 명칭이 권위주의적이라고?
대통령 명칭 바꿀 필요 없다…서울대 법대 정종섭 교수의 주장에 반대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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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중임제를 골자로 하는 대통령제 개헌 논의가 정치권의 뜨거운 이슈가 되고 있는 가운데 '대통령(大統領)'이라는 명칭이 민주적이지 못하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이와 함께 대통령이라는 명칭 자체도 바꿔야한다는 주장이 재연되고 있다.

▶ 참고 기사 : "제헌 60주년이요? 올해는 89주년입니다" - 다음블로거 베스트 뉴스

지난 21일 서울대학교 법대 정종섭 교수는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건국 60주년 기념 각계 명사 초청 60일 연속 강연회에서 ‘헌법 만들기, 나라 만들기’라는 주제로 강연을 하면서 "대통령이란 명칭부터 권위주의적"이라고 주장했다. 정교수는 "미국에서 시작된 프레지던트가 아시아로 전해지면서 번역과정에서 ‘미국의 황제’라는 의미로 '대통령'으로 전해졌다"고 주장했다.

대통령이라는 명칭이 권위주의적이며 비민주적이기에 명칭을 바꿔야한다는 지적은 2003년 '참여정부' 시작 초기에 특히 힘을 얻어 주장됐다. 서민들과 네티즌의 지지로 당선된 노무현 당선자에게 '대통령'이라는 권위적이고 비민주적인 명칭은 어울리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러한 이유로 당시 진보적 지식인들 사이에서는 민주주의적 의미가 없는 '대통령'이라는 명칭을 버리고 새로운 민주적인 명칭을 고안해보자는 주장이 제기 됐다.

▶참고 기사 : 한겨레신문 2003년 3월 31일자 기사 "대통령이란 명칭부터 바꾸자" -소병희/미국 캘리포니아 버클리 대학교 하스경영대학원 방문 교수-

그러나 소병희 교수나 정종섭 교수, 기타 식자들의 대통령 명칭 재고 주장에 대해서는 그 문제의식에 대해서는 공감하지만 대통령이라는 명칭이 비민주적인 것이라고는 볼 수 없기 때문에 명칭을 바꿔야한다는 주장에는 동의할 수 없다. 대통령이라는 명칭이 비민주적이고 권위적이라는 주장은 실로 우리나라 헌법 체제와 우리 역사, 그리고 우리 말·글에 대한 이해 부족의 소치라고 할 수 있다.

대통령이라는 명칭이 비민주적이라는 주장을 하는 이들은 대통령(大統領)이라는 한자를 그대로 해석할 때 큰(大), 통치하거나 다스리는(統) 수장, 혹은 우두머리(領)라고 해석하면서 왕권에 버금가는 통치자의 권위- 비민주적인-를 느낄 수 있다고 한다. 그러나 대통령이라는 한자어에 대한 해석이 잘못되었다. 대통령이라는 명칭이 발생한 배경을 살펴봐도 그것이 비민주적인 의미를 가진 명칭이라고 할 수 없다.



우선 대통령의 클 대(大)자가 권위적인 인상을 준다고 볼 수도 있겠는데 이 때의 대(大)는 크다라는 의미가 아니라 하나라는 의미일 뿐이다. 즉, 대통령에서의 대(大)는 클 대(大)자가 아니라 하나 대(大)자 인 것이며, '대통령'은 1인의 통령이라는 뜻으로서 '통령'을 '대'자로 수식한 것이다.

통령은 원래 여러 명의 통령이 있을 수 있다는 것을 전제로 한다. 프랑스의 통령정부(Consulat)에서는 제 1통령이 가장 큰 권한을 가지고 있기는 했지만 3인의 통령이 권력을 나눠 가졌다. 우리 나라 헌법상 통령은 한 명이기 때문에 1통령(一統領)이라고 할 것을 대신 대통령 (大統領)으로 쓴 것이라고 봐야하는 것이다.



통(統)자는 실 사(絲)부에 채울 충(充)자가 결합된 형성자이다. 주지하듯이 한자(漢字)에는 의미가 하나만 있는 것이 아니다. 통(統)에도 역시 여러가지 의미가 있다. 그 가운데 통(統)에 가장 많이 사용되는, 주된 의미는 '합친다'는 의미이다. 실(絲)을 가로 세로로 규칙있게 채워(充)넣어서 하나의 천으로(統) 만든다는 뜻으로서, 통(統)은 '합친다'는 의미를 가장 기본적인 제 1의 의미로 가지고 있다.

합칠 통(統)자는 다시 거기서 파생된 여러가지 의미를 가진다. 실을 채울 때 규칙있게 씨줄과 날줄이 채워져야 하나의 천이 될 수 있기 때문에 통(統)은 규칙, 법이라는 제 2의 뜻을 가지게 된다. 규칙 통(統)자, 법 통(統)자는 다시 거느리다, 다스리다는 제 3의 의미도 가지게 된다.

통(統)자를 사용한 단어 가운데 가장 흔히 접할 쉬운 단어로 통일(統一)이라는 단어를 들 수 있겠는데 통일 할 때의 통자는 거느릴 통자가 아니라 합칠 통자다. - 현재 통(統)자는 '거느릴' 통자로 인터넷 간이 문자 변환표에서 '거느리다'로 소개 되고 있지만 그것은 제 3의 부수적인 의미인 것이기에 '합치다'로 표기 되는 것이 맞다-

결론적으로, 통(統)의 정확한 뜻은 '여럿을 합침', '법에 의한 다스림(法治)'등이다 통(統)이 민주적이냐 비민주적이냐에 관한 가치 판단은 법의 형성과정, 내용, 적용방식에 따라 달라지는 것으로서 통(統) 그자체는 좋다 나쁘다 말할 수 없는 가치중립적이고 종속변수에 해당하는 것이다. 현대의 법치주의가 어떠한 내용의 법치이냐를 생각하면 통(統)이라는 것은 오히려 가치적극적이고(approve), 민주적인 의미를 가진다고 할 것이다.



령(領)역시 형성문자인데, 하여금 령(令)자에 머리 혈(頁)자가 결합된 형성자이다. 하여금 령(令)은 하게끔 하는 주체의 존재가 전제되어있는데 그 주체가 명(命, 名)이다. 즉, 령(領)이라는 글자는 령(令)이라는 글자를 좀 더 구체화한 글자로서, 하게끔 하는 주체가 명(命,名)으로서의 머리(頁)에 해당함을 나나탠 형성자가 령(領)자이다.

다시 말하면, 어떤 조직체의 계통상 최고의 령(令)을 령(領)이라고 부르는 것이며, '다스릴 령', '우두머리 령'은 '계통상 최고의 령(令) 령(領)'이라는 제 1의 의미에 뒷따르는 부수적이고 파생된 2차적 의미에 불과하다.

령(領)은 계통의 범위, 한계에 따라 령(領)이라는 명칭 부여의 적절함이 결정되는 상대적 개념이다. 예를 들자면 총리령(總理令)은 부령(部令)과의 관계에서는 령(領)이 될 수 있지만 대통령령(大統領令)과의 관계에서는 령(領)이 될 수 없다. 대통령령(大統領令) 역시 행정부 전체 계통상에서는 령(領)이 될 수 있지만 헌법과의 관계에서는 대통령령(大統領令)은 령(領)이 될 수 없으며 주권자인 국민의 뜻과의 관계에서도 마찬가지로 대통령령(大統領令)은 령(領)이 될 수 없는 것이다.

헌법학 차원에서 볼 때, 대통령이라는 용어는 통치구조론을 이야기 할 때 쓰이는 단어이다. 즉 계통의 범위를 국가통치구조로 한정한 것이다. 이렇게 계통의 범위가 국가통치구조로 한정되었다면 대한민국 헌법상 행정부수반이며 동시에 외교, 국방등의 최고국가의사를 담당하는 그 누구를, 통치구조안에서 그 외 기타의 기관, 담당자들과 구별하면서, 가리키는 말에 대통령이라는 용어를 쓴 것은 적당하다고 할 수 밖에 없다.


역사

대통령이라는 용어가 쓰인 역사적 배경을 보면, '승정원일기'에 고종이 미국의 국가원수를 대통령이라고 불렀다는 기록이 있다. 승정원에서 미국의 국가원수를 왕이나 황제라고 표기하지 않고 대통령이라고 표기한 것은 '왕 '이나 '황제'라는 단어가 미국의 '대통령'이라는 단어와 개념상 서로 다름을 알았기 때문이라고 봐야한다.

승정원일기와 비슷한 시기에 유길준이 쓴 '서유견문'에도 '대통령'이라는 칭호가 기록되어있는데 서유견문에서 유길준은 "미국의 '합중정체(合衆政體)'는 국민들이 함께 다스리는 정치 체제"라고 소개하면서 "합중정체에서는 임금 대신에 '대통령'이 통치한다"는 기술을 하고 있다.

이렇게 승정원일기나 서유견문 등 역사자료를 고증해볼 때, 우리 나라에서는 대통령이라는 용어가 처음 사용되었을 때부터 '최고 주권자가 국민'이라는 개념과 '민주 공화국'이라는 개념을 이해하면서 대통령이라는 명칭을 사용했음을 추론할 수 있으며 ‘미국의 황제’라는 의미로 '대통령'으로 전해졌다"며 그 용어가 "권위주의적이고 비민주적"이라고 주장하는 정종섭 교수 등의 주장은 우리 역사를 비하하는 것으로서 믿을 것이 못된다.

어금나라일꾼=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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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무현 전 大統領이 봉하마을 사저를 차은 손녀들을 자전거 뒤에 태우고 동네 한바퀴를 돌고 있다.  사진 출처 : 노무현 전 대통령 홈페이지.

 
 
현대의 법치주의와 정부형태는 국민이 주권자라는 것과 대의제라는 것 등이 이미 당연히 전제되어있기 때문에 행정부 수반이자 국가원수로서의 의사를 표명하는 자를 지칭할 때 굳이 그자가 주권자인 국민의 의사에 부합하는 국정을 운영하기 위해 국민에 의해 선출된 자 중에서 계통상 최고에 있는 자라는 의미를 애써 부여할 필요가 없다.

굳이 그런 의미에 따라 대통령을 대신할 새로운 명칭을 고려해본다면 '어금나라일꾼', 혹은 '代議護民官長'이라고나 할 수 있겠지만 그런 명칭보다 대통령이 훨씬 낫다다. 아무튼, 기존의 대통령이라는 명칭을 바꾼다는 것은 무의미하며 대통령이라는 말이 권위주의적이며 비민주적이라는 주장은 헌법에 대한 이해부족과 우리 역사에 대한 무지와 비하의 소치, 결과라고 말할 수 있다.

결론적으로 대통령이라는 말은 '법치주의에 따라 최고 의사(국민의 의사)들을 모아서 합치는 자, 또는 '법치주의에 따라 최고 의사들을 합치고 이를 대행하는 자' 라고 풀이해야 적확한 풀이가 되는 것이다. 여기에는 그 어떠한 가치소극적(disapprove)이거나 부정적인 부분이 없다. 대통령이라는 단어는 오히려 민주공화국의 가치에 부합하는 아주 훌륭한 명칭이다.

헌법과 통치

한편, '통치행위(統治行爲)'에서 쓰인 '통'(統)은 '대통령'에서 쓰인 '통(統)'과 다르다. '통치행위'의 '통'은 일종의 학적개념(學的槪念). 즉, 컨셉션으로서의 개념이 아니라 컨셉트로서의 개념이다. 식자들이 대통령이라는 명칭이 비민주적이며 권위적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까닭은 학적개념으로 쓰인 통치행위의 통(統)과 대통령의 통(統)을 혼동했기 때문이다.

통치행위는 현재 일반인들에게는 법의 심판을 받지 않는 대통령의 권위적 행위로 해석되고 근절해야할 구시대의 유물로 인식되고 있는 듯하다. 사실 권위주의 국가의 독재자가 권력을 남용하면서 이를 합리화하기 위해서 들먹이는 것이 '통치행위'이다. 노무현 전 대통령이 과거 청문회스타로서 비리 공직자를 맹공할 때 주된 메뉴도 비리 공직자의 통치행위였다.

대북송금행위를 두고 통치행위니 특검이니 하는 이슈가 크게 일었던 당시, 노무현 대통령 내정자가 "통치행위"를 운운할 때 야당의원들이 "노무현이 통치행위를 말할줄이야!" 라며 노무현의 발언을 비난했었는데 이는 의원들의 헌법에 대한 이해부족의 소치다. 통치행위에는 법의 심판 대상이 되는 상대적통치행위와 심판의 대상이 되지 않는 절대적통치행위가 있기 때문에 통치행위를 운운하는 것 자체는 반법치주의적이지도 비민주주의적이지도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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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상대적 통치행위'와 '절대적 통치행위'의 구별이 매우 어려운 문제이기는 한데, 중앙일보 조차도 포기해버린 작금의 이명박 대통령의 행위는 법의 심판의 대상이 되는 '상대적 통치행위'에 해당한다는 것에 헌법학적으로는 의심의 여지가 추호도 없다.  이명박 대통령은 부디 이 사실을 인식해 주시길 바란다.

▶ 참고 기사 : 중앙일보 "MB포기하고 각자 살길 찾자" - 뷰스엔뉴스


뉴스보이 이화경 기자 telling7star@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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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에 뉴스공급 중단 이후 다음은 성장, 조중동은 감소 
조중동이 오히려 타격입을 것이라는 본지 예측 그대로 적중


 
조선 중앙 동아가 다음에 뉴스 공급을 중단 한지 일주일이 경과하여 트래픽 변화를 알 수 있는 최소한 기간의 조사치가 나왔다.  대부분의 미디어 평론가들이 다음의 타격을 예상했지만 필자는 정반대의 예측을 했었고,  필자가 예상한 바와 같이 조중동이 다음에 뉴스 공급을 중단한 뒤로 타격은 다음이 입지 않고 오히려 조중동이 입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 관련기사 : 조중동의 다음 기사 공급중단은 자충수
( http://www.newsboy.kr/news/articleView.html?idxno=37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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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디어다음 UV 추이 코리안클릭 표  


 
코리안클릭 조사결과, 다음은 조중동 뉴스 서비스를 중단한 이후 오히려 성적이 향상한 결과를 보여주었다.  뉴스공급을 중단한 이후인 7월 7일부터 13일까지의 트래픽과 그 이전의 트래픽을 비교해 볼 때 주간 순방문자수 기준으로 보면 다음 전체는 22,505,198명에서 22,271,668명으로 약간 감소했다.  그러나 이 기간은 다른 포털사이트 역시 전반적으로 감소 추세를 보였으며 네이버는  동 기간   마이너스 1.34% 성장을 했지만 다음은 마이너스1.04% 성장을 하여 네이버 보다 선전한 결과를 보여주었다.

한편 조중동 뉴스 공급 중단으로 직접적으로 영향을 보는 부분인 미디어다음 (media.daum.net)과  다음검색(serch.daum.net)의 경우 오프라인 언론인과 미디어전문가들의 예상과는 반대로, 공급 중단 이후 성장세를 보여주었다.

미디어다음의 경우 뉴스공급중단 직전  주간 순방문자 수가 9,835,916 명이었지만  뉴스공급 중단 이후 9,989,621명으로 방문자 수가 오히려 증가하여, 다음이 피해를 볼 것이라는 대부분의 미디어평론가들과 오프라인 언론인들의 예상과는 반대가 되는 결과를 보여주고 있다. 주간 페이지뷰는 275,731,000회에서  263,456,000회로 약간 감소세를 보이고 있지만 장기적으로 중요한 지표인 방문자 수를 볼 때, 미디어다음의 향후 전망이 긍정적임을 보여주고 있다. 

또 다음검색(serch.daum.net)의 경우도 마찬가지로 조중동 뉴스 공급 중단으로 성장세를 보여주었다. 뉴스공급 중단 직전 다음검색의 주간 순방문자 수가 12,560,988명이었지만 뉴스공급 중단 이후 12,662,467명으로 오히려 방문자 수가 증가했다. 

이에 반해 조중동의 경우, 다음에 뉴스 공급을 중단한 이후  하향세를 보여주고 있어 이번의 다음 뉴스 공급이 자충수가 될 것이라는 필자의 예측이 그대로 실현되는 모양새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강경한 태도를 보였던 조선과 동아의 하향세가 다소 중립적인 자세를 보인 중앙보다 하향세가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다.  

조선의 경우 뉴스공급중단 직전 주간 순 방문자 수 3,913,013 명에서 3,327,965으로  585,048명 대폭 감소하였으며,  동아는 2,356,164 명에서  1,977,242명으로 역시 378,922명 대폭 감소했다.  또 조인스의 경우는 4,934,331명에서 4,849,959명으로 84,372명이 감소했다. 

뉴스보이 李話庚 기자 telling7star@hotmail.com
www.newsboy.kr

주: 지난 기사에서 조인스가 다음 뉴스공급 중단으로 블로그부분에서 특히 타격을 입을 것이라는 기사는 기자가 확인을 제대로 하지 못해서 오보를 냈음을 알립니다. 조인스는 뉴스 공급을 중단했지만  조인스블로그는 다음과 제휴관계를 그대로 유지하고 있음을 알립니다.
 

관련기사 : 조중동의 다음 기사 공급중단은 자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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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농심의 반성할 점, 그리고 억울한 점" 
손근학 농심 GWP 추진 T/F팀 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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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들이 하지 말라면 하지 말아야죠."

손근학 농심 GWP 추진 T/F팀 차장은 조선일보 광고 사태와 관련, 소비자들의 요구와 엇나가는 광고 집행은 잘못임을 밝혔다. 아울러 "향후 조선일보에 대한 광고계획은 없다"고 덧붙였다.

"5000만 국민 모두가 농심의 고객들입니다. 농심 라면 한번도 안 드셔본 분은 아마 없을 겁니다. 5000만 모두가 고객인데 고객이 하라는대로 해야죠. 헌데 우리가 너무나도 이런 흐름에 대해 몰랐습니다."

그는 농심이 스스로 반성해야 할 점을 먼저 꺼내놓았다. 농심의 이미지가 추락한 것에 대해 조선일보 광고와 관련한 잡음 때문이 아니냐 묻자 시인했다.

"우리 쪽의 한 사람이 광고 관련 항의에서 '조선일보는 앞으로 더 번창할 신문'이라 답한 것의 파장이 일파만파로 번졌죠. 회사 입장을 대변해야 하면서 왜 경솔하게 자기 생각을 꺼내냔 말이죠. 이는 분명 잘못입니다."

관련자는 이후 문책을 당해 다른 부서로 옮겨졌다고 밝혔다. 아울러 "그간 농심이 제품만 생각했지 고객들에 어떻게 다가가야 하는지에 대해선 노력이 부족했다"며 "1등 제품을 내놓았으니 팔면 된다는 게 아니라, 어떻게 판매 1등의 회사를 만들지에 대한 초심으로 돌아가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그는 새우깡 등 일련의 먹거리 사고에 대해서도 이날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우리 공정에서 문제가 생긴 것이니 만큼 문책을 달게 받아야 할 사안"이라 말했다. "너네가 제대로 만들었으면 왜 이물질이 들어가 있느냐"는 말엔 변명의 여지가 없다고. 이와 함께 "농심이 곧 이 나라 1등 식품기업이란 자부심으로 불량품 확률을 100만분의 1로 잡고 있지만, 수년 내엔 관리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고 그 확률을 끌어내려 1000만분의 1 수준으로까지 만들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반면에 이런 점은 오해로 또 억울하다"는 속사정도 함께 털어놓는다.

"먼저 조선일보와의 관계입니다. 이번 일 때문에 많은 네티즌들이 조선일보와 농심이 친한 관계라 생각하시는데, 우리는 그들과 안 친합니다. 친한게 아니라 오히려 맨날 얻어맞아 깨지는 관계입니다. 예전부터 조선일보에 특별히 광고가 더 많이 집행됐던 것도 아니고, 가까웠던 적이 없어요. 그런데 지금은 한 납품업체가 우리 이름을 팔아 광고를 해 곤란하게 만들질 않나, 여기에 앞서 밝힌 안일했던 대응도 함께 맞물렸고요. 민감한 시국에 일이 꼬이면서 이렇게까지 발전했어요."

롯데와의 관계도 사실과 다르게 이해되고 있다고 토로했다.

"분명 롯데와 우리 쪽의 각 대표는 형제 관계입니다. 하지만 실은 양 측 모두 생각도 많이 다르고 경영적인 면에 있어선 걸음을 달리 하는 부분이 많아요. 두 회사는 분명 별개의 존재입니다. 그런데 혈연 관계 때문에 농심이 롯데의 계열사라는 말들이 나오면서 역시 '일본과 관련돼 있다'는 등 이상하게 말들이 흘렀습니다. 하지만 농심은 분명 토종기업이고 독립된 기업입니다."

자성의 목소리와 아울러 억울한 속내도 함께 털어놓자 곁에서 누군가가 "그럼 아고라에 직접 차장님이 글을 올려 해명에 나서보면 어떻겠느냐"는 질문을 꺼낸다.

"괜찮은 생각입니다. 하지만 걱정부터 앞서네요. 네티즌에게서 한번 '나쁜 기업'으로 찍혀 멀어지면 다시 다가가기가 힘드니까요. 이 때문에 그간 우리가 바깥일에 대한 대응이 너무나 안일했었구나 하고 다시 한번 절감합니다. 50년간 라면만 만들다보니 이처럼 고객 대응에는 소홀했습니다."

한편 "한겨레나 경향 등에 광고를 게재하라"는 요구가 소비자들에게서 나온다는 말에 그는 "이 역시 알고 있다"며 고개를 끄덕였다.

"회사 차원에서 검토 중에 있습니다. 고객들이 원한다면 못할 일이 아니죠. 고객들에 대해 농심의 입장을 담아 해명과 사과를 담은 광고를 거론 중입니다. 다만, 이것이 이뤄질 경우엔 특정 신문이 아니라 전 매체를 대상으로 실시할 생각입니다."


뉴스보이 권근택 기자 kwon@newsbo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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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ubject: 농심 "소비자 쓴소리 모두 달게 받을터...조만간 공식입장 발표"

    Tracked from 뉴스보이 (newsboy.kr) 2008/07/11 11:26  삭제

    농심 "소비자 쓴소리 모두 달게 받을터...조만간 공식입장 발표" 안양공장 견학 실시, 조선일보 광고 논란 등에 소비자들과 담화내용 10일 농심이 다음카페 라면천국(http://cafe.daum.net/ramyunheaven/) 회원 등 40여명의 참석자들을 초대, 안양공장 견학을 실시했다. 농심은 안양공장에서 신라면과 너구리, 육개장 컵라면 등을 제조하는 공정을 참가자들에게 보여주며 이물검출기의 작동상황과 출입자의 위생관리, 정량미달 및 초과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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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돕겠다는데 왜 도와주질 않어?" 검찰, 조선 중앙에 된서리 
홈피 "출국금지? 부수, 사진 왜곡부터 조사들어가라" 성토 릴레이


검찰이 구원에 나섰건만 조선과 중앙이 도와주질 않는다.

9일 검찰청 홈페이지 게시판. 가뜩이나 조중동 광고불매운동에 대한 출국금지 조치에 원성이 자자한데, 그 불꽃이 더 크게 타오르고 있다. 기름을 부은 건 다름아닌 조선일보와 중앙일보. 조선일보는 9일 경향신문에 의해 지난날 ABC 부수 조작이 드러났고 중앙일보는 하루 전 사진 조작으로 뭇매를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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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소리 게시판에서 '조작'으로 검색한 결과  


 
여론에 반하면서까지 원군에 나섰던 검찰로서는 때맞춰 연달아 터진 이들의 사고가 미울 수 밖에 없다. 벌써부터 홈페이지에선 "조선일보 부수조작사건을 조사해 달라", "중앙일보 조작기사는 수사할 수 있는가"라는 항의성 성토가 빗발치고 있다. 저들을 향한 광고압박은 과잉수사 논란에 오르면서까지 출국금지 대상에 올리고 정작 저들의 치부는 두고보기만 할거냐는 비난이다.

"중앙일보 수사하라"는 박성호 님은 "조중동 보지 말자 한 소비자를 잡아가는 검찰님들, 국민은 잡아가고 조중동은 보호하는 이유가 뭡니까"라며 물었고 "기사 조작도 수사대상인가요?"라 물은 김윤기 님은 "국민이 폐간대상에 지정한 중앙의 경우는 더욱 죄질이 무거워 보이는데"라며 답변을 바랐다. 안재희 님은 "조선의 부수조작사건을 조사해 달라"며 "검찰의 성의있는 태도를 바란다"고.

한편 출국금지 조치에 대한 비난은 그칠 줄 모르고 있다. "나도 잡아가라"는 항의성 자수글은 물론 "아예 여기를 숙제게시판을 쓸테니 나도 20인 '로스터'에 추가해달라"는 엄포까지 터지고 있어 시민들의 대언론 투쟁에 검찰이 때아닌 된서리를 맞고 있다.


뉴스보이 권근택 기자 kwon@newsboy.kr 
 www.newsbo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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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pizza.kr BlogIcon 에스피자 2008/07/10 14: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웃지못할 코메디군요.



"조중동 방 빼" 네티즌 다음 공급중단에 냉담 
다음 보수언론 반감 수요자에 맞춤형 포털로 자리잡을까

 
조선, 중앙, 동아 빅3 메이저신문의 다음 철수가 공론화되면서 네티즌들은 "차라리 잘 됐다"는 반응을 내보이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3대 메이저신문은 7일 자정부로 다음에서 전면 철수한다.(관련기사 http://www.newsboy.kr/news/articleView.html?idxno=3733)


아직 자세한 정황은 파악되지 않았으나 현 촛불정국은 물론 지난해 대선당시부터 반감여론이 일었던 아고라가 이유임을 어렵지 않게 짐작케 한다. 대언론 네티즌 여론에 있어 메인타겟의 낙인, 이에 따른 댓글반응을 감수하면서까지 다음에 뉴스 공급할 뜻을 접은 것으로 보인다.

수십년간 국내 언론의 핵심이었던 이들이 전면 철수하는 것에 대해 다음의 수요자인 네티즌들은 어떤 반응을 보이고 있을까. 소식이 전해지면서 조성된 초반 분위기는 오히려 "마음 편히 들어올 수 있게 됐다"란 모습으로 요약된다. "원래 제목만 보고 읽지 않았다", "이제부터 다음이 첫 메인 화면" 등 네티즌들은 아쉬움이나 안타까움이 아닌 환영의 뜻을 내보이고 있다. 오히려 "빨리 나가라"는 성화도 터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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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로 공문을 통해 시한을 확정했음에도 불구, 이 때까지 공급되는 뉴스 컨텐츠에 대해 이처럼 "방 빼라"는 반응이 일고 있는 것.

일각에선 이들 3사가 빠지는 데 대한 우려를 내보이고 있다. 지난 세월 언론을 주도했던 이들의 방대한 뉴스량 비중이 공백으로 남는 점과, 정치적 분야에선 타격을 입었으나 아직 사회 문화 분야 등에선 그 위상이 건재한 점이 지적되는 것. 그러나 이들 3사가 동시에 철수하는 다소 충격적인 소식에도 불구, 네티즌 여론에선 이에 대한 큰 혼란이 감지되지 않고 있는 점 또한 괄목할 부분이다.

조선 중앙 동아 등 보수언론에 반감을 갖고 있던 네티즌에겐 도리어 입맛에 특화된 맞춤형 포털사이트로 환영 받을 수 있을지, 또한 업계 1위 네이버를 쫓는 2인자의 입장에서 이번 일이 어떤 결과로 향할지 다음의 행보에 눈과 귀가 집중되고 있다.


뉴스보이 권근택 기자 kwon@newsboy.kr
 www.newsbo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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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세상에서 성을 쌓는 자는 망하기 마련
조중동의 다음 기사 공급중단은 자충수  


조선,중앙, 동아 3개 언론사가 오는 7일부로 '미디어다음'에 기사 공급을 중단하기로 했다는 이유로 다음의 타격을 전망하는 의견들이 많다.  혹자는 앞으로 펼쳐질 조중동의 저작권 공세 또한 다음이 감당하기 벅찰 것으로 전망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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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들에게 함락(?)된 명박산성 (사진=뉴스보이 권근택기자)



 그러나 아래와 같은 이유로 다음이 받는 영향은 크지 않을 것이며 그 여파 역시 오래가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포털 등 온라인에서의 뉴스소비행태는 오프라인과 달리 언론사의 브랜드가 그다지 중요하지 않다는 점을 볼 때 조중동의 기사 중단의 영향력은 생각보다 크지 않다.  

포털사의 뉴스소비의 주요 채널인 메인화면, 뉴스섹션 메인화면,  많이본 기사 박스에는 언론사의 브랜드가 표시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네티즌들은 뉴스 소비에 아무런 불편이 없다. 사실 포털에서의 뉴스소비에 신문사의 브랜드는 거의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인터넷에서 굳이 신문사 브랜드를 찾아가면서 뉴스를 소비하는 독자는 언론학도이거나 미디어전문 매체 기자정도다. 

포털사에서 등록되는 뉴스 가운데 조중동 3사의 뉴스가 차지하는 비율은 합쳐도 10%를 못넘는다.  포털사에서 조중동은 수십개 매체사 가운데 하나일 뿐이다. 게다가 하루에 한 때 올라올 뿐인 조중동에 비해 연합뉴스와 노컷뉴스 쿠키뉴스 등 24시간 체제의 속보형 매체들이 온라인에서 위력을 발휘하기 때문에 조중동 같은 종이신문 기반의 콘텐트 소비는 더욱 떨어진다. 
 
또, 우리 나라서는 언론사간에 차별적인 뉴스가 그다지 많지 않다는 점을 볼 때  조중동의 기사가 빠진다하더라도 조중동 기사에 관한 갈증이 그다지 크지 않다. 문화,국민 등 포털에 기사를 제공하고 있는, 조중동을 제외한 보수지들의 논조 일치율은 어느 정도일까? 현직에 있는 한 언론인은 90%이상 일치한다고까지 한다. 판에 박은 듯한 내용에 거기서 거기다. 조중동의 중요한 기사는 미디어비평 전문지에서 소화되기 때문에 조중동을 볼 바에야 미디어비평지를 보는 게 시간절약이다.

과거 경험을 볼 때, 언론사와 포털사의 갈등 구조에서 언론사들이 포털사에 기사 제공을 중단하겠다고 나선 경우 언론사들이 이긴 경우가 단 한 번도 없다. 모두 포털사의 승리로 끝났다. 스포츠신문들이 대포털 마케팅에서 우위를 차지할 목적으로 단합해서 '파란'에만 기사를 제공하고 나머지 포털에 기사 공급을 중단한 적이 있지만 재미를 보지 못했다. 스포츠신문들의 기사를 공급받지 못한 포털사들은 그 일로 아무런 타격을 받지 않았으며 오히려 성을 쌓고 파란에만 기사를 공급한 스포츠신문사들이 피해를 받았다.  파란은 초기 홍보 효과를 거둔 것으로 만족해야했다.

2006년 12월 KBS가 네이버에 종속되는 것에 불만을 품고 기사 공급을 중단하여 업계에 큰 센세이션을 불러일으켰지만 KBS가 네이버에서 빠졌다고 해서 네이버가 지금까지 어떤 타격을 받았을까? 네이버(뉴스부분은 물론)는 KBS가 없어도 승승장구 해왔다. 2005년에도 정태기 사장 시절 한겨레신문사가 포털사에 기사 공급을 중단하겠다고 독하게 선언했지만 체면만 구기고 해프닝으로 끝났다.

조중동을 비롯, 한겨레 경향 기타 종합일간지 닷컴사들의 모임인 한국온라인신문협회에서는 2003년 이후 2008년 지금까지 포털사에 기사 공급을 중단하겠다고 수차례 공언해왔지만 콧방귀 뀌듯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는 포털사들 앞에서 그 공언은 아직까지 단 한 번도 실행된 적 없이 구두선으로 끝난 점을 상기하면 이번 조중동 기사 제공 중단의 파장의 효과를 대략 짐작할 수 있을 것이다.

아무리 메이저 종합일간지들이 연합해서 포털사에 기사 제공을 중단한다할지라도, 그래봤자 포털사들에게 별 타격도 없다는 것을 언론사 스스로 더 잘 알고 있는 것이다. 법 개정으로 소매판매(대 포털 판매)가 가능해진 연합뉴스를 비롯한 통신사형 매체와 독립형 인터넷신문사, 각종 전문지 등 수많은 대체재들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한편, 조중동의 저작권 공세 역시 생각보다는 큰 힘을 발휘하지 못한다. 다음 같은 ISP업체를 (네티즌들의 게시물을 )상대로한 이 저작권 공세라는 것은 Notice And Take Down 원칙이 적용되기 때문에 ISP업체가 고의로 저작권 위반 게시물을 활용하지 않는 이상 조중동이 일일이 저작권 위반 게시물을 찾아서 먼저 내려달라고 요청을 해야하며, 요청을 받는 즉시 해당게시물을 내리면 문제가 없다. 조중동이 이렇게 저작권 공세를 취하다간 주먹만 휘두르다 먼저 힘이 빠져버리는 인파이터 복서의 꼴을 맞이하게 된다.

게다가 네티즌들이 조중동의 기사를 퍼오면서 조중동의 기사를 평하는 형식을 취할 때는 저작권 침해가 인정되지 않기 때문에 조중동의 저작권 공세라는 것은 사실상 의미가 없다.  설령  조중동의 기사 분량에 비해 기사를 퍼온 네티즌의 평이 양적으로 질적으로 너무 과소해서 평으로서의 의미가 없다고 해도 그 때는  기사 링크 형식으로 피해갈 수 있는 것이다.  그 때도 아마 네티즌들은 조중동의 사이트 원문으로 링크를 걸지않고 다음네티즌과 정치적 성향이 비슷한 독자층을 고객으로 둔 엠파스 등의 포털사의 해당기사로 링크를 걸 것이다. 

이렇게 다음의 피해가 거의 없을 것으로 보이는 데 비해 오히려 조중동의 손해는 가시적이다.

미디어 파워의 축이 종이 같은 올드미디어에서 인터넷 등 뉴미디어로 이동되는 거대한 흐름 속에서 조중동의 인터넷 뉴미디어 부분의 성장동력에 적지않은 타격을 줄 것이 분명하기 때문이다. 특히 미디어다음과 블로그 부분에서 제휴로 큰 이득을 보고 있는 중앙일보(조인스닷컴)의 피해는 당장 현실화 될 것으로 예상된다.

코리안 클릭 통계자료상 중앙일보(조인스)의 블로그 부분의 트래픽이 중앙일보의 뉴스 부분을 추월한다는 사실에서 온라인 미디어환경의 변화상을 확인할 수 있으며 온라인에서 진짜 중요한 것은 언론사 브랜드에 의한 차별적인 ‘1.0 콘텐트’가 아니라 독자의 참여와 공유구조에 의한 ‘2.0 콘텐트’라는 사실을 받아들이지 않을 수 없다.
 
언론사(닷컴)와 포털사는 이제 뗄레야 뗄 수 없는 상호의존관계에 돌입했다.적과의 동침, 상호 플랫폼 공유를 통한 퍼블리싱 영역 확대, 이익 공유가 갈 수록 중요해지는 시대에 온라인 플랫폼 주도권이 언론사가 아닌 포털사에 있는 상황은 언론사를 1/N, One of Them으로 만들어 버린다. 이번 조중동의 다음 기사 공급 중단으로 결국 손해를 보는 쪽은 다음이 아니라 조중동 쪽이다.

이상과 같은 사실들을 두고 볼 때 조중동의 다음 기사 공급중단은 자충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온라인 세상에서 성을 쌓는자는 망하기 마련이다.

<뉴스보이> 이화경 기자 telling7star@hotmail.com
www.newsbo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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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ubject: 다음(daum), 청정포탈로 새로 거듭나나?

    Tracked from Krang beta - 닥스훈트,웹,그리고 일상 2008/07/03 17:06  삭제

    보수언론사들이 네티즌들의 '조중동광고중단운동'의 시발점이 된 '다음 아고라'에 제대로 화가 난 모양이다. 5일부터 다음 뉴스에 조중동의 기사를 공급하지 않겠다고 통보했다. <데일리서프 :: "조중동, <다음>에 5일부터 뉴스공급 중단 전격통보"> 일단 조중동의 입장에서, 참 잘한 결정이라고 본다. 국민은 합리적으로 제품을 선택하고 선택하지 않을 자유와 권리가 있다. 더군다나 제품가격에 자신의 신념과 맞지 않는 것을 뛰어넘어 '언론'으로조차 인정하지..

  2. Subject: 동아일보 "해직"기자..들이 만든 신문...

    Tracked from Ochodal Communication 2008/07/03 17:12  삭제

    보시기도 전에 색안경끼지 마시고.. 일단 끝까지 보세요 먼저.. *플레이 버튼 누르면 처음 몇초간 렉비슷한 현상이 있는데 5초정도 지나면 괜찮아 집니다.. 꼭 끝까지 보시길 부탁드립니다.. 5분정도에 온몸에 ...

  3. Subject: 지금도 조중동은 미디어 다음에 없다

    Tracked from Don't Feel Sorry For Yourself 2008/07/04 12:44  삭제

    조중동이 포털 사이트 DAUM(한글 이름의 경우 헷갈릴 소지가 있어서 영문 이름을 사용한다.)에 대한 뉴스 공급을 중단키로 했다. 분위기 상 양측에서 뭔가 벌어질 것이라 생각은 했지만 설마 이 정도로 나올 줄은 몰랐다. 그래도 역사가 수십년을 묵은 신문사들인데 아무리 까여도 대범(?)하게 넘어가리라 생각했는데, 의외였다. 궁지에 몰리긴 제대로 몰린 모양이다. 정치논리를 떠나 사실 DAUM의 경우 조중동의 기사 아래에는 끝없는 악플이 달리니 일견 이해..

  4. Subject: 061. 조중동 vs. Daum, 미디어 전쟁 발발 (08.07.07)

    Tracked from Forget the Radio 2008/07/07 03:30  삭제

    1. 죄송합니다. (0:00) 2. 미디어다음의 공지사항 (5:20) 3. 기사중단 관련 법적 이슈 1) 계약 위반 문제 (9:38) 2) 담합 문제 (16:46) 4. 조중동은 왜 기사를 중단하나? (20:28) 5. 조중동의 기사중단이 가져올 파장은? 1) Daum (38:56) 2) 조중동 (49:49) 3) 네이버 (55:30) 6. 누가 이길까? (59:08)

  5. Subject: 검찰은 왜 조중동의 다음 기사제공 금지는 수사하지 않는가?

    Tracked from 용현이네 마당 2008/07/10 03:17  삭제

    검찰이 조중동 광고주 불매운동을 벌인 누리꾼 20명을 출국금지조치했다더군요. 우스운 일입니다. 많은 분들이 널리 알리고 계신 대로, 소비자의 특정 업체 불매운동은 소비자에게 부여된 권리고, 특정 매체에 대한 논조에 대한 불만으로 인해 그 광고주에 대한 불매운동을 벌이는 것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인터넷에 글을 올려서 같이 하자고 했다는 것만으로 처벌할 어떤 근거도 없죠. 그런데도 검찰은 이 일을 수사하기 시작했을 뿐 아니라, 한 발 더 나아가 검찰 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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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moon02.co.kr BlogIcon 스머프 2008/07/03 19: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공감합니다. 저는 오히려 조중동에서 뉴스제공 중단한다고 하니 오히려 좋아했습니다. 권력언론의 쓰레기 뉴스를 안봐도 되니까요. 다음은 뉴스로 먹고 사는게 아니라 검색유저로 먹고 사는게 맞습니다. 그렇다고 조중동이 없다고 해서 뉴스섹션이 없어지는것도 아니고 말이죠. 앞으로도 쭈욱 뉴스제공 안했으면 좋겠습니다. 아니 조중동 폐간했으면 좋겠습니다.^^ 좋은글 잘보고 갑니다.

  2. Favicon of http://thankee.tistory.com BlogIcon thankee 2008/07/03 22: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좋은 글 감사합니다.^^ 한편으로는 내심 속으로 다음이 안됐다고 생각했는데, 다행이네요! 글을 읽고 안심이 됩니다.

    지금까지도 이런적이 몇번 있었다는 것에대해서도 깜짝 놀랬습니다.^^
    전에도 이런일이 있었는데, 제가 알지도 못했다는것은..ㅡㅡ;; 효과가 미미하다는 것이네요.
    사실 한편으로는 조중동이 다음에 안들어온다고 할때, 다음 뉴스만 봐야겠다고 생각했는데, 정말로 조중동 다음에 뉴스 공급을 안했으면 좋겠네요. 목마른 사람이 우물을 파게 되어있는거지.. 조중동이 손해 보는거라 생각합니다.

  3. 나라사랑 2008/07/04 15: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애국자들이여! 일어나라! 다함께 나라를 살립시다! 나라야 망하든 말든 안중에도 없는 자들을 대적합시다!,,
    꼴통에 엉뚱한 것들이 꽉 찬자들을 대적합시다! 사상이 이미 한국사람이 아닙니다! 어찌 나라 걱정안합니까?
    어찌 죽이도록 밉다고 합니까?,,,소가 미친것이 아니라 이자들이 미친 것입니다!
    애국지사들이 일어나 모입시다!불순한 촛불을 반대해야 합니다! 다 함께모여 나라사랑함을 보입시다!
    나라가 살아야 우리가 삽니다! 나라가 살아야 우리 자손들이 잘 살 것입니다! 나라가 살아야 미래가 있습니다!
    이자들은 죽기 아니면 살기식입니다!
    나라사랑하는 우리가 나라를 지켜야 합니다! 우리가 대통령을 지켜야 합니다!!이자들은 무슨 짓을 할지도 모름니다!!!,,,,,,,,,,,,,,,,,,,,,,,,,이자들은 정상이 이미 아닙니다! 다 법으로 다스려야 할 자들입니다!,,,
    애국지사들이여 일어납시다!!! 다 함께 모입시다!! 다 모입시다!! ,,,,,,,,,,,,,,,,,,,,,,,,,,,,,,,,,,,,,,,

  4. 낙오인생 2008/07/04 17: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라사랑 너무 많이 했다 좀 쉬어라 나라사랑아 나는 너가 더 이상하다 꼭 정신병자 같다

  5. 파인애플 2008/07/08 09: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의 요지는 다음측은 조중동의 뉴스공급중단에 영향을 못받을 것이라는 것이지만 생각해보면 조중동에게 뉴스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수많은 계열 언론사와 잡지 저널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즐겨보는 스포츠 조선도 이제 중단되겠지요. 뭐 싫어하는 사람들이야 조중동이라면 쳐다보지도 않겠지만 조선측도 다음측에 뉴스를 내보내어 더욱 반감만 사게 되니 안내보내는게 회사에 오히려 득입니다. 기물파손에 광고주압력에 도를 넘는 행동들이 국민을 대표하진 않습니다. 지금부터라도 조중동이 정신차리고 조금이나마 들 편향된 기사를 쓴다면(모든 언론은 편향되어 있다고 봅니다. 조선이든 한겨례든) 독자들은 여전히 볼것이고 다음은 막대한 손해를 입게 되겠지요. 제가 말하고 싶은 것은 다음측이 별로 손해볼게 없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며, 조중동측이 손해라는 것도 사실이 아니라는 겁니다. 냉정하게 생각해서요.

    조선일보 발행지: 여성조선,feel,헬스조선, 스포츠조선,웨딩21,위클리조선,단미,이코노미플러스(경제지),소년조선,월간조선, 등 ..

    중앙일보 발행지: 쎄씨,여성중앙,일간스포츠,무비위크,이코노미스트,뉴스위크 한국판,월간중앙,HEREN,코스모폴리탄,인스타일,레몬트리,슈어,포브스 코리아 등....

    동아일보 발행지:신동아,여성동아,주간동아,어린이동아,과학동아,동아비즈니스리뷰, 등..

  6. 웃긴다. 2008/07/08 18: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조중동 답지 못한 짓을 하는구나.. 촛불에 시야가 흐렸나 보다.. 다음이 조중동으로 망할까? 왜 그걸 몰라? 노사모가 조중동으로 망했냐? 세상에나.. 요지음 때려서 망하는 넘 없다.. 망자는 스스로 망할 뿐.. 언제나...



마이니치 신문 영문판이 일본 "변태뉴스"를 직접 작성. 일본 네티즌 발칵, 분노
日아들 성적향상을 위해 펠라치오 해준 엄마?


마이니치신문 영문 사이트 '마이니치 데일리뉴스'의 편집장 대리가 2003년부터 일본에 대한 엉터리 기사를 실어왔던 걸로 드러나 일본이 충격을 받았다. 몇몇 기사는 이른바 "변태뉴스"라 불리며 일본뿐 아니라 해외에서 큰 화제가 되었다. 기사가 실린 곳은 마이니치 데일리뉴스의 Waiwai 코너.(http://mdn.mainichi.jp/culture/waiwai/). 예를 들자면 다음과 같다.

2007년 9월, 록본기의 고급 레스토랑을 소개하며 한 변호사가 암컷 돼지를 수간獸姦하고, 훗날 자신이 범한 돼지의 고기를 요리해 먹었다는 내용을 실었다. 또 일본 여고생은 패스트푸드를 먹고 섹스 의존증에 걸렸다는 설을 소개하며 일본 여고생의 문란함을 지적하기도 했다. 패스트푸드의 성분이 중추를 자극한다는 얘기였다.

그 밖에도 아들의 성적 향상을 위해 아들의 성욕을 직접 펠라치오(구강성교)로 해결해준 엄마이야기 등 특히 성과 관련한 그로테스크한 기사들을 많이 다뤄 "변태일본"이라는 부정적 이미지를 해외에 전파한 꼴이 되었다. 수 십 꼭지에 달하는 기사는 대부분 소스 불명이거나 일본 내 성인잡지의 흥미 위주 기사를 토대로 작성되어 그 진위는 알 수 없다. (기사 내용 발췌 블로그: http://www9.atwiki.jp/mainichiwaiwai/pages/16.html)

     
 

사용자 삽입 이미지

  ▲라이언 코넬 씨. (일본웹)  


기사를 작성한 이는 호주 출신 라이언 코넬 씨. 20세 즈음에 도일, 일본 여성과 결혼했으며 일본 대중문화에 지대한 관심을 뒀다고. 2005, 2007년에는 일본의 성과 범죄, 기묘한 이야기를 다룬 '타블로이드 도쿄'라는 책을 내기도 했다.

그가 쓴 기사들은 몇 년 전부터 일본 네티즌들 사이에 꾸준히 문제가 되다가, 최근 J-Cast가 소식을 정식으로 다루며 수면으로 떠올랐다. 마이니치신문은 사실이 보도되자 기사를 전부 삭제했지만, 이미 국외 블로고스피어를 통해 번진 상태라 일본 국가 이미지는 크게 손상을 입었다.

일본 네티즌들은 일본 주요 매체가 자국 이미지를 저하하는 기사를 그대로 노출한 것에 크게 분노, 마이니치 광고주 압박 운동을 펼치는 등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뉴스보이> 황보진서 기자
www.newsbo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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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peter153 2008/06/23 11: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래도 저놈들은 국민들에게 직접 피해는 안주네요..하지만 조중동은 심각한 피해를 주기때문에 당연히 광고불매운동을 해야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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