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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뉴스차트] 스포츠거나, 아니면 연예가 소식이거나
9월 셋째 주 이슈 종합 
 
 

거두절미하고.

이번 주엔 어떤 일이 있었는가 한번 살펴보지요. 뽑아보니 마치 스포츠 신문 같네요.

여하튼 은어, 비속어는 오늘도 싱싱합니다.

 

1. 2008년 야도의 봄

    




  
  다음 야구 토론방은 롯데팬이 점령.  
 


드디어 거인군단이 가을의 전설에 참가합니다.

17일 한화와의 원정경기에서 승리한 롯데, 나머지 경기결과와 관계없이 가을야구가 확정됐습니다. 로이스터 감독은 부산의 히딩크로 추앙받게 됐는데요.

공식홈페이지에서 부산 갈매기들, 그야말로 샴페인 축하 분위기에 쩔었습니다. 수백개의 축하리플이 밤새 이어지면서 8년만의 포스트시즌 진출을 축하했지요. 2008년, 야도의 봄.

올해 롯데는 스타트부터 독보적이었습니다. 사령탑을 바꾼 후 개막전부터 내리 연승가도를 달리며 1위로 출발, 올해는 뭔가 다르다는걸 암시했는데요. 하지만 중반부에서 잠시 휘청하면서 불안도 한때 감돌았죠. 언제나 출발은 좋았지만 끝까지 가는법 없이 '8888577'이란 악몽같은 숫자를 새겼던게 지난 7년. 지겨운 징크스의 루프였습니다.

그러나 시즌을 잠시 중단시킨 올림픽을 기점으로 어메이징 스토리가 완성됐죠. 올림픽 전 4연승을 달렸던 롯데, 폐막 후 시즌 복귀하고도 그대로 페이스를 이어가며 11연승까지 내달립니다. 한국야구팀 금메달의 분위기를 가장 성공적으로 옮겨 온 팀이었죠.

이제, 두산과 치열하게 2위 자리를 두고 경합하는 롯데. 사직구장의 포스트시즌, 벌써부터 기대되는군요.

 

2. 1박2일의 50석, 네티즌의 120석... 사직구장의 씁쓸한 이슈

이번에도 사직구장 이야기입니다. 주말을 앞둔 금요일 밤, 사직구장은 빅매치로 들떳죠. 한창 2위를 두고 다투는 두산을 불러들여 롯데가 진검승부를 벌였으니까요. 그리고 여기엔 인기절정의 예능 팀 '1박2일'까지 등장했습니다. 본래 의도대로라면 즐거운 축하연이 됐어야 할 자리.

그런데... 상황은 뜻하지 않은 상황을 맞죠. (관련기사 http://www.newsboy.kr/news/articleView.html?idxno=4273)

    


  

  mbc espn 중계 영상 중 캡처사진.(캡처니까 플레이 버튼 누르면 안돼요)    

 


지난 올림픽에서 숱한 어록을 만든 허구연 해설자, 그리고 espn의 간판인 한명재 캐스터는 경기 도중 불편한 심기를 그대로 드러냈습니다. "이 장면 좀 봐 주십시오'로 시작되는 신랄한 비판... 1박2일의 촬영이 야구팬들에 불편함을 남겼다며 '주객전도' 상황을 성토한 수분간의 중계는 여론에도 곧장 옮겨 붙었습니다. 아고라 청원에 게시판 공격까지 가히 다이너마이트 급 연쇄폭발. 이에 제작진은 "미리 50석을 사 둔 것"이라며 관중 좌석을 빼앗았다는 건 사실이 아니라 해명하고 나섰습니다. 그러나 네티즌들, '저게 어떻게 50석이냐'며 인증샷을 꺼내들기에 이릅니다. 한 네티즌은 "140석은 되겠다"며 반박했지요. 결국 1박2일은 공개사과까지 나서야 했습니다. 축제 분위기를 북돋고자 했던 촬영은 도리어 찬물을 끼얹는 결과로 이어졌네요.

 

3. 패럴림픽 폐막. 외로운 분전의 팀코리아, 13위로 대회 마감

17일 오후 9시. 베이징 패럴림픽이 폐막했습니다. 한국대표팀 '팀코리아'는 세계 13위로 대회를 마감, 당초 목표보다 한 단계 높은 결과를 냈죠.

그러나 이 같은 분전에도 그들은 외로웠습니다. 당최 중계방송이 있어야 말이죠. 금메달 소식조차 스포츠 뉴스의 단신으로 깔렸을 뿐. 그나마 KBS1이 녹화중계로 갈증을 달래줬지만 그래도 역부족. 인터넷 생중계 원년이었다지만 역시 대중은 TV중계를 원했지요.

개막식부터 KBS의 지연방송 딱 하나였던 대회, 결국 폐막 중계조차 제대로 이뤄지질 못했습니다. 그나마 다행인것은 다음날 오후, KBS가 녹화 종합 방송의 마지막 부분으로 폐막식을 1시간 가량 편집해 중계했다는 사실.

    


  
  다음 텔레비존 편성표. 지상파 어디에도 자취를 찾을 수 없는 폐막식. 그나마 다음날 종합 녹화 방송에 축약돼 들어간게 위안거리.  
 


지난 올림픽에서 우린 숱한 영웅들을 기억하게 됏습니다. 금은동메달 리스트는 물론 이배영 선수 등 무관이었어도 투혼의 화신으로 강렬하게 각인된 이가 여럿. 하지만 패럴림픽에선 어떤 영웅들이 있었는지, 보치아는 금메달을 매 대회 획득해도 왜 그 좋은 선수들이 쓸쓸히 은퇴해야 하는 속사정인지 제대로 조명받질 못했습니다.

방송중계마저 장애인들을 차별대우하는 실정입니다.

 

4. 추신수, 이승엽의 해외 홈런 쇼

스포츠 소식이 무척 많은 주입니다.

이 주들어 메이저리그와 일본 프로야구에서 한국 거포들의 눈부신 활약이 이어졌습니다. 영화 메이저리그의 주인공팀으로도 유명한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추신수 선수, 한 경기에서 두개의 홈런 아치를 그리는 등 연일 공포의 방망이를 휘두르고 있지요. 지금까지 9월에만 홈런이 4개. 현재 13개의 홈런을 기록 중인 추신수는 이제 최희섭의 기록을 넘어서려 합니다.

방금 전 이승엽 선수, 또 다시 낭보를 전했습니다. 3점 홈런을 터뜨리며 어제에 이어 연속경기 홈런 기록. 7호째죠. 이에 앞서 지난 16일 경기에선 3연타석 홈런으로 일본 열도를 경악케 했습니다. 전반기 길고 긴 슬럼프로 아쉬움을 자아냈으나 지금 그의 모습을 보자면 말 그대로 경이적. 올림픽에서 되찾은 거포본성 어디가겠습니까.

한 야구팬은 내년 월드베이스볼 클래식에서 추신수와 이승엽의 거포가 만나면 볼만 하겠다고 기대감을 벌써부터 꺼내보입니다. 또 한번의 역사를 기대해 봅니다.

 

5. 괄약근에 힘 줬다 나락에 빠진 용사들

세계 어디를 가도 군대에 가기 싫어 '꼼수'를 쓰는 남자들은 있는 법. '신경쇠약이요'에 '평발임다', 혹은 무조건 '눈이 안 보여요'를 남발한다던지... 뭐 여러가지 구실이 있죠. 지금까지 저는 간장 한 통을 비웠다는 사람이 가장 놀라웠었는데요. 이를 넘어서는 용사들이 있습니다.

쿨케이, 디기리... 연예인 병역비리를 통틀어 손꼽힐 전대미문의 구설수에 올랐습니다. 18일 서울지검에 불구속 기소된 이들은 커피를 마시고 괄약근에 힘을 줘 순간적으로 혈압수치를 급증, '본태성 고혈압'으로 4급 판정을 받은 혐의를 받았는데요.

네티즌 왈 "저럴 바엔 차라리 더러워서라도 갔다 오겠다"라고. 일각에선 "너희가 재기하려면 비데 내지 관장약 CF말곤 방도가 없다"며 재기불능을 점치고 있습니다.

새삼느끼는데 참... 여러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결국 실패했습니다만. 

 

6. 홍수현 하석진 속옷 화보

고해성사가 되겠습니다.

홍수현 하석진의 섹시 란제리 화보가 한 때 검색어 순위 정상권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죠. 기사도 여러 언론매체를 통해 나왔는데요.

...똑같이 보도자료 받고도 그냥 휴지통에 버려버린 본인의 경솔함을 내심 후회하는 중입니다. 그냥 기사로 올릴 걸.

사진만이라도 소장... 아니 자료로 남겨둘 걸 하고 때 늦은 후회 중입니다.

 

뉴스보이 권근택 기자 kwon@newsboy.kr
www.newsbo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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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류어노 2008/10/01 12: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늘에 뉴스 좀 나와라



[패럴림픽] 폐막 중계조차 잊어버린 방송사

 
2008 베이징 패럴림픽이 오늘(17일)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한국은 금 10, 은 8, 동 13개의 성적으로 종합순위 13위를 기록했다. 당초의 14위 목표보다 한 단계 상승한 초과 달성이다.

그러나 대개의 시청자들은 메달 수나 순위는 물론, 오늘 폐막한다는 사실 조차 모를 정도로 방송 중계가 전무하다시피해 아쉬움을 자아냈다. 지난 12일간 지상파에선 kbs1이 개막식을 녹화 중계하고 평일 낮 시간대에 주요경기를 간간이 편성했을 뿐, 그 외엔 스포츠 뉴스에서 메달 소식 등을 간략히 전하는 정도로 끝냈다.

놀라운 것은 폐막식마저 중계되지 않는다는 사실. 오늘 오후 9시에 폐막식이 진행되지만 이번엔 개막식을 유일하게 녹화중계했던 KBS마저 편성에서 빠졌다. 아래는 오늘자 각 방송사 편성표. 지상파는 물론, 케이블과 스카이라이프의 스포츠 채널까지 그 어느 곳에도 폐막 중계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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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디어다음 텔레비존 지상파 채널 17일 저녁 편성표. 혹 늦은 시간대 녹화중계라도 없을까 살폈으나 헛수고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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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디어다음 텔레비존 스카이라이프 스포츠 채널 17일 저녁 편성표. 케이블 채널도 마찬가지 상황이다.  
 


그간 방송사의 외면을 두고 일부 언론과 네티즌 여론은 줄곧 성토에 나섰다. 채널 편성의 수익성 문제가 떠오르자 지난 올림픽기간 스폰서로 앞다퉈 나섰던 기업들을 두고 "이곳이야말로 스폰서가 필요하지 않겠느냐"는 댓글이 꼬리를 물었다. 그러나 이는 공허한 울림에 그쳤고 결국 마지막의 폐막식 중계 외면까지 이어졌다. 4년후 런던 패럴림픽에서 우리가 풀어야 할 숙제다.


뉴스보이 권근택 기자 kwon@newsbo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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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럴림픽] 안쓰러웠던 개막식 새벽 녹화중계 

 
7일 새벽, 자정을 넘겨 KBS1은 패럴림픽 개막식을 방영했다. 라이브가 아닌 녹화중계였지만 그래도 지상파 중 유일한 중계방송이었다.

한달전 올림픽만큼의 화려함은 없었지만 그래도 여기저기서 볼만한 장면이 연출됐다. 개막 카운트다운을 각 민족, 인종을 대표하는 어린이들이 10초 단위로 담당하는 모습은 웅장한 맛은 없어도 인간적이었다. 얼굴에 숫자를 채워놓고 통통 튀는 이들(마치 텔레토비를 연상시켰다)의 환영식, 모처럼 보는 유덕화의 무대, 꽉 들어찬 스탠드 앞에서 각국 선수단이 보내는 미소의 메시지는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키기에 충분했다. 영상 자체만 놓고 보면 꽤 괜찮은 중계였다.

그런데도 보고 있자니 안쓰러웠다. 요약컨대 기침소리가 안쓰러웠던 중계였다고 할까.

이 중계에서 해설을 맡은 캐스터는 단 한명. 그는 한국 선수단이 등장하자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선수들입니다!"라고 외치는 등 열의를 보였으나 역시 혼자서 이 중계를 책임지는 것은 버거웠다. 방송은 군데군데 편집된 부분이 보였지만 워낙 장시간 행사라 4시가 가까워질 무렵까지 이어졌다. 그 3시간동안 남자는 순간순간 괴로운 기침소리를 뱉었다. 기자가 들은것만 두어번. 이를 보며 다시한번 패럴림픽의 소외감을 느꼈다면 지나친 비약일까. 하지만 두 명 이상 투입돼 생기발랄한 목소리로 감탄사를 쉴새없이 토해내던 지난달의 그것과 지쳐버리고 만 캐스터의 1인 중계는 너무나 대조적이었다. 두 대회의 명암이 교차되는 순간이었다.

시청률을 기대하기는 무리였다. 주말이라고는 하지만 너무 늦은 시각이었다. 아니나다를까 AGB닐슨 등이 꺼내보인 7일 지상파 시청률 톱 20 차트 어디에서도 이 중계는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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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GB닐슨의 7일 시청률 차트. 개막중계는 저 아래 어디쯤 위치했을까.  


 


기자는 이 중계를 TV수상기로 지켜보는 한편 인터넷 반응도 살펴봤다. 실시간으로 한 채팅방에 들어가  혹 개막식 이야기가 나오지 않을까 기다렸다. 타 방송사가 동시에 방영하던 한국영화를 보며 "재밌다"고 반응하는 이들이 있기에 혹시나 하고 피어오르는 기대감. 하지만 화제에 오른 건 그 영화 뿐. 유덕화의 개막 축하공연에 "오 유덕화가 노래를 부른다"고 넌지시 한마디를 올려봤지만 아무 반응이 없었다.

그래도 포털 검색어 순위엔 '패럴림픽 개막'이 6위로 올라와 있기에 타 게시판이나 블로그에선 중계방송에 대한 실시간 반응글이 불어나고 있지 않을까 포털 서핑을 병행했다. 아쉽게도 이렇다할 기류는 형성되지 않았다. 매스컴이 매정한건지 아님 시청자들이 무감한건지, 어느 것이 먼저인지를 생각하기 앞서 "혹 지금 이 방송을 지켜보는건 선수들의 가족과 친구들 뿐인건 아닐까"란 무서운 생각마저 들었다.

개막식조차 환영받지 못하는 상황이니, 이후 일정에서 관심이 급상승하길 기대하기도 어렵다. 다행히도 인터넷으로 경기를 생중계 서비스받을 수 있다지만(관련보도 http://www.newsboy.kr/news/articleView.html?idxno=4174) 역시 이럴 때 가장 필요한 것은 TV 방송. 이들이 외면하는 한 대중을 끌어안기엔 역부족이다. 지난해 올림픽 열기를 주도했던 저들의 존재가 아쉬운 순간이다.

오늘자 각 지상파 채널 편성표를 살펴본다. 완벽한 외면이다. 하다못해 심야에 짧은 일일종합 프로라도 편성할법 하건만 '일 없어' 광경이 연출된다. 어디에도 '패럴림픽'이란 단어가 없다.

축제는 시작됐다. 하지만 아직도 사람들은 축제 분위기를 만끽하지 못한다. 개막 중계 도입부분에서 캐스터는 "다시 한번... 아니, 어쩜 지금이야말로 진정한 축제의 클라이막스 시작일지 모르겠습니다"라고 밝혔다. 지난달 올림픽 폐막시 "벌써 끝이야?"하고 아쉬움을 토하던 이들이 다시 객석으로 돌아오려면 좀 더 기다려야 하는걸까.


뉴스보이 권근택 기자 kwon@newsbo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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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럴림픽]국내 방송사 패럴림픽 중계 대신 재방송…패럴림픽 어디서 보나? 
패럴림픽스포츠TV , 2008베이징 패럴림픽을 전 세계에 인터넷 생중계 IPC도 전폭 지원


 
오는 9월 6일 2008 베이징 패럴림픽이 개막한다. "너무 조용히 맞이하는 것 아닌가?"라는 아쉬움의 소리가 들리는 가운데, 궁금점은 역시나 "중계는 대체 어디서 볼 수 있나?".

6일 21시에 시작하는 개막식을 KBS1이 7일 0시 45분부터 지연방송하고 나면 공중파 및 케이블TV 생중계 일정은 없다. (9월 3일 17시 현재 인터넷 TV편성표 기준) 중국에서 펼쳐져 시차가 크지 않음에도 공중파 3사는 우리 선수들이 출전하는 낮시간 편성을 재방송으로 도배했다. 프라임시간대를 차지하지 않는 종목이 많음에도 중계일정을 잡지 않은 것. (주중 편성표는 아직 발표되지 않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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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파 네 채널의 7일 12~15시 편성표. 빨간 원은 재방송 프로그램. 같은 시각 베이징에선 보치아, 시각축구, 사격, 사이클, 탁구, 육상 등에 한국 선수가 출전한다. (패럴림픽 일정표)


방송사 사정도 있겠지만," 패럴림픽+공영TV의 사명 <넘사벽< 낮시간대 드라마 재방송"이라는 공중파 TV의 자체공식은 아쉽다. 그나마 네이버 패럴림픽 페이지가 인터넷생중계를 한다. (관련기사: http://www.heraldbiz.com/SITE/data/html_dir/2008/08/27/200808270029.asp)

사실, 2008 패럴림픽은 인터넷 생중계 원년이라는 점에서 각별하다. 국내 네이버와 함께 공식 인터넷 생중계 채널로 주목받는 곳은 바로 패럴림픽스포츠TV. 전 세계를 대상으로 생중계해, 한국 선수뿐 아니라 각국 선수의 활약상을 볼 수 있다는 점이 네이버 중계와의 차이점. (종목에 따라 녹화 중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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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캡처 사진에서 보듯 패럴림픽스포츠TV(독일)는 왼쪽에 스크린, 오른쪽에 채널 선택 메뉴로 구성되었으며 보고픈 채널 혹은 경기를 골라 클릭하면 된다. 시청자 편의를 배려한 인터페이스가 돋보인다. 현재는 2004 아테네 패럴림픽 하이라이트와 특별 영상들이 주로 업데이트되어 있다. 뉴스레터를 신청하면 중계일정도 안내한다.

이밖에 유튜브채널도 네티즌에게 호평을 얻었다. 역시 패럴림픽스포츠TV가 개설한 해당 채널(http://www.yourparalympicmoment.com/)에는 참가 선수 인사 등 짤막한 영상이 올라와 있으며, 대회 기간 중, 전후 상관없이 누구나 자신만의 특별한 패럴림픽 관련 동영상을 업로드 할 수 있다. 소개한 두 사이트는 2008년뿐 아니라 패럴림픽이 개최될 때마다 톡톡한 역할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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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상황이고 보면, 2008년은 패럴림픽이 인터넷에 뿌리내린 해이다. IPC(국제장애인올림픽위원회)가 패럴림픽스포츠TV를 전폭 지지한다는 점도 현상을 뒷받침한다. "방송사가 중계한다 해도 시청자들의 눈 역시 패럴림픽 TV 중계에 꽂히지 않을 것이다"라는 한 네티즌의 말을 생각하면, 패럴림픽이 인터넷 매체에 굳게 자리 잡는 것이 오히려 현실적이고 현명한 전략인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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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황보진서 기자 crossgame@newsbo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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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ubject: 장애인올림픽(패럴림픽).... 한국팀화이팅

    Tracked from Coue Method 2008/09/04 11:01  삭제

    “우리는 일반 선수들과 동등한 대우를 원합니다.” (프랑스 휠체어농구 대표팀의 주전 포워드 필리프 베이) “일반 선수들은 운동만 잘하면 풍족하게 살 수 있지만, 우리는 여전히 생계 위협과 싸워야 한다” (아제르바이잔의 장애인역도 대표선수인 군두즈 이스마일로프) “일본 정부는 올림픽 메달리스트들에게 메달 색깔에 따라 100∼300엔씩 지급하지만, 장애인올림픽은 포상금이 전혀 없다” (일본 장애인올림픽 대표팀의 총감독 요시다 쓰이코) “올림픽과 패럴림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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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올림픽이 막을 내리고, 또 하나의 올림픽이 시작되려 하고 있다. 제13회 베이징 패럴림픽이 오는 6일부터 17일간 펼쳐진다. 지난달 올림픽과 똑같이 베이징을 무대로 막을 올린다. 개막까진 앞으로 3일.

그러나 이 국제대회가 정말 사흘 앞으로 다가왔는지 실감키는 어렵다. 언론, 여론 모두 이에 대한 관심엔 아직 불이 붙질 않았다. 한눈에 이들 동향을 알 수 있는 각 포털 사이트를 보면 이번에도 소외됐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는 것.

물론 관련 사이트 '관심지수'는 궤도에 올랐다. 3일 현재 다음 디렉토리 지표지수에서 한글판 공식 올림픽 사이트(http://beijing2008.kosad.or.kr/) 등은 일정 수준의 방문량을 확보했다. 이 사이트는 신규 오픈한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일단 전체 사이트 순위에서 2만5564위까지 올랐다.

그러나 분위기를 리드할 포털 내 게시판은 지난달 올림픽 때 비해 확연히 줄었다. 각 포털마다 올림픽 섹션을 따로 신설해 인기몰이에 들었지만 이번엔 상황이 다르다. 그나마 네이버가 지난 올림픽때부터 '2008베이징'(http://news.naver.com/sports/new/beijing/index.nhn) 게시판에 '29일간의 드라마, 올림픽 17일 플러스 장애인올림픽 12일'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스포츠홈 섹션의 바로가기 배너 유지와 업데이트 지속, 디데이 카운트 등 페이지를 '살려놓고' 있어 지난달 분위기를 보존하고 있다. 반면 다음의 '베이징2008'은 올림픽 대회종료 후 업데이트가 중단되며 뉴스홈 배너도 사라졌고 엠파스의 '베이징2008'은 지난달 폐막 후 팀코리아(한국 선수단) 결단식 등 소식을 업데이트 했으나 역시 홈 섹션 바로가기 배너가 없어 찾아들어가기가 어렵다.

   
 
  네이버의 2008베이징은 올림픽에 이어 패럴림픽까지 꾸준하게 활용되고 있다.  
 

이외엔 기존 스포츠 섹션을 통해 패럴림픽 소식을 담고 있지만 이 역시 비중있게 다뤄지진 않고 있다. 예로 다음의 경우 격투기/일반 코너에 수영선수 김지은의 소식을 싣긴 했으나 이 위치에선 관심을 끌기 역부족인 듯 댓글 반응은 제로. 그나마 이 외의 패럴림픽 관련기사는 찾기 힘들다.

패럴림픽에 관련한 각 매체의 보도를 단어로 검색해 봐도 현재 동시다발로 거론되는건 앞서 밝힌 김지은 선수의 이야기 말고는 딱히 찾을 수 없다. 김지은 선수 소식 역시 '얼짱'이라는 외모에 집중한 경향을 부정할 수 없어 패럴림픽 본연의 관심사라 하기엔 부담스런 부분이다. 아쉽게도 어느 종목에 어떤 유망주가 있는지조차 확인하기가 어려운 실정이다.

언론에 소외된 영역을 네티즌 주도로 커버하던 각 포털 여론 게시판, 토론장 역시 아직은 이렇다할 대체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다. 너무나 조용한 매스컴에 대해 "이럴 줄 알았다"며 각성을 촉구하는 글들이 다음 아고라 등에서 눈에 띄지만 문제는 이마저도 각 메인 자리에 오를만큼 반향을 얻지 못하고 산발적으로 그치고 있다.

블로거기자 augo 님은 지난달 31일 "장애인 올림픽에도 관심을 달라"는 블로거기사를 게재하면서 본문에 "김빠진 후의 올림픽이 아니라 열기를 그대로 잇는 올림픽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세계 장애인들의 축제가 장애인만이 아닌 모든 사람들의 축제로 거듭나길 기대해 본다.


뉴스보이 권근택 기자 kwon@newsbo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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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ubject: 장애인올림픽(패럴림픽).... 한국팀화이팅

    Tracked from Coue Method 2008/09/04 10:59  삭제

    “우리는 일반 선수들과 동등한 대우를 원합니다.” (프랑스 휠체어농구 대표팀의 주전 포워드 필리프 베이) “일반 선수들은 운동만 잘하면 풍족하게 살 수 있지만, 우리는 여전히 생계 위협과 싸워야 한다” (아제르바이잔의 장애인역도 대표선수인 군두즈 이스마일로프) “일본 정부는 올림픽 메달리스트들에게 메달 색깔에 따라 100∼300엔씩 지급하지만, 장애인올림픽은 포상금이 전혀 없다” (일본 장애인올림픽 대표팀의 총감독 요시다 쓰이코) “올림픽과 패럴림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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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달동네에 등장한 복권 한 장. 그 한 장의 복권에 눈이 멀어버린 남편과 아내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 뮤지컬 <시저스 패밀리>가 다시 돌아왔다. ‘NEW'라는 이름만큼이나 더 강력해진 날선 웃음의 미학을 선보인다. 이번..

11살 발레소년의 아름다운 비상 뮤지컬 <빌리 엘리어트>

꿈을 향한 11살 소년의 꿈과 열정, 아버지의 헌신적인 사랑과 가족애를 그린 뮤지컬 <빌리 엘리어트>가 역삼동 LG아트센터에서 공연 중이다. 뮤지컬 <빌리 엘리어트>는 영국의 ‘올리비에상(2006)’과 미국의 ‘토니상(200..

세계 최고 사진의 만남 ‘델피르와 친구들’展

앙리 카르티에브레송, 로버트 프랭크, 요세프 코우델카, 로베르 두아노, 윌리엄 클라인, 헬무트 뉴턴, 르네 뷔리, 레몽 드파르동 등 50명 거장들의 1작품 185점이 우리나라를 찾는다. ‘델피르와 친구들’전은 ‘사진계의 마이..

앤디 워홀에서 데미안 허스트까지 '월드스타 인 컨템퍼러리 아트'展

현대미술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만나는 ‘월드스타 인 컨템퍼러리 아트’전이 열린다. 전시에서는 팝 아트의 창시자 앤디 워홀에서부터 최고의 현역작가 데미안 허스트까지 현대미술의 핵심 작가 185명의 작품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

함재령 귀국 클라리넷 독주회

곡에 대한 깊이 있는 해석과 뛰어난 연주력으로 매력적인 클라리넷 선율을 들려주는 클라리네티스트 함재령의 귀국 독주회가 오는 2011년 1월 19일(수) 오후8시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서 개최된다. 함재령은 선화예술학교를 거쳐..

범주와 한계를 뛰어넘다. 자유로운 거장 [류이치 사카모토]

류이치 사카모토(坂本龍一)에 대한 대중들의 정의 하나. 그는 ‘영화 음악가’다. 또 다른 하나. 그는 ‘뉴에이지 피아니스트’다. 영화 <메리크리스마스 미스터 로렌스>와 <마지막 황제>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은 그이기에 이러한 정..

젊음의 에너지를 만끽하다 뮤지컬 <그리스>

젊음의 뮤지컬 <그리스>가 1월 11일 새 시즌을 시작한다. 뮤지컬 <그리스>는 1972년 브로드웨이 초연 이후 전 세계적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베스트셀러 작품이다. 국내에서도 2003년 초연이후 1,700회 공연을..

1월의 클래식
1월의 클래식 2011/01/07

윤보연 첼로 독주회 에피오네 앙상블 멤버로 활동 중인 첼리스트 윤보현이 독주회를 가진다. 윤보연은 예원학교 졸업, 서울예고 재학 중 맨스 음악 대학에 장학생으로 진학했다.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원을 졸업한 그녀는 서울시향, 코리..

새해를 여는 첫 콘서트 <2011 아람누리 신년음악회>

경기도 고양문화재단은 1월 15일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에서 <2011 아람누리 신년음악회> 연다. 이번 공연은 새해의 희망을 담은 다양한 레퍼토리와 더불어 차세대 지휘자로 주목 받고 있는 이병욱과 바이올리니스트 클라라 주미..

한 남자와 네 여자의 유감멜로 연극 <썸걸즈>

2007년 초연 당시 2535 여성들의 뜨거운 지지를 받으며 전회 전석 매진 기록을 세운 연극 <썸걸즈>가 돌아왔다. 연극 <썸걸즈>는 남녀 간의 성 정치학을 다루는데 천부적인 재능을 보여 온 작가이자 영화감독인 닐 라뷰트의..